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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경제경영연구원에 클라우드·IoT 등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오피스 시범 구축공사가 완료됐다. 한전의 스마트오피스는 클라우드와 모바일(FMC) 기술을 접목하여 개인별로 사용 중인 데스크톱 PC, 모니터, 프린터, 유선전화기 등의 복잡한 OA환경을 단순화하여 손쉬운 자료관리와 공유가 가능한 모델이다. 또한 다양한 IoT 제어기술을 적용해 사무실내 OA기기 및 조명의 전력소모를 종전대비 절반 이하로 줄여,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그린(Green) 오피스 효과도 기대된다.



KEPCO형 스마트오피스 구축 사업 공개

한국전력이 지난 12월 20일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있는 본사 25층 경제경영연구원에서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오피스 시범 구축공사를 완료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KEPCO형 스마트오피스 구축 사업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창의적 업(業)의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스마트워크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그동안 한전은 본사의 나주 이전 등에 따른 출장, 이동업무 지원을 위해 전국 7개소에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 스마트폰을 이용한 공문, 메일 조회 등을 위한 16종의 모바일오피스 앱 개발, 보급을 추진했다.
금번에 나주 본사 사무실을 대상으로 한 최신 ICT 적용 및 사무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한전은 개별 사무실 단위의 업무효율 및 직원편의 향상, 에너지관리가 가능한 스마트오피스 모델을 확보하게 됐다.



4차 산업혁명 선도해 타 기업의 롤 모델 될 것

한전의 스마트오피스는 클라우드와 모바일(FMC) 기술을 접목하여 개인별로 사용 중인 데스크톱 PC, 모니터, 프린터, 유선전화기 등의 복잡한 OA환경을 단순화하여 손쉬운 자료관리와 공유로 업무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양한 IoT 제어기술을 적용하여 사무실내 OA기기 및 조명의 전력소모를 종전대비 절반 이하로 줄여,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그린(Green) 오피스 효과도 기대된다.
사원증으로 개폐 및 당직실에서도 시건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사물함’ 및 신체조건에 맞춰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책상’, ‘업무 몰입도를 극대화 하는 집중근무실’, ‘멀리 떨어진 사업장과의 화상회의실’,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커뮤니티실’ 등도 구축되었다. 또한 한전은 IoT 웨어러블 기기로부터 수집된 심박수, 걸은 거리 등의 건강, 운동정보를 Kiosk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구현했다. 이는 앞으로 회사 부설병원 등과 연계하여 누적된 건강정보를 의사와 상담에 활용하는 등 ‘스마트헬스’의 맞춤형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본 사업은 광주전남 혁신도시인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입주한 ICT기업 2개사가 참여했고, 한전의 스마트오피스 구축 모델은 에너지밸리 입주한 기업(177개)뿐만 아니라 향후 입주 희망기업에도 롤 모델이 되도록 홍보하고,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전의 조환익 사장은 “포브스 선정 글로벌 유틸리티 1위에 걸맞는 스마트 오피스 구축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 아이디어 도출 및 업무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전에 특화된 에너지관리 및 스마트헬스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타 기업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금번 시범모델을 바탕으로 하여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 http://home.kepc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전, 최신 ICT 기반 스마트오피스 시범운영 개시
:
Posted by 매실총각
2016. 12. 9. 19:35

글로벌 전력 축제의 장 ‘BIXPO 2016’ 행사소식2016. 12. 9. 19:35

43개국 2,400여명의 글로벌 전력산업 관계자 참석

한국전력이 지난 11월 2일(수)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BIXPO 2016(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 4일(금)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3개국에서 2,400여명의 전력·에너지 분야 기업 및 전문가가 참가하고 520개의 기업·단체의 전시부스가 운영되었다. 행사 첫날에만 15,0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지난해 관람객 3만 명을 뛰어넘는 총 5만2천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전력 분야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국내외 기업 간 153건의 비즈니스 미팅으로 총 11억2천만 달러(한화 약 1조2천8백억 원)의 수출 상담을 달성했다. 한전은 행사기간 동안 미국,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필리핀, 나이지리아, 모로코 등과 총 13건의 MOU를 체결했다.
또한,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전력·에너지 분야 우수기술을 국내 기업들에게 이전하는 상담을 진행하여 부식 모니터링 센서 및 모니터링 프로그램(삼공사), 전력계통 주파수 조정용 ESS 운전제어기술(인텍에프에이) 등 10개 기업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밸리 채용박람회 통해 청년취업난 극복

이번 BIXPO 2016에서 특별히 진행된 ‘에너지밸리 채용박람회’에서는 한전을 비롯한 에너지관련 10개 공기업과 GE코리아, 알프스 등의 외국기업과 효성, LS산전 등과 같은 대기업 그리고 에너지밸리 투자 중소기업 31개사 등 총 46개사가 참여했다.
BIXPO 기간과 병행하여 사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6,000여명의 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상담 및 면접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150명 이상이 차후 심층면접을 통해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와 함께 에너지밸리 투자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취업난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행사 기간에 개최된 국제 발명대전은 국내외 전력기업과 발명가 협회 등의 우수 발명품과 국제 발명대회 수상작 등이 전시되어 주목을 끌었다. 아울러 마지막 날에 열린 대학생 공모전 부문에는 ‘헤저케이블 유지보수를 위한 센서와 관리법’을 발명한 김성림(중앙대), 송채린(중앙대), 심승범(국민대)이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BIXPO 2016은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업 간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으로써 한국 우수 전력 기업이 해외시장으로 널리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www.kepc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글로벌 전력 축제의 장 ‘BIXPO 2016’
:
Posted by 매실총각


한전 전력연구원은 배전망 운영의 효율 향상을 위하여, 배전센터 단위의 계통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배전망 운영시스템’을 개발하고 대전충남지역본부 4개 사업소에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배전선로의 전압과 전류, 고장정보 등 선로상태를 원격에서 실시간으로 감시 제어가 가능한 배전망 운영시스템(Distribution Automation System, DAS)을 운영 중이다.


