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

« 2025/1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도시형 풍동식 소형풍력 발전기술(날개없는 풍력발전)

 

 

 

 

기본적으로는 날개(블레이드) 대신 풍동(Wind Tunnel, 風洞: 빠르고 기류를 일으키는 장치) 속에 터빈을 두어 바람의 힘으로 회전시키는 방식이다.

풍력의 경우 바람이 많은 곳에 대형 풍력 발전기를 설치하는 것이 보통이나 걸음 나아가서 도시에 항상 불고 있는 상대적으로 약한 바람을 이용하여 발전을 하는 것이 도시형 소형 발전이다. 터빈을 이용하여 날개 없고 조용한 소형 풍력 발전기를 만들 있으면 건물 옥상 도시 곳곳에서 발전을 있게 된다.

기술의 가장 가치는 분산전원으로서의 가치로서 전력을 사용하는 바로 근처에서 발전을 하여 장거리 송전을 거치지 않고 전력을 공급받는 것이므로, 송전 손실이 적다. 특히 태양광 발전과 함께 설치하면 바람은 보통 태양이 비치지 않는 날에 강하므로 상호 보완적이며 효과를 얻을 있다.

 

:
Posted by 매실총각
2012. 9. 10. 13:46

소형 핵전지 기술 신제품신기술2012. 9. 10. 13:46

소형 핵전지 기술

 

방사성 동위원소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의 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동위원소에서 방출되는 방사선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전기로 바꾸는 방법에 따라 열전형, 태양전지형 등으로 나눌 있다.

산출되는 전기는 저전력이지만 수명이 수십 정도 되므로, 전원 공급이나 배터리 교체가 곤란한 고립지의 센서나 인공 장기의 구동 등에 이용할 있다.

열전형 핵전지는 미국 나사(NASA)에서 개발하여 우주선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태양에서 멀리 가는 보이저류의 우주선의 경우, 처음의 주전원은 태양전지이지만 태양에서 멀어질수록 태양광 발전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핵전지를 탑재한다. 태양전지형의 경우 미국의 몇몇 회사를 중심으로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향후 인공 심장용 전원으로 핵전지를 사용하게 되면 전지 교체를 위해 년에 번씩 재수술을 필요가 없어지며 지중 케이블, 해저 케이블, 배관 등에 부착되는 센서를 위해 별도의 전원선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
Posted by 매실총각
2012. 9. 10. 13:35

초고자장 수처리 기술 신제품신기술2012. 9. 10. 13:35

초고자장 수처리 기술

 

 

 

 

강력한 자기장을 이용하여 오·폐수 미립자를 초고속 처리 하거나 원료의 고순도 정제 등을 실현하는 기술이다. 작은 설치 면적, 적은 에너지 사용이 특징이며 약한 자기장에서는 철과 같은 강자성체만 거를 있지만, 자기장이 강력해지면 강자성체는 물론 상자성체까지 걸러낼 있다. 원소를 기준으로 말하면 자연계에 존재하는 원소 3분의 1 정도를 걸러낼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전기연구원에서 최초로 초전도 자기분리 기술 연구를 하고 있으며 한국전기연구원과 산업과학기술연구원 공동으로 포스코의 열연 냉각수 정수를 위한 초전도 자기분리 기초 연구를 수행한 있다. 현재 제지 페수의 재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 80톤급의 초전도 자기분리 장치의 개발이 한국전기연구원 주도로 수행 중이다.

제지공장의 폐수를 초전도 자기분리에 의해 정수하여 재활용한다면 연간 130 톤의 소비를 줄일 있어, 제지공업의 자원 이용효율을 크게 향상시킴과 아울러 수자원 절약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Posted by 매실총각
2012. 7. 25. 18:00

새빛맥스 광고업체2012. 7. 25. 18:00

 

새빛맥스

품목 : 튜브넘버링기, 라벨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 280-13 삼환디지털벤처타워 205호

전화 : (02)2024-0011http://www.yeogie.com/

홈페이지 : www.mylabel.co.kr

'광고업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한승계기  (0) 2012.12.11
(주)새빛맥스  (0) 2012.12.11
(주)풍림오토피아  (0) 2012.12.11
삼화DSP-모터보호계전기  (0) 2012.11.26
한승계기  (0) 2012.07.25
:
Posted by 매실총각
2012. 7. 25. 17:51

한승계기 광고업체2012. 7. 25. 17:51

 

한승계

품목 : 타이머, 절전형 타이머

주소 : 대구시 동구 효목2동 293-3

전화 : (053)745-4720

홈페이지 : www.hasa2000.co.kr

 

'광고업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한승계기  (0) 2012.12.11
(주)새빛맥스  (0) 2012.12.11
(주)풍림오토피아  (0) 2012.12.11
삼화DSP-모터보호계전기  (0) 2012.11.26
새빛맥스  (0) 2012.07.25
:
Posted by 매실총각
서울시가 서남물재생센터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를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열병합 발전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난지물재생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하수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가스를 민간 발전사업자에게 공급하고, 발전사업자는 이를 전기와 열로 생산·판매하는 열병합 발전 사업이다.

