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3. 25. 13:25
활주로 옆에서 2㎿의 태양광발전 신제품신기술2015. 3. 25. 13:25
돗토리현 기업국이 재생가능 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소를 계속적으로 증가시키고 있다. 2015년 3월, 돗토리공항 내에 건설한 출력 1.99㎿의 ‘돗토리 공항 태양광발전소’가 운전을 개시했다.
기업국은 다른 용도로 활용되지 않으면서도 어느 정도의 면적이 확보돼 있는 토지를 조사한 결과, 현영 돗토리공항 내의 제한구역이 적절하다고 판단해, 출입금지지역인 약 3만 300m2의 부지를 태양광발전소로 이용한 것이다. 공항 내에 태양광발전소를 추진하는 것에는 항공기의 안전운행 확보, 태양전지로부터의 빛 반사 억제, 강풍에 견디는 것 등 세 가지 요건이 요구된다. 또한 안전운행에서는 높이 제한 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바다에 가까운 지형이기 때문에 통상적인 기준보다 엄격한 내풍대책을 강구했다.
발전소의 유지관리 및 운영은 기업국이 담당한다. 표면반사를 억제한 태양전지 모듈을 선택했으며, 총 사업비는 약 8억 8,000만 엔이 책정됐다. 예상 연간 발전량은 약 2,162㎿h이다. 이는 일반 가정 600호분의 연간 소비전력량에 해당하는 양이며, 고정가격매입제도의 단가는 36엔(세금 별도)으로 20년간 츄코쿠전력에 전량 판매하게 된다.
기업국이 운영하는 발전소는 2015년 2월 기준, 수력 9개소(합계 출력 3만 7,660㎾), 풍력 1개소(3,000㎾), 태양광 4개소(920㎾)로, 돗토리공항 태양광발전소는 기업국 최초의 메가솔라가 됐다.
앞으로 기업국은 태양광과 소수력을 증가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활주로 옆에서 2㎿의 태양광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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