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지형 맞춤형 국산 소수력 기술 개발 나서 신제품신기술2013. 1. 9. 11:03
서울시, 서울지형 맞춤형 국산 소수력 기술 개발 나서
서울시가 물 재생센터, 아리수 정수센터, 기타 서울 소재 하천 등에서 낙차가 크지 않으나 유량이 풍부한 서울의 지형특성에 맞는 서울형 소수력발전설비 기술개발에 나선다.
소수력발전은 물의 낙차를 이용해 수차발전기를 회전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원리로 일반적으로 낙차가 2m 이상 되어야 상용발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는 '2012년 서울형 녹색기술 육성을 위한 R&D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2m 미만의 저 낙차 조건에도 적용 가능한 고효율 수력발전설비 개발을 시작한다. 물 재생센터, 아리수 정수센터뿐만 아니라 서울 소재 하천의 소수력 에너지까지 친환경에너지로 재탄생, 원전 1기 줄이기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4개 물 재생센터 중 발전입지 여건이 가장 좋은 난지물재생센터에 소수력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지난 5월 밝힌 바 있는 시는 지난 8월 24일까지 사업자 공고를 통해 고효율 수력발전설비 개발을 위한 사업자를 모집했고 입찰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국가종합전자조달(http://www.g2b.go.kr) 및 서울시 홈페이지 (http://seoul.go.kr) 입찰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근 서울시 녹색에너지 과장은 "이번 기술개발 용역을 통해 '저 낙차 수차발전설비 기술'이 상용화되면 버려지고 있는 서울의 소수력 자원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국내외에 많아 관련 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출처] 서울시, 서울지형 맞춤형 국산 소수력 기술 개발 나서 (월간 전기산업) |작성자 무지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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