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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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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LS산전, 그린카 부품 글로벌 플레이어로 급부상

 




 

LS산전이 그린카 핵심 부품인 EV Relay전용공장을 국내 최초로 구축해 그린카 솔루션 분야 글로벌 메이커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LS산전은 청주 1사업장에서 CEO인 구자균 부회장을 비롯하여 지식경제부, 국토해양부, 환경부, 녹색성장위원회 등 정부와 현대자동차, LG화학 등 국내외 고객사 관계자 등 내외빈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V Relay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EV Relay는 그린카를 구동시키는 기능을 하는 파워 트레인(Power Train)에 배터리의 전기에너지를 공급 또는 안전하게 차단하는 제품이다. 따라서 고압 고전류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과 경량화, 저소음화 기술이 핵심이다.

구자균 부회장은 기념사에서 “LS산전이 세계 그린카 부품 시장에 진출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업체에 불과했으나 EV Relay분야에서 이미 미국, 일본업체와 함께 글로벌 3강 기업으로 도약했다”며 “시장의 다크호스에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1위 플레이어로 도약하는 데 이번에 준공한 전용공장이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회장은 이어 “EV Relay시장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3강 그룹과 나머지 기업들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3강 내에서의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관련 기술력과 함께 전용공장의 최신, 첨단 설비를 바탕으로 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5월 23일 기공에 들어가 약 1년 만에 완공된 EV Relay공장은 총 314억원을 투입, 연 면적 1만 3,680m2(4,138평)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건설됐다. 지상은 공장 및 시험실이, 지하는 유틸리티 동으로 구성됐다.

그 동안 기존 청주사업장 내에 EV Relay라인을 구축, 가동해 왔으나 2010년 이후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에 걸쳐 수주량이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물량에 대응키 위해 신규 공장 건설을 결정했다.

이번 전용공장 준공으로 LS산전은 EV Relay대량 양산 인프라를 구축하여 기존 연 10만개 수준이던 EV Relay생산량이 올해 연 100만개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늘어나, 오는 2015년 400만개 수준으로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LS산전은 이에 따라 기존 수주물량은 물론 최근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글로벌 그린카 부품 시장에서 선제적, 공격적 영업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LS산전 관계자는 “2010년 이후 기술력이 인정을 받기 시작하면서 수주량이 지속 증가해 왔으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며 “EV Relay사업 호조에 힘입어 오는 2013년 그린카 솔루션 1조원 누적수주 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LS산전에 주목하고 있는 이유는 자동차 부품 사업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선두 업체로서 전력망에 대한 노하우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며 “스마트그리드 시대가 되면 자동차가 전력망과 연결되어 전기 정보를 주고받기 때문에 이 두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것은 그린카 시장에서 강점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 친환경차량 시장 규모는 연 31.7% 성장률로 2020년 약 1,2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EV Relay의 경우 연 26% 성장률로 2020년이면 1조 7,000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글로벌 시장에서는 타이코(Tyco), 파나소닉(Panasonic), 오므론(Omron) 등이 EV Relay시장에서 각축을 벌여 왔지만 LS산전이 20여 년에 걸쳐 자체 개발한 진공차단기(Vacuum Interrupter)의 고정밀 실링기술을 적용, 기중 방식의 기존 제품보다 86%의 체적 감소와 93%의 중량감소 효과를 구현한 EV Relay를 내놓으며 경쟁 구도를 재편했다.

LS산전은 이 외에도 EV Relay와 같은 ‘전력제어 그린카 부품’군에 해당하는 BDU(Battery Disconnect Unit)와 ‘전력전자제품군’인 PCU(Power Control Unit: 구동모터 속도 조절), OBC(On-Board Charger: 차량 내부 장착 충전기), ‘충전인프라 제품’군인 완속 충전 스탠드 등 그린카 전장 부품 분야에서 확고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출처: LS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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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한국남동발전, 북미지역 풍력사업 본격 추진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과 한국남동발전(대표이사 장도수)이 공동으로 본격적인 미국 풍력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5월 15일 대우조선해양과 한국남동발전은 미국 오클라호마 주(州)에서 노부스 II(Novus II) 풍력발전단지 착공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개발사인 대우조선해양과 한국남동발전, 대우조선해양의 풍력부문 자회사인 드윈드(DeWind), 풍력발전기 타워 생산 전문 중소기업인 ㈜스페코와 더불어 프로젝트 파이낸스를 담당한 KDB 산업은행까지 각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단지건설을 다짐했다.

