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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카타르 펄 GTL 설비 완공






현대중공업이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플랜트 설비로 알려진 GTL(Gas To Liquids) 시장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

현대중공업은 카타르 라스라판(Ras Laffan) 펄(Pearl) 지역에 천연가스 액체연료화 시설인 GTL 설비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해저에서 채굴한 천연가스를 원료로 하루 14만 배럴 규모의 초저유황 경유와 나프타, LPG, 콘덴세이트(초경질원유)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공사규모가 약 200억달러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총 10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된 이 공사에는 세계적인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12곳이 참여했으며, 현대중공업은 하루 16억 입방피트(ft3)의 천연가스를 분리, 탈황, 정제해 GTL 공정의 원료인 메탄과 부산물인 에탄, 프로판, 부탄 등을 생산하는 최첨단 가스설비 건설을 맡았다.

지난 2006년 8월 일본 치요다(Chiyoda)사와 공동으로 수주한 이 공사는 약 20억달러 규모로, 현대중공업은 연인원 780만명을 투입해 5년여에 걸쳐 공사를 수행했다.

GTL 설비는 환경오염 주범인 황 성분이 없는 친환경 액체연료를 생산할 수 있으며, 기술 장벽이 높아 지금까지 일본・유럽 등 일부 해외 업체가 독점적으로 수행해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 설비가 본격 가동되면 세계 경유시장의 3%에 해당하는 청정 경유를 생산하게 된다”며, “GTL 공정의 주요 핵심설비를 성공적으로 완공함으로써 석유・가스 플랜트부문에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과 천인수 플랜트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타니(Sheikh Hamad bin Khalifa Al-Thani) 카타르 국왕 등 현지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준공을 축하할 예정이다. <출처: 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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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5,132억원 국내 첫 석탄가스화 실증플랜트 수주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과 5,132억원 규모의 국내 첫 석탄가스화 실증플랜트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석탄가스화 플랜트는 석탄에서 수소, 일산화탄소를 주 성분으로 하는 합성가스를 추출해 이를 연료로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플랜트임. 석탄가스화 기술은 세계적으로 5개 실증 플랜트만 운영될 정도로 아직 상용화 되지 않은 고난이도 기술이다. 

석탄가스화 발전은 친환경 발전 기술이라는 점이 특징임.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데 드는 비용이 기존 석탄화력발전소와 비교할 때 30~50%에 지나지 않음. 또한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황산화물(SOx)이나 분진 같은 오염물질 배출을 극소화 시킬 수 있는 석탄 청정화 발전 기술이다. 

석탄은 전 세계에 골고루 분포돼 있고 석유보다 저렴한데다 가채연수(150년 이상)가 석유(40년)보다 길다는 점도 선진국들이 석탄가스화 발전소에 주목하는 이유 중 하나임. 오염물질 배출을 비롯한 기존 석탄화력발전의 단점을 극소화하는 석탄가스화 기술이 상용화하면 석탄으로 석유와 천연가스를 대체할 여지가 많아지는 것이다.

한국에선 2006년부터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돼 그 동안 에너지기술평가원 주관으로 한국서부발전, 두산중공업 등이 기술을 개발해왔다.  

차세대 발전기술로 각광받으면서 선진국들은 앞다퉈 석탄가스화 발전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미국, 일본, 네덜란드 등에 5개의 실증플랜트가 운영되고 있으며, GE, MHI 등 글로벌 발전설비 업체들이 상용화 및 시장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석탄가스화 발전 시장은 2030년까지 400GW 1200조원으로 *추정되는 블루 오션이며, 국내에선 2020년까지 15기 10GW 석탄가스화 플랜트 건설이 예상됨.(*미국 에너지 리서치 회사인 EER, ‘Global IGCC Power Markets and Strategies 2007’ 참조)

이날 계약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가스화기, 합성가스냉각기 등 핵심 기자재의 설계, 제작을 비롯해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해 2015년 말 준공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서동수 부사장(Power BG장)은 “태안 석탄가스화 발전이 실증에 성공할 경우, 국내에서 후속호기 제작은 물론이고 해외 수출도 기대된다”면서 “해상풍력발전, 발전용 연료전지 등과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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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8. 17:26

LG화학, 유럽 ESS 시장 진출 기업소식2013. 1. 8. 17:26

LG화학, 유럽 ESS 시장 진출






LG화학 (대표 金磐石)이 미국에 이어 유럽 ESS(Energy Storage System-에너지 저장 시스템)시장도 본격 진출한다.

