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 절약형 빌딩 시장 2017년 1,000억달러 상회

세계 에너지 절약형 빌딩 시장 2017년 1,000억달러 상회

 

전기자동차용 텔레매틱스 시장 규모 2017년 14억달러 전망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Pike Research 가 최근 “세계의 에너지 절약형 빌딩 시장 분석과 예측: ESCO, EPC, 고효율 HVAC 시스템 및에너지 절약형” 보고서에서 에너지 효율 서비스 및 장비 시장은 각 국가의 에너지 소비 절약의 움직임에 따라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빌딩시장은 주요 에너지 소비 분야로 고효율 난방, 환기 및 공기 청정 시스템(HVAC systems)부터 에너지 절약 전문 기업(ESCO)이 도입한 에너지 성과 계약(Energy performance contracting, EPC) 비즈니스 모델의 에너지 효율 조명 기술에 이르기까지 시장 기회가 잠재되어 있다.

Pike Research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빌딩 분야의 전체 에너지 효율 시장은 2011년 679억달러 규모에서 2017년 50% 이상 증가한 1,035억달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애널리스트인 Eric Bloom은 “에너지 절약형 빌딩 시장의 구조는 국가 및 지역에 따라 매우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각 벤더 및 서비스제공업체는 에너지 효율 시장의 성장을 목표로 시장 상황의 변화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ESCO)은 기존의 노후화된 에너지 사용 건물을 비롯해 여러 나라의 상업용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EPC 및 금융 서비스를 통해 에너지 절약 시설의 설치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에너지 절약 시설 시장은 그린 빌딩 변화의 흐름에 맞추어 HVAC 및 LED 조명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ESCO 시장은 에너지 절약형 빌딩 업계에서 향후 가장 큰 부문을 차지할 것으로 보여지며 연간복합성장률 14%로 성장하여 2011년매출액 약 300억달러 규모에서 2017년 660억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그 중 고효율 HVAC 시스템 시장에서 많은 성장이일어날 것으로 보이며 같은 기간 31억달러에서 64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본 보고서는 고효율 에너지 시설 시장의 규모를 분석하고 ESCO 사업, 고효율 HVAC 기기 및 에너지 효율 조명 매출액 등의 예측 데이터를 담고 있다. 또한 지역별 규모 및 시장 분석을 통해 각 국가의 에너지 절약형 빌딩 시장을 이해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용 텔레매틱스 시장 규모 2017년 14억달러 전망

 

(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Pike Research가 최근 “전기자동차용 텔레매틱스 시장” 보고서에서 초기 플러그인 전기자동차(PEV) 사용자에게 필요한 기능은 구동계 구성요소가 아니라 텔레매틱스(Telematics) 패키지이라고 밝혔다.

텔레매틱스를 통해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잔존용량을 체크할 수 있으며, 주행 중 배터리 부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운전자의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한다. 또한 많은 제조업체들이 배터리 충전 상태에 따라 가장 가까운 충전소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Pike Research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판매된 플러그인 자동차(PEV)의 약 90%는 기본적인 텔레매틱스 패키지를 탑재하고 있으며, 2017년 그 비율이 94%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Pike Research에서는 2017년 세계 전기자동차용 텔레매틱스의 연간 매출이 1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전기자동차(EV)용 텔레매틱스 공급망에서 자동차 산업 이외에서 중요한 기업은 무선기기 제조업체이다. 무선기기 제조업체는 자동차 제조업체보다 단기간에 제품을 개발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

수석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Dave Hurst는 “하드웨어 제조업체는 약간의 문화 충격을 경험하고 있다. 자동차 개발 기간은 보통 8-10년이지만, 무선기기의 경우 개발 기간이 불과 2~3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플러그인 전기자동차(PEV) 텔레매틱스 시스템으로의데이터 전송은 대부분의 경우 속도가 느린 GMS 접속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하드웨어 제조업체는 무선 네트워크와의 호환성을 장기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3G 서비스용 모뎀 탑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본적인 텔레매틱스 패키지는 긴급 서비스, 고장신고 전화, 충전소 위치 정보, 진단 및 차량 모니터링 등 단순한 데이터 접속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2017년까지 대부분의 플러그인 전기자동차(PEV)에서 표준이 될 것이다.

한편, 많은 고객들이 텔레매틱스에 대해 더욱 정교한 커넥티드카(Connected Vehicles) 기능을 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정확한교통 정보와 날씨 정보, 스트리밍 컨텐츠,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Pike Research의 애널리스트는 2017년 말까지 플러그인 전기자동차(PEV)의 80%가 커넥티드카(Connected Vehicles) 시스템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패키지는 고가이므로 전기자동차용 텔레매틱스 사용자의 일인당 평균매출 (ARPU)을 높일 전망이다. 전기자동차용 텔레매틱스 사용자의 ARPU는 현재 10.65달러에서 2017년 13.27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전기자동차용 텔레매틱스 시장” 보고서에서는 플러그인 전기자동차(PEV)용 텔레매틱스 시장의 기회, 기술, 정부가 시장에 미치는영향, 시장 성장 촉진요인 등을 분석했다. 또, 2017년까지의 세계 플러그인 전기자동차(PEV) 매출, 지역별 기본 텔레매틱스 및 커넥티드카 텔레매틱스 예측, 주요 기업 개요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