<8월 말 사업자 선정하여 본격화, 일평균 78MWh의 전기 생산>

시는 소화가스 열병합 발전 사업을 위해 민간 발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제안 공고를 7월 18일(수)부터 실시하고, 오는 8월말 사업 제안내용을 평가 후 사업자를 선정·협약을 체결하여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제안 공고를 통해 서남물재생센터는 일 52,000㎥의 하수 소화가스를 민간 발전사업자에게 공급하고, 사업자는 이를 연료로 사용해 일평균 78MWh의 전기를 생산하여 판매하며, 발전시 발생하는 약 100GCal의 열은 소화조 가온용으로 사용한다.

시는 열병합발전 사업 부지를 제공하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하게 되며, 사업자는 사업계획, 설계 시공 및 운영관리 등 열병합 발전사업 전반에 대한 비용 전액을 투자하고 전기와 열 판매를 담당한다.

본 사업은 그동안 마땅한 활용처가 없어서 소각 처리하던 잉여 소화가스와 소화조 가온용 소화가스를 열병합 발전에 전량 활용하고 소화조 가온용 온수는 발전과정에서 생산되는 폐열을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활용 극대화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연간 약 8,500세대 전기 공급으로 원전하나줄이기 사업 추진에 박차>

이를 통해 연간 약 8천500세대 사용분의 전기 공급도 가능하며, 연간 석유환산 9천800톤의 화석연료 수입대체 효과와 더불어 CO2 1만6천톤의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시의 역점사업인 원전하나 줄이기 시책 추진에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소화가스 열병합 발전 사업은 민간과 행정기관 상호 윈-윈 사업>

특히, 하수 소화가스를 이용하는 본 사업은 ‘11년 7월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난지물재생센터 소화가스 활용 집단에너지 사업을 추진한 이래 동일사업모델의 확대·전파함으로써 민간 발전 사업자와 공공기관이 상호 윈-윈 하는 수범사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소화가스 열병합 발전 사업은 태양광, 연료전지 등 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비하여 사업부지 면적이 적고 운영비가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서울시는 하수 소화가스 공급으로 매년 약 10억 원 정도의 수익을 얻게 됐고, 사업자는 신재생에너지인 소화가스를 활용하여 발전함으로써 발전사업자에게 부과된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RPS)를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

※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RPS, Renewable Portfolio Standard) : 일정 규모 이상의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량 이상을 신재생에너지(소화가스, 태양광, 연료전지 등)로 생산한 전력을 공급토록 의무화

권기욱 서울시물관리정책관은 “최근 전력난이 가중되는 국가적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인 소화가스를 이용한 전기 생산이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이다”며, “그동안 혐오시설로만 인식되던 서남물재생센터가 소화가스를 이용한 차량연료화시설, 열병합 발전시설, 태양광발전 시설을 갖추게 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복합 센터로 변모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
Posted by 매실총각

창원시가 관내 유휴 공공시설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함에 따라 연간 임대료를 포함해 8억 원, 25년간 203억 원의 경영수익이 발생하고, 향후에는 탄소배출권 수익도 챙길 수 있는 길이 생겼다.

창원시는 20일 오전 11시 박완수 창원시장, 한화솔라에너지(주) 김승모 상무이사, 김효중 (주)포스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까지 9㎿의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위한 ‘공공시설 민자 BOT 태양광발전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민관 태양광발전분야 전국 최대 규모이며, 이를 통해 대기업(한화, 포스텍)이 참여함에 따라 지역 내 관련 산업도 육성시킬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서에 따르면, 창원시는 내서농산물도매시장 등 공공시설 46개소를 제공하고 한화솔라에너지(주)와 (주)포스텍은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여 운영관리하며, 12년 이후 창원시에 기부채납 하는 방식으로 운영기간동안 매년 4억4000만원의 사용료를 창원시에 납부하게 되며, 운영기간 종료 후에는 창원시가 직접 운영하여 전력을 판매하게 된다.

