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텍, 에어 컴프레서 제어기술 중심의 제조업 에너지 절감 솔루션 시장 개척 신제품신기술2015. 4. 27. 15:36
HVAC&R 컨트롤러 및 환경계측장비 전문 업체 주식회사 두텍이 산업용 에어 컴프레서 절전 관련 VSD+, UX300 시리즈를 시작으로 제조업 에너지 절감 솔루션 시장 개척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기존 사용 중인 대부분의 에어 컴프레서는 컴프레서가 정속으로만 작동되며, 장비 기동 시간 지연 및 내구성 저하 등의 문제로 작동을 중단시키기도 어려워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피할 수 없었다. 반면 VSD+는 기존 정속형 에어 컴프레서(Y-△ 방식)의 제어 방식을 인버터 기반의 VSD(Variable Speed Drive: 가변 속도 제어) 방식으로 간단히 변환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시켜 주는 외장형 제어장치다. 기존 장비에 VSD+를 적용할 경우 실시간 공기 사용량에 따라 컴프레서의 회전수를 미세하게 조절해 최대 30~4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평상시 에어 컴프레서의 운용 효율성이 낮을수록 VSD+ 설치의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에어 컴프레서의 운용 효율은 해당 장비의 부하율을 측정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작업에는 특별히 고안된 에어 컴프레서 부하율 측정장치 UX300이 사용된다. UX300은 압축공기 사용 시 에어 컴프레서의 전류량 변화를 감지해 해당 장비가 평소 어느 정도의 부하율을 가지고 운전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전문 계측장비이다.
두텍은 VSD+ 설치 전 정확한 측정을 통해 예상 에너지 절감량을 보다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있다. 운용 중인 에어 컴프레서의 부하율을 일주일 이상 정밀 측정해 수치 데이터로 환산, VSD+ 설치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면밀한 절차가 선행됨에 따라 실제 VSD+는 설치된 현장 대부분에서 만족할 만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어내고 있다. 일반적인 경우 제품 설치에 들어가는 비용(제품 구매비 및 설치비)은 에너지 절감을 통해 1~2년이면 회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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