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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중소기업의 중고설비 교체투자 활성화를 위한 ‘중고기계설비 매매자금 융자사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제1차 무역투자진흥회의(‘13년 5월1일)에서 마련된 ‘규제개선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중고설비의 원활한 교체를 위해 중고설비 유통업체에 대해 중소기업진흥공단의 1,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개시를 실시한다.  

 

대외 불확실성, 수요 부진 등으로 기업의 설비투자가 부진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설비투자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설비교체는 기계에 내재화된 신기술의 활용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측면에서 중요하고 중소기업의 중고설비 교체 수요도 상당하다. 
다만, 중고기계 처분시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유휴 기계설비의 적체로 중소기업이 중고설비를 팔지 못해 신규 설비 투자에 어려움이 있다.  

 

반면 중고기계설비 유통 중소기업은 자금력 부족으로 중고 설비를 매입하여 수출물량 확보 및 해외영업 확대에 곤란을 겪고 있다. 

중고기계설비 교체지원 자금 1,000억원 지원을 통해, 중고기계 적체, 신규투자 부진의 악순환을 끊고 △중소기업의 신규 설비투자 촉진 △중고설비 유통산업을 육성 △기계설비 처분시장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고기계설비 매매자금 융자자금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www.koami.or.kr)에 신청하며, 중소기업진흥공단(www.sbc.or.kr)의 심의를 거쳐 지원한다.

 

* 금리 : 3.59%(‘13.6월, 변동금리) 기준으로 업체별로 금리 차등 적용 
* 설비투자 증가율(%, 정책금융공사) 
- 대기업: (‘12) 2.1 (’13) △1.0 
- 중소기업: (‘12) △12.1 (’13) △16.3 
* ‘13년 중소기업의 설비투자계획서에서 교체(유지·보수) 수요는 0.9조원으로 전체 설비투자계획의 14% 수준 
* 연간 유휴 기계설비는 4.7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산업부, 중고기계설비 교체 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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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전국지자체 신재생에너지 등 성장동력 집중투자    



올해 지방자치단체별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주요 사업이 발표됐다. 

공통점은 지자체마다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에 강하게 추진한다는 점이다. 인프라 구축 사업도 활발할 전망이다. 충북과 대구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경남도는 로봇랜드 기반 조성 및 경제자유구역청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선다. 단위 사업으로는 전남도의 미래 그린 상용차 부품 기술개발사업이 1,700억원대로 가장 규모가 크다.







충북도, 바이오 솔라 등에 집중투자   


대전시는 미래 도약을 위한 전략적 연구개발(R&D)투자에 총 342억원을 배정했다. 세부적으로는 2단계 지역전략 공동 사업에 48억원, 선도산업육성 첨단기술 상용화 사업과 메카트로닉스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각각 30억원과 21억원을 지원한다. 

정보통신산업과 지역소프트산업 진흥사업은 각각 21억과 20억원을 투입한다. 또 올해 시의회 추경에서 부결된 대덕인베스트먼트 1호 투자조합 결성을 위해 30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충남도는 자동차, 디스플레이, 첨단문화산업, 농축산바이오산업 등 4대 전략산업 지원 예산을 올해보다 4억5,000만원 늘어난 132억9,300만원으로 편성했다. 

핵심 사업은 능동형 인지제어부 능력향상 시스템 구축과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 첨단문화산업관련 핵심기술 지원 등 총 19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창출 등에도 과감하게 예산을 배정했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68억원, 고용 우수기업지원에 4억원을 배정했다. 

또 신규 사업으로 청년 CEO 500 프로젝트에 2억원을 편성했다. 충북도는 바이오, 솔라, 항공정비(MRO) 등 미래 성장 동력산업에 전략적으로 투자한다. 

바이오 부문은 커뮤니케이션센터 건립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연구시설 부지 매입 등을 위해 278억원을 편성했다. 

태양광 테스트베드 구축사업과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업 등에도 총 49억원을 지원한다.



광주시, 친환경재생에너지 보급에 365억원 배정


광주시는 지역전략산업 육성 등 신성장산업 발굴에 역점을 두고 있다. 분야별로는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친환경신재생에너지 보급에 356억원을 비롯해 클린디젤 100억원, 산업용레이저 핵심부품 국산화지원사업 60억원,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60억원, 청년창조기업 지원 198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 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CGI센터 건립 및 광주비엔날레 개최 등에 651억원을 배정했다. 전남도는 R&D 및 미래성장 동력산업 육성 등에 기반한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170억원, 성장촉진지역개발 544억원, 문화관광자원개발 419억원이 편성됐다.

전북도는 4,100억원을 투입해 4대 추진분야 8대 중점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이 분야에 대한 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950억원, 30.2%가 증가한 것이다.

4대 추진분야는 연구개발지원, 인력양성, 지역 연구거점 활성화, 과학기술 인프라 구축 등 총 16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미래 그린 상용차부품 기술개발사업이 1,736억원 규모로 본격 추진된다. 핵심 원천기술 개발을 통한 지역 산업 활성화 및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 구축도 시동을 건다.

대구시는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산업에 상당 부분 투자할 계획이다. 경제과학분야 예산 규모는 총 3,951억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첨복단지 조성에 243억원, 로봇산업클러스터조성에 100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또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에 158억원, 지능형자동차 상용화 연구기반구축 사업과 문화창조발전소 건립 및 운영에 각각 80억원과 41억원을 배정했다.

경북도는 미래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에 기반한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분야별로 첨단과학과 중소기업 등 미래성장동력산업분야에 1,469억원이 투입된다. 세부적으로는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과 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산업화기반구축사업에 각각 171억원과 25억원을 투자한다.




부산시, 스마트 전자부품 기술센터 구축


부산시는 내년 신규 사업으로 대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진흥기금 조성에 200억원을 지원한다.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시범단지 조성사업과 동남권 풍력부품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각각 60억원과 14억원을 배정했다. 

미래 고부가가치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R&D 사업 확충을 위해 수출형 신형연구로 개발사업(100억원), 산학공동 기술 개발 등 산학협력사업(24억원), 국립 과학관 건립(67억원), 스마트 전자부품 기술지원센터 구축(39억원) 등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로봇랜드 기반조성(166억원), 경제자유구역청 인프라 구축(300억원),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156억원)을 추진한다. 

기계로봇산업 기업지원에 46억원을,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 건립과 경남과학연구단지 조성 사업에 각각 20억원과 25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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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