특히 이들 기업들은 지역지원사업으로 매년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에 대하여 태양광발전시설 무료설치와 발전수익금 일부를 장학기금으로도 지원한다.

또한 2012년~2013년에 걸쳐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적합한 부지 개발, 시공, 운영 및 유지관리까지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관련된 전 과정을 사업시행자가 수행하며, 창원시는 해당부지 임대 및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창원시의 이러한 계획은 세계적인 에너지패러다임의 변화와 요구, 녹색성장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기능 강화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지역 내 전력난을 해소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창원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목표아래 세계 3차 산업혁명으로 불려지는 탈탄소화시대에 대비한 중·장기적 계획에서 시작됐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갈수록 심해지는 에너지고갈문제와 지구온난화로 인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에 글로벌 기업이며 태양광산업 선도기업인 한화와 지역기업인 포스텍과 컨소시엄 2개사인 (주)다쓰테크, (주)솔라뱅크와의 금번 협약으로 우리 창원이 녹색성장과 더불어 신재생에너지로 도시기반의 고도화를 이룰 수 있는 새로운 모티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 내 태양광산업 육성을 위해 다 같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태양광산업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모듈생산에서부터 시스템 운영관리까지 그룹 내 독자 수행으로 생산원가 및 사후관리의 안전성까지 확보하고 있어 국내외 대규모 발전사업을 수주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주)한화 유럽법인을 통해 이탈리아 북부 로비고(Rovigo)지역에 직접 투자 건설한 6MW의 태양광발전소도 가동하고 있다.

또한 포스텍은 STX그룹 계열사로 IT기술과 선재생산분야 등 정보기술부문과 물류선재부문의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계기로 태양광산업에 본격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였으며, 컨소시엄사인 (주)다쓰테크는 2011년 국내 태양광인버터시장 점유율 1위로서 자체경쟁력이 우수하며, 지역기업인 (주)솔라뱅크는 시공실적과 경험이 우수한 기업이다.

김원규 창원시 경제정책과장은 “2013년 태양광발전소 건설이 완료되면 창원시 전체 주택용 전력의 2.2%에 해당하는 8000가구 3만 2000명이 태양광전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5900톤의 탄소를 절감하여 약 950ha의 대체 산림식재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창원시 브랜드 슬로건인 ‘빛나는 땅 창원’이 전국의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Posted by 매실총각

 

로얄&컴퍼니, 자가발전 자동수전

 

연이은 무더위와 가뭄으로 인해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얼마 전에는 처음으로 정전 대비 위기대응 훈련이 실시된 바 있으며,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절전형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절전뿐만이 아니라 절수 및 사용자의 편리성까지 고려한 멀티 에너지 절약 제품들이 출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절전에 절수까지 잡은 똑똑한 수전, 자가발전 자동수전

기존의 자동수전은 뛰어난 절수효과에도 불구하고 전기를 사용해야 하는 점 때문에 최근에는 소비자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제품이었다. 하지만 로얄&컴퍼니의 ‘자가발전 자동수전’(제품명: RLE710A)는 물 흐름을 전기에너지로 변환시켜주는 수력용 발전기가 내장되어 물을 사용시 전기를 발생해 배터리에 재충전하는 방식으로 작동하기에 전기 공사나 건전지 교체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3V(건전지 2개)만으로 6V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특허기술인 승압회로방식을 적용해 방전을 방지하고 일정한 전압을 유지해 준다.

또한 정유량 장치가 내장돼 사용하는 곳마다 수압이 다르더라도 물 공급량은 일정(4ℓ/분)하고, 손을 가까이 댄 상태에서만 물이 나와 실제 사용시간이 짧기 때문에 일반수전의 토수량(KS기준 7.5ℓ/분)에 비해 절수 효과가 뛰어나 절전, 절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혁신적인 제품이다.

오존층 파괴까지 생각한 친환경 선풍기, 타워 팬 아이언 블루

날개 없는 선풍기로 잘 알려진 다이슨 에어 멀티플라이어는 지난달 초절전형 ‘타워 팬 아이언 블루’를 출시했다. 기존의 선풍기가 회전날개가 공기의 흐름을 끊고 거친 바람을 배출하는 것과 달리 다이슨 에어 멀티플라이어는 공기의 흐름을 이용해 주변공기를 최대 15~18배 증폭시켜 바람을 배출한다. 소비전력이 에어컨의 50분의 1정도로 낮을 뿐만 아니라 특히 에어 멀티플라이어에 장착된 고성능 브러시레스 모터는 소음이 적고 냉매제를 사용하지 않아 오존층 파괴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타워 팬 아이언 블루’는 긴 타원형의 디자인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회전날개가 없어 여름철 단골 어린이 안전 사고인 선풍기 사고 예방 효과도 있다.

