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이슈&리포트2013. 10. 23. 14:34
Special Report 2 l 전시회 특집 3_ 2013 파워테크 코리아 &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2013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국제 컨퍼런스로 세계인 ‘주목’
미래에너지 버팀목, 원자력·방사선산업 전망
원자력과 방사선 기술 강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녹색성장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2013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가 Connect to the global business!-글로벌 마케팅의 장을 주제로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렸다.
2013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는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외교부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한국동우원소협회, 한국원자력기자재진흥협회 등 국내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주요 기관 및 단체들이 후원했다. 3회를 맞이한 올해는 이전 행사와 차별화된 국제 컨퍼런스를 준비해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의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미래기술 발전 방향도 제시했다.
이번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는 8개국 8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원자력 분야는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중공업,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등 2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한국의 원전기술 우수성을 선보이고 수출주도형 산업육성으로 미래 먹거리의 가능성을 조망했다.
특히 생활 곳곳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방사선 산업을 돌아보며 방사선의 기여와 안정성에 대해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컨퍼런스, 국내외 전문가 대거 참여 ‘관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국제 컨퍼런스’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개최됐으며 국내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의 현안과 미래를 조망했다.
홍석우 조직위원장(전 지식경제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계의 원로인 정근모 박사의 기조연설을 통해 원자력 산업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미원자력협정부터 원전수출 대상국가의 정책 및 기술현황, 한일 거대 방사선 이설 이용현황과 원전 해체준비 및 전략, 사용 후 핵연료, 미래 원자력기술, 첨단 비파괴검사 장비 및 기술, 방사성 의약품과 저선량 방사선 기술의 현황과 미래 등 총 8개 세션으로 구성된 국제 컨퍼런스는 한국 원자력 및 방사선 기술의 우수성과 주변 국가와의 기술교류 등을 알 기회가 됐다.
또한, 약 30여 명의 해외 원전 수출 대상국가의 주요 바이어와 방사선 분야 유력 바이어가 참여한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은 국내 기업들의 수출 판로개척의 도우미로 역할을 맡았다.
원자력 및 방사선 산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센댄스 영화제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로버트 스톤 감독의 ‘판도라의 약속’을 국내에서 최초로 상영됐다.
이 영화는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원자력 기술이 기후 재앙의 위협으로부터 과연 세계를 구할 수 있을지 동시에 수십억 인구의 빈국들이 가난과 기아에서 벗어나 개발도상국으로 접어들 수 있도록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을지를 이야기했다.
<출처: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조직위원회>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3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이슈&리포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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