ESS(Energy Storage System-에너지 저장 시스템)는 발전소에서 공급받는 전력을 저장하였다가 전력이 필요한 시점에 필요한 곳으로 전송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스마트 그리드 분야의 핵심 장치다.

LG화학은 최근 세계 최대 전력 엔지니어링 회사인 ABB와 ESS 배터리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BB는 유럽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으로 현재 스위스, 독일, 핀란드, 미국, 아프리카 등 전세계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 및 전력효율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그리드 솔루션 분야의 세계 최고 기업이다.

LG화학은 이번 공급업체 선정으로 ABB가 주도하는 다양한 ESS 사업에 리튬이온 배터리 및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을 공급하게 된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ABB가 스위스 전력사와 진행하는 ‘전력계통 안정화’ 실증 프로젝트에 연내 배터리를 납품할 계획이다. 

‘전력 계통 안정화’는 발전소에서 생성된 전기가 최종 사용처까지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하는 기술로, 별도의 예비 전력 장치를 통해 항상 일정 규모의 전력이 송배전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LG화학은 이번 납품으로 전력망용 ESS분야의 선도 시장인 유럽 공략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된 것은 물론, 처음으로 메가와트(MW)급 규모의 대규모 ESS 배터리 공급을 통해 가정용부터 산업용, 전력망용까지 ESS 전 영역으로 진출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전력망용 ESS시장은 수십메가와트의 전기가 흐르는 송배전 선로에 대한 전력보조장치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소 메가와트급 규모로 전력을 송출할 수 있는 대규모 용량의 배터리시스템이 필수적이다.

LG화학은 가정용 ESS 분야에서는 이미 지난해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최대 전력사인 SCE (Southern California Edison)에 10kwh규모의 배터리를 납품,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은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력 분야의 글로벌 최강자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미래 ESS시장을 리드할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 김반석 부회장은 “이번 메가와트(MW)급 ESS 배터리 시장 진출을 발판으로 전기차용 배터리뿐만 아니라 ESS 배터리 분야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향후 ESS에 최적화된 고안전・장수명 배터리 개발 등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ESS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ESS용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은 현재 6천억원 수준에서 2020년 약 12조원 수준으로 연평균 35%이상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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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중국 하이양 원전용 원자로 수출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경남 창원 공장 사내 부두를 통해 중국 산둥성 하이양 원자력발전소에 들어갈 신형 원자로를 출하했음.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지금까지 중국 친산, 산먼에 이어 세번째로 원자로를 수출하게 됐다.

이날 출하된 원자로는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개발하고 두산중공업이 제작한 최신 가압경수로(AP1000TM) 타입으로, 직경 4.5m, 길이 12.2m, 총 중량 336t이며 60여 년 동안 가동이 가능하다. 

두산중공업은 이 원자로를 지난 2007년 웨스팅하우스로부터 수주했으며, 4년여 걸쳐 자체 기술로 제작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997년부터 중국에서 원전설비 수주한 이래, 지난 2009년 저장성 친산 원자력발전소 원자로를 첫 수출한 데 이어 지난 7월 저장성 산먼 원자력발전소 원자로를 수출한 바 있다. 

<출처: 두산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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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바이오 기반의 친환경 가소제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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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디안솔라, 태양광 발전소에 태양광 모듈 공급





세계 최대의 태양광 업체 중 하나인 캐나디안솔라(NASDAQ: CSIQ)는 독일 동부 브란덴부르크주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에 636,000개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캐나디안솔라는 총 166MW 규모의 발전소 중 148 MW의 모듈을 Saferay사 와 GP JOULE사에 공급했으며 이 두 회사가 EPC 시공을 맡았다.