노부스 lI 풍력발전단지는 총 40MW 규모로, 지난 2월 21일 한국남동발전・드윈드・스페코 3사는 공동 지분투자를 골자로 한 주주 간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예정대로 단지건설을 위한 출자와 프로젝트 파이낸스가 성공적으로 완료된 상태이며 올 연말까지 상업 운전가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단지건설 작업이 진행된다.

특히 노부스 II 풍력발전단지는 국내 기업들 간의 협력과 국내 금융기관의 프로젝트 파이낸스를 통해 추진된 최초의 해외 풍력발전단지 건설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더불어 대기업과 국내 풍력발전기 부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 간의 상호 공생이 실현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현재 한국남동발전과 드윈드는 총 규모 80MW의 노부스 I 풍력발전단지 공동개발도 함께 수행 중이다. 이미 노부스 I 풍력발전단지는 드윈드가 개발한 풍력발전기의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내로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노부스 I, II 풍력발전단지로 한국남동발전과 대우조선해양이 운영할 발전 규모는 총 120MW에 달한다”며 “이는 국내기업 풍력발전 해외진출 사례 중 최대규모”라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 역시 “선진 미국시장의 진출은 양사가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출처: 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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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오스람 LED 특허분쟁, 삼성이 먼저 웃었다

 

 

특허심판원은 독일의 조명업체인 오스람의 발광다이오드(LED) 핵심 특허 2건에 대하여 삼성이 작년 3월에 제기한 무효심판에서 삼성의 무효주장을 받아들여 오스람 특허를 무효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제가 된 오스람의 특허 2건은 청색 LED가 내는 청색광을 백색광으로 바꾸는 ‘화이트 컨버전’ 기술로서 LED 조명의 핵심기술로 알려져 있다. 특허심판원은 이들 특허의 정정명세서 기재가 특허법이 정한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흠결이 있고 해당 특허기술도 모두 선행자료들과 비교하여 진보성 요건을 만족하지 못하여 무효라고 판단한 것이다.

이번 결정은 오스람과 삼성/LG 간에 복잡하게 얽힌 특허분쟁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나온 특허심판원의 첫 판단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들 회사는 작년 3월 이후 특허심판원에 상대방의 특허(오스람 13건, 삼성 7건, LG 7건)에 대하여 총 40건의 무효심판(삼성/LG → 오스람: 23건, 오스람 → 삼성/LG: 17건)을 제기하였고 6월 이후에는 서울중앙지법에 침해소송과 맞소송을 제기하는 등 양측이 그야말로 첨예하게 다투어 왔다.

특허심판원에 따르면, 법원에 침해소송이 걸려 있는 사건에 대해서는 일반 사건보다 우선적으로 심리하지만 이번 사건은 관련 쟁점이 많고 제출된 증거가 방대하여 최종 결정을 내리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양측이 이처럼 치열한 ‘특허전쟁’에 뛰어든 것은 최근 LED 분야의 시장상황과 깊은 관련이 있다.

LED는 단순 발광소자 기능을 넘어 휴대기기, TV, 자동차, 조명 등으로 응용범위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고 특히 백열등 대신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대체하는 등 세계 각국의 녹색산업 진흥의지에 힘입어 관련 시장이 급속히 팽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작년 한해 LED 시장은 전년에 비해 9.8% 성장하였고 특히 조명시장에서의 LED의 수요는 같은 기간 44%의 급성장을 보였다.

※ 자료 출처: Strategies Unlimited(2012. 2.)