신기술로 공간도 줄이고 에너지도 줄인 에코 정수기, ‘한뼘 정수기’

출시 열흘 만에 1만대가 팔린 웅진코웨이의 ‘한뼘 정수기’는 작아진 크기만큼 에너지 사용량을 85% 절감했다. 크기를 줄이기 위해 순간온수가열 시스템을 개발, 온수탱크를 없애고 특수배합소재로 코팅된 열판에 전압을 가해 순간적으로 92도의 온수를 생성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기존의 정수기보다 50% 이상 크기를 줄여 주방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을 뿐 만 아니라 절전형이라 정수기 부담스러웠던 싱글족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욕실문화 선도기업 로얄&컴퍼니 조창연 팀장은 “최근 전기료 인상과 가뭄으로 인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절전, 절수 효과가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는 멀티 에너지 절약 제품의 출시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Posted by 매실총각

 

여의도 LG트윈타워에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투명카가 전시됐다.

LG는 2일부터 LG화학의 배터리가 장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 내부를 볼 수 있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투명카를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이 실제 자동차에 어떻게 장착되고 전기를 만들어내는지 임직원들에게 보여주자는 차원에서 투명카로 교체한 것.

한편 현대자동차와 LG화학은 지난 3월 ‘친환경차 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 20대를 LG측에 전달한 것을 포함해데 총 300대의 업무용 차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 LG그룹 임직원 및 가족이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매시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은 지난 2007년 12월에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양산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아반떼’의 리튬폴리머 배터리 단독 공급업체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 11월에는 2010년부터 양산을 시작한 ‘쏘나타 하이브리드카’에 리튬폴리머 배터리 개발업체로 최종 선정되어 배터리를 납품하고 있다.

:
Posted by 매실총각

 

SK그룹이 자동차산업의 메카 독일에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와 손을 잡고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시장 공략의 닻을 올렸다.

SK는 23일(현지시간 오전 11시)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콘티넨탈(Continental)社 본사에서 SK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이노베이션 구자영 사장, 엘마 데겐하트(Elmar Degenhart) 콘티넨탈社 회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공동개발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과 콘티넨탈社는 51대49의 비율로 연말까지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 합작법인은 SK이노베이션에서 배터리 셀을 공급받고, 콘티넨탈社 에서 BMS를 공급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 팩 시스템의 개발 및 생산에 들어가게 된다.

양사는 향후 5년간 2억7천만유로(한화 4,000억원)를 투자할 예정이며 합작법인은 베를린에 본사를 두게 된다. 또한 베를린과 대전에 연구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지역별 영업 및 생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SK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양사의 역량과 기술력의 결합은 미래 운송수단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출발점”이라며 “SK 배터리 셀과 콘티넨탈의 시스템이 전기차 배터리 운용의 최적 솔루션을 만들어 세계 자동차 시장에 진화된 모델을 제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전기차 배터리 회사가 완성차 업체와 직접 계약을 맺는 방식이 아니라 글로벌 부품업체와 전기차용 배터리 팩 솔루션 공급을 위한 합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콘티넨탈社는 세계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 섀시, 파워트레인, 타이어 등 자동차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메이저 종합 자동차 부품회사로, 특히, 전기차용 배터리 분야에서는 배터리 팩 시스템 기술과 배터리 제어 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기술에 강점을 갖고 있다.

이미 현대·기아자동차, 다임러(Daimler)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 중인 SK의 배터리 셀 기술과 BMW, 다임러 등에 배터리 팩을 공급해온 콘티넨탈社의 배터리 팩 시스템, BMS 및 자동차 부품 기술 노하우가 접목되면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콘티넨탈社는 지난 100년 이상의 자동차 산업분야의 사업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글로벌 메이저 자동차 회사와의 네트워크에 강점이 있는 만큼, 친환경 전기차용 배터리 고객사 추가 확보에 보다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SK그룹 홍보담당 이만우 전무는 “합작법인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이 보다 가속화될 것”이라며 “배터리 사업은 미래를 위한 투자인만큼 경영층의 장기적 비전과 임직원의 흔들림 없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SK는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 및 생산설비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 초 SK는 기아자동차와 전기차 보급 및 개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연내에 충남 서산에 위치한 배터리 공장의 양산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공장은 충남 서산산업단지 내 23만 1000㎡ 부지에 200MWh 규모로 20㎾급 배터리 생산할 경우 연산 1만대의 전기차에 사용이 가능하다.

:
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