이 세계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는 50,000가구에 그린 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며, 9월 24일 브란덴부르크 주지사 Matthias Platzeck 참석하에 준공식을 가졌다.

브란덴부르크 주의 센프덴베르그시에 위치한 이 세계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는 독일의 그린에너지 정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며, 과거 광산지역에서 완벽한 태양에너지 생산 지역으로 탈바꿈한 것에 대해 Andreas Fredrich 시장은 깊은 감사를 표했다. 

<출처: 캐나디안솔라 아이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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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500kV 초고압케이블 국내 첫 수출 


대한전선(대표이사 손관호)은 31일 국내 전선업체 최초로 500kV급 초고압전력케이블을 부산항을 통해 러시아로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500kV급 초고압전력케이블은 지금까지 상용화된 지중 전력케이블 중 가장 높은 그레이드의 제품으로 러시아 시베리아구간 턴키프로젝트에 시공될 예정이다.

러시아의 전력유틸리티공급사가 발주한 1,400만불 규모의 ‘500kV급 전력케이블 가설공사’로, 시베리아지역의 초고압전력망 구축에 필요한 전력케이블과 관련 부속재의 공급은 물론 공사 일체를 아우르는 형태로 2012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러시아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초고압케이블은 기존의 400kV급 초고압케이블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돼 러시아 지역의 송전용량이 그만큼 높아지게 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지난 2008년 러시아연방전력청으로부터 1.75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초고압전력망 턴키프로젝트를 수주한 이래 러시아에서도 꾸준히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며 “이번 500kV 국내 첫 출하는 1년여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작년 11월에 완료된 제품으로 대한전선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대한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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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부산에 ‘송전기술의 꽃’ HVDC ‘활짝






LS산전이 국내 최초의 HVDC(고압직류송전: High Voltage Direct Current Transmission System) 생산기지 구축을 완료했다.

LS산전은 지난 10월 부산 진해 경제자유구역 화전산업단지에서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을 비롯해 지식경제부,부산광역시,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HVDC부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HVDC부산공장은 1만 1,157여m2(3,375평)부지에 건축 연면적 5,910m2(1,788평)규모로 건설됐다. 총 1,100억원을 투자하여 절연 및 합성 시험설비,냉각시스템 등을 통해 규격이 다른 시험절차를 진행하는 절연시험동과 수변전설비, 전력감시설비 등 각종 설비제어를 담당하는 유틸리티 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산공장은 교류를 직류로,직류를 교류로 변환하는 HVDC 핵심기기인 ‘싸이리스터 밸브(Thyristor Valve)’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부품입고에서부터 성능검사,조립, 시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게 됐다.

LS산전은 이로써 지난해 4월 완공된 부산사업장 변압기 공장의 변환용 변압기와 HVDC부산공장의 싸이리스터 밸브 등 핵심 제품 생산을 통해 HVDC 시스템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특히 전체 사업적 측면에서는 저압에서 초고압에 이르는 AC(교류)와 DC(직류)전력설비의 풀 라인 업 체제를 갖추게 돼 향후 스마트그리드 인프라 구축의 한 축을 완성하는 동시에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고압 직류송전시스템으로서 육지와 섬을 잇는 해저송전에 있어 LS전선의HVDC해저케이블이 필수적으로 연계되어야 하는 만큼 LS그룹이 명실상부한 HVDC최고 경쟁력을 지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은 “이번 공장 준공을 통해 LS산전은 기존 초고압 변압기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그룹 전체로서는 스마트그리드 시대의 한 축이 될 HVDC 제품 생산과 시험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라며 “그린 비즈니스 글로벌 No.1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있어 장기적이고도 탄탄한 성장엔진을 확보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구 부회장은 이어 “HVDC는 세계적인 전력수요 급증과 DC송배전 계통 확대, 신재생에너지 계통연계 등으로 향후 20년 간 시장 규모가 10배 이상 증가될 것”이라며 “이 곳 부산에서 기술 국산화는 물론 그 동안 일부 글로벌 기업이 독점하다시피 해온HVDC를 적극 육성하여 전력산업의 새 역사를 쓰겠다”고 덧붙였다.