이 떠오르는 황금시장의 68%를 10개 회사가 차지하고 그 중 상위 2~4위에 삼성, 오스람, LG가 나란히 랭크되어 있는 점을 보면 어쩌면 이들 간의 특허분쟁은 피할 수 없는 선택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각사의 사활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특허심판원의 이 사건 담당 심판장(고준호)은 사안의 중요성과 시급성을 감안하여 나머지 사건들도 당사자들에게 최대한 주장입증의 기회는 부여하되 신속히 심리를 진행하여 결론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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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8. 18:06

ABB코리아 1,800만불 규모 PLV 수주 기업소식2013. 1. 8. 18:06


 

 

ABB코리아 1,800만불 규모 PLV 수주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력 및 자동화기술의 선두주자인 ABB코리아는 최근 대우조선해양(이하 DSME)으로부터 1,800만달러 규모를 수주하였다. ABB코리아는 두 척의 심해 파이프라인 설치용 선박(이하 PLV)에 적용하기 위한 고효율 추진 및 배전시스템을 공급하게 된다. 이 선박은 브라질 연안에서 오일 운송 기반시설 건설에 사용될 예정이다.

DSME에서 건조되는 선박의 고객은 프랑스의 오일 서비스 회사인 Technip과 브라질 기업 Odebrecht Oil & Gas의 합작회사이며 선박은 정유회사, Petrobras사 소유의 브라질 해안에 2,500미터 깊이에서 심해 통로와 부유식 시설을 연결하는데 사용된다.

Wartsila Ship Design은 VS 4146이라는 새로운 PLV 디자인을 개발하였으며 이는 고체 장력량이 550메트릭 톤에 달하고 최적의 연료소모와 유동적인 파이프 설치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ABB 시스템 적용으로 선박은 최상 수준의 효율로 운항됨에도 연료를 적게 소모하는 효과를 갖는다.

ABB코리아의 세부 공급 범위는 드라이브, 모터, 발전기, 고압배전반, 변압기와 소프트 스타터이며 이를 통해 고효율 추진 및 신뢰성 높은 배전 시스템을 제공하게 되었다. 아울러 ABB 자체 공급품에 대한 엔지니어링 및 프로젝트 전반을 관장할 예정이다. 전기추진시스템은 전통적인 추진방식에 비하여 연료 소모량을 현격하게 줄일 수 있다. 추진시스템의 핵심인 ABB 추진 드라이브는 추진 모터를 최적으로 제어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동시에 연료 소모를 줄이고 배기가스를 줄이는데 기여한다.

ABB 공정 자동화 사업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Veli-Matti Reinikkala는 “ABB는 성장하고 있는 심해 기반사업 서비스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오일 및 가스 산업에 대한 숙련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 검증된 마린 솔루션 그리고 해저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유회사 뿐만 아니라 하청업체 모두 ABB의 친환경/고효율 솔루션과 신뢰성 높은 전력기반시설 시스템이 적용된 선박의 우수성을 운항하는 첫 순간부터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라고 언급하였다. 선박은 2014년에 인도될 예정이다.

<출처: ABB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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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스코틀랜드 풍력발전시장 진출

 



 

삼성중공업이 해상풍력발전기 유럽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삼성중공업은 1/31(,현지시간스코틀랜드 에버딘에서 노인식 사장과 알렉스 샐먼드(Alex Salmond) 스코틀랜드 총리( 1장관) 참석한 가운데 스코틀랜드 국제개발청파이프(Fife)州의회와 해상풍력 발전 사업 협력에 관한 의향서(MOU) 체결했다.

스코틀랜드 연안은 바람이 강하고 균일하게 불고 있어 해상풍력발전의 천혜 요지로 알려져 있다.

