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파워인덕터의 소형화 기술로 日강자 누른다 기업소식2014. 7. 29. 09:32
삼성전기, 파워인덕터의 소형화 기술로 日강자 누른다
3년의 시행착오 끝에 박막형 파워인덕터를 개발, 지난해 2월 부산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삼성전기는 작년 말 세계 최소형 파워인덕터를 만들어내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 가로 2mm, 세로 1.6mm 크기인 무라타 등 일본업체 제품에 비해 삼성전기 제품은 세로 길이가 0.4mm 짧다. 게다가 조만간 가로 1.6mm, 세로 0.8mm로 더 작아진 신제품을 내놓는다. 모바일 부품의 핵심 경쟁력인 소형화 능력에서 삼성전기가 앞서가고 있다는 얘기다.
신혁수 삼성전기 부산EMC제조그룹장은 “소형화 부문에서 당분간 경쟁자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삼성전기가 소형화 경쟁에서 한발 앞서게 된 것은 제조방식의 혁신 덕분이다. 얼레처럼 생긴 도체에 코일을 감는 권선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소형화 등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코일을 얇게 쌓는 박막방식이라는 새로운 제조방식을 적용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삼성전기, 파워인덕터의 소형화 기술로 日강자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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