LS산전은 HVDC공장을 중심으로, 80kV 급부터 단계적으로 250kV급, 500kV 급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 진출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세계 HVDC시장은 현재 약 9조원 규모이며, 중국이나 인도,남미 등지에서 장거리 송전이 증가하는 한편 해상풍력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국가간 계통망 연계 확대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하지만 현재 ABB,지멘스(Siemens), 알스톰(Alstom) 등 3개 글로벌 기업들이 전체 시장의 95%를 점유하고 있으며, LS산전은 국내 최초로 이 시장에 진출해 오는 2019년까지 HVDC분야에서 최대 1조7,5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LS산전은 이번 공장 준공을 통해, HVDC분야를 그린 비즈니스 분야의 확고한 축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HVDC시장은 향후 20년간 시장 규모가 10배 증가해 연간 14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거리 송전 증가(중국,인도, 남미) ▲해상풍력 증가(유럽)▲국가간 계통 연계 증가(유럽) ▲계통 안정화 수요 증대 및 스마트그리드 활성화(범 세계적)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분야로 전망된다.

다양한 전력기기 기술 및 Turn-key솔루션 사업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시장이나,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만큼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사업이다. <출처: LS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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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9일 오전 10시 국내 전력회사인 한국중부발전에서 30여명의 직원이 모여 배냇저고리 캠페인에 참여했다. 

배냇저고리 캠페인이란 사회복지 NGO 함께하는 사랑밭(www.withgo.or.kr)에서 진행하는 나눔행사로, 참여자들이 직접 바느질하여 만든 배냇저고리를 미혼모 아기에게 선물하여 그 탄생을 축복해주는 참여형 기부프로그램이다. 

이 날 삼성동 중부발전 교육장에서 한국 중부발전직원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진 배냇저고리들은 각 지역의 미혼모시설로 전달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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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효율 스마트 솔루션 전시, 미래 ‘스마트 플레이스’ 보여줘 
- LG 스마트그리드 운영센터와 스마트 서버, 스마트 가전이 연동돼 시간대별 전기료에 따라 작동되는 원리 소개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 가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월드 스마트그리드 산업대전(World Smart Grid Expo 2011)’에 참가한다. 

스마트그리드란 기존 전력망에 IT 및 통신 기술을 융합해 전력 공급자와 소비자가 양방향으로 실시간 정보를 교환, 에너지 사용 효율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지능형 전력망이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LG화학, LG 유플러스, LG CNS와 함께 270제곱미터(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LG전자는 스마트 냉장고, 스마트 세탁기, 스마트 TV, 스마트 서버 등 다양한 고효율 스마트 솔루션(Smart Solution)을 전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의 ‘스마트 플레이스(Smart Place)’ 를 보여준다. 

특히, 전시회에선 LG 스마트그리드 운영센터와 스마트 서버, 스마트 가전이 서로 연동돼 시간대별 전기료에 따라 제품이 작동되는 원리를 소개한다. 

관람객은 스마트 가전 제품이 LG 스마트 서버로부터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전기료가 비싼 시간 대에 절전 운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 스마트 서버 터치 화면으로 가전 제품을 작동시켜 볼 수도 있다. 

한편, LG전자는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에 전자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주관사로 선정, ‘스마트 플레이스(Smart Place)’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1단계 사업(2009.12~2011.05)기간에는 실증단지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2단계 사업(2011.06~2013.05)기간에는 전력 수요반응 서비스, 에너지 관리/진단 서비스 등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실증 지역을 제주 시내로 확대한다. 

LG전자는 국내기업 최초로 독일 연방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스마트왓츠(Smart Watts)’에도 참여, 2012년까지 아헨(Achen)시에 스마트 가전과 스마트 서버를 공급하는 등 해외 사업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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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