삼성중공업은 스코틀랜드 파이프(Fife) 메틸市(Methil) 해안 지역에 7MW 해상풍력발전기 시제품을 설치하여 시험 가동  2014년부터 생산된 전력을 판매할  있도록 지역내 송전망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으며향후 유럽내 수주 물량과 연계하여 현지 풍력발전기 양산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MOU체결로 해상풍력발전기 시제품 테스트  제품 인증을 추진하여 유럽 해상 풍력시장의 30% 차지하고있는 영국시장을 진출하는 한편본격적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유럽시장 공략의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 노인식 사장은 “삼성중공업은 풍력발전사업을 통해 스마트 윈드에너지(Smart Wind Energy) 제공으로 클린 월드(Clean World)구현을 사업 비전으로 하고 있으며, 2015 글로벌  1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삼성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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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신입사원 ‘패밀리 데이’ 행사 개최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 13 신입사원 423명과 부모임직원  1,000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사원 가족 초청 감사 행사인‘패밀리 데이’를 진행했다.

박지원 사장은 이날 부산 롯데호텔에서 오찬을 갖기에 앞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두산중공업의 경영현황과 비전을 설명하고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사장은 이어진 오찬에서 환영사를 통해 신입사원 부모들에게 “자녀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 주신데 대해 감사 드린다”면서 “‘사람이 미래다’라는 인재철학을 바탕으로 자녀들을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크게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오찬 행사는 부모님께 보내는 감사 편지 낭독부모들의 영상 메시지 상영카네이션 브로치 달아 드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음.부모들은 오찬을 전후해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공장을 방문자녀들이 근무할 터빈 공장원자력 공장과 기숙사 등을 둘러봤다.

‘패밀리 데이’는 신입사원의 애사심을 고취하고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진행해  행사로올해는 사상 최대 참석자를 기록했다. <출처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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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미국 원자력 ASME 인증 심사 통과

 

STX중공업이 해외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할  있는 기술 인증 심사를 통과하며 해외 원자력발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STX중공업은 최근 ASME(Americ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 미국기계학회)로부터 원자력발전 주기기 제작(N; Nuclear Components), 원자력 부속품  부품제조(NPT; Nuclear Partials) 관한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3 밝혔다.

ASME 인증은 원자력 발전소의 시공발전소용 설비  생산 시스템 전반에 대해 미국기계학회에서 수여하는 인증서로 해외 원자력 발전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자격요건이기도 하다.

이번에 STX중공업이 취득한 ASME 인증은 Class 1’을 포함한 모든 등급의 원자력발전 관련 기기  부품 제작 능력을 인정하는것으로 STX중공업의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STX중공업은 기존의 발전플랜트 부문의 경쟁력에 이어 원자력시장 진출 자격 요건을 갖춤으로써 전세계 에너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있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해 6 STX중공업은 대한전기협회로부터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전력산업기술기준인증서를 취득함으로써 국내 원자력발전시장 진출 자격 요건을 갖춘  있다.

STX중공업 관계자는 “엄격한 원자력 발전기기 제작 관련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해외 원자력발전시장 진출의 유리한 입지를 갖추게 됐다”며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발판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원전 시장 진출을 본격화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S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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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로 연간 510 CO2 절감

 



 

 

LS산전과SK E&S 르노삼성자동차 함안부품센터에 용량 935.9kW면적 19,000m2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 완료하고 31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에는 시행・시공을 맡은 SK E&S신창동 상무, LS산전 신동진 태양광 영업실 이사를 비롯해 발전 부지를 제공한 르노삼성 나기성 전무  30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LS산전은 지난해 7 SK E&S 태양광 발전소 준공을 위한 MOU 맺고, 11월에 착공, 1월에 시공과 시운전을 모두 완료했다.

LS산전은 245W 태양전지모듈 3,820장과 250kW 인버터를 설치해 순간 최대 전기생산 능력을 935.9kW까지 구현했으며,연간 발전량이 1,200,736kWh 이르러  334 가구가 1  사용 가능하다.

또한 화석연료로 전기를 생산할  발생하는 510 규모의 CO2 감축해소나무를 연간 102,000그루 심은 것과 같은 대체 효과를 낸다.

정부 RPS사업(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발전소 준공은, RPS정책 시행  SK E&S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준공한 발전소로는 최초이다.

LS산전 관계자는 “함안 태양광 발전소는 지붕구조를 타공하지 않는 신공법을 적용하여 지붕방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2.5개월의 짧은 공기에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함안은 일조량이 높아 발전효율이 뛰어난 지형적 장점을 지니고 있으며현재 성공적으로 상업 운전을 마치고 생산된 전기를 전력 거래소에 판매하고 있다”며“공기업을 비롯한 많은 민간 발전사들이 RPS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데이번함안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가 추가적인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태양광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RPS 사업 시행초기인 2016년까지 의무적으로 연간 태양광 발전량을 1,577GWh까지 늘리고, 1,200MW 까지 발전 설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LS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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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EQ 스마트’ 조직 통해 2015 4.5 매출 달성

 

LS산전이 오는 2015 매출 4.5조원 달성을 위해 ‘효율(E)’과 ‘품질(Q)’을 기반으로 스마트(SMART) 조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LS산전은 기존 사업은 수익체질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신사업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5 사업본부2 부문으로 운용해온 기존 조직을  8 부문제로 전면 개편했다.

이에 따라 전력기기사업, T&D(Transmission & Distribution)사업자동화사업미래사업/연구(CTO), 중국사업생산/기술,경영관리(CFO), 경영지원(CHO)   8 부문으로 구분된다.

LS산전의 이번 조직개편 내용의 핵심은 EQ-SMART’로 요약된다.

구매부터 생산,기획개발에 이르기까지  과정에 걸쳐 ‘효율(Efficiency)’과 ‘품질(Quality)’을 기본으로 S: 자기완결(Self-determination) M: 시장지배력(Market power) A: 성과(Accomplishment) R: 혁신(Renovation) T: 임무중심(Task-based)최적화된‘스마트(SMART) 조직’을 운용하겠다는 의지다.

LS산전은 우선기존 전력사업을 전력기기와 T&D 분리하고  사업부문에 R&D분야를 편제하여 자체적으로 제품개발에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자기완결형(S) 구조를 도입했다이는 자동화 사업부문과 중국 사업부분도 마찬가지다.

이를 통해 캐시카우 역할을 담당해온 주력 사업인 전력과 자동화 분야 시장지배력(M) 더욱 공고히 하고, 동안 무석대련의창  사업장과 상해연구소,북경연구소 설립을 통해 자기완결형 체제를 확립한 중국사업부문은 중국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기존 전력과 자동화사업본부 별로 편제되어 있던 스마트그리드그린카 솔루션, HVDC 장기성장 사업을 한데 묶고 이에해당하는 R&D 분야까지 총괄하는 미래사업/연구부문을 신설해 올해부터 실질적인 성과(A)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생산/기술경영관리(CFO) 부문의 경우 구매 단계부터 고객관리까지 품질에 관한 모든 부분을 책임을 진다는 목표 아래품질 관리와 신뢰성 제고를 위한 시험 분야의 혁신(R)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존 품질경영센터에 있던 제품별 신뢰성 시험과 대전력 시험 등의 기능을 생산/기술 부문의 시험기술센터로 통합하고생산/기술 본부 산하에 있던 ‘구매’와 ‘품질경영’을 경영관리(CFO)산하로 편제하여 제품 단위 별로 R&D 조직과 품질관리 조직을 별도 구축하는 혁신을 꾀했다.

전반적으로는  부문에 연구개발상품기획마케팅영업 등의 기능을 부여하는 한편 핵심시장인 북미,중국중동 등에서의 성장을 위해 중점 추진 사업과 업무를 세분화하는  철저하게 임무 중심(T) 구조를 구축 완료한 것이 이번 조직 개편의 특성이다.

LS산전 관계자는 “지난해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 공공사업 부문 투자 축소,원자재 가격 폭등까지 겹치며 매출은 확대된 반면 수익성은 다소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캐시카우 사업인 전력,자동화와 함께 올해부터 신사업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성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EQ-SMART 기반의 프로세스 운용을 통해 2015 매출 45,000억원영업이익 7,000억원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LS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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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