현재 본 운영시스템의 주장치 서버와 계통관리 데이터가 전국 190여개의 사업소에 위치하고 있고, 41개의 배전센터에는 자체 계통 데이터만 관리하고 있어, 시스템 최적화를 위한 통합 운영기술이 필요했다.


전력연구원은 ‘통합 배전 자동화(DAS) 파일럿시스템 시범운영’에 따른 설명회를 지난 10월 27일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배전계획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본 개발기술을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자체 기능시험 등 실증시험을 완료했으며, 올 10월부터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의 4개 배전센터에 시스템을 구축하여 앞으로 4개월간의 시범사업을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는 동시에 현업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며, 향후 전국의 배전망 운영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여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통합 배전망 운영시스템은 사업소 단위의 소규모 배전계통을 센터 단위의 대규모 배전계통으로 통합 제어·감시가 가능하여 시스템의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증대하는 것이다. 


배전선로 실시간 감시·제어 기능, 상태 이력 관리기능 및 단말 처리기능, 배전계통 정보관리 등 사업소 단위로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기존 시스템을 통합했으며, 본 시스템은 배전센터 통합감시 및 고장복구, 시스템 장애 발생 시 후비 시스템 자동 기동, 재난·재해 대비 복구 솔루션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 고장 발생 및 복구 시 해당 이력을 실시간 저장하는 기능을 개발하여 사고원인 분석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전력연구원 해당 연구 관계자는 본 시스템이 전사적으로 도입되어 활용될 경우 배전지능화 신규 투자비와 유지보수 절감 등으로 향후 10년에 걸쳐 최소 1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개선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력연구원은 다양한 전력신기술 대두에 따른 융·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통해 전력산업을 둘러싼 여러 이해관계자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전 전력연구원, 차세대 통합 배전망 운영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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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증기 발전설비’와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설비’ 개념도


현대중공업과 한국전력이 세계 최초로 폐열(廢熱)을 이용한 차세대 발전설비의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


현대중공업은 1일(화) 영국 로이드선급협회(Lloyd’s Register)로부터 ‘2MW급 초임계(超臨界) 이산화탄소 발전설비’에 대한 기본 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기술은 증기에 비해 낮은 온도로도 초임계 상태(액체와 기체의 성질을 동시에 가지며 가장 높은 발전 효율을 내는 상태)에 도달하는 이산화탄소를 가열해 터빈을 구동하는 방식으로, 육상은 물론 대형 선박에서 사용되는 엔진의 배기가스를 열원으로 이용한다.


특히 기존 증기발전기보다 효율은 최대 30% 이상 높고, 크기는 1/3로 소형화가 가능해 경제성이 뛰어나다.


또한 폐열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원자력 등 다양한 열원을 이용할 수 있고 GW급 대형발전소까지 적용할 수 있어 차세대 발전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설비 시장은 오는 2023년이면 14조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미국?일본 등 해외 선진기업을 중심으로 관련 기술 상용화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이번 인증으로 양사는 자체 기술을 바탕으로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설비를 제작할 수 있는 설계 능력을 공인받게 됐으며, 내년부터 성능 및 실증 테스트에 나서 오는 2019년까지 제품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과 한국전력은 이를 통해 엔진발전 플랜트, 저온 폐열 및 선박을 활용한 발전분야의 공동사업 진출을 도모하고, 폐열을 재활용한 에너지 신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주원호 현대중공업 중앙기술원장은 "선박과 육상 엔진발전설비의 에너지효율을 크게 높이는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설비를 개발함에 따라 에코십(Ecoship)과 친환경 엔진발전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섭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장은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은 발전효율 향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화력 및 원자력발전과 연계가 가능해 잠재력이 큰 차세대 발전 기술”이라고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현대重, 한전과 세계 최초 차세대 발전설비 원천기술 개발
:
Posted by 매실총각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본격 착수를 위해 에너지자립섬 사업자인 울릉에너피아(한국전력, LG CNS, 경상북도 등 공동투자 특수목접법인(SPC))와 한국전력공사간 전력거래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체결로 울릉도 내에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설비를 구축해 도내 소비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자인 울릉에너피아는 앞으로 신재생설비로부터 생산된 전력을 앞으로 20년간 안정적으로 한국전력에 판매할 수 있게 되고, 울릉도내 주민은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다.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은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는 현재의 디젤발전기 대신 신재생에너지설비를 통해 전력을 생산·공급하는 사업으로, 낮에는 가동되고 밤에는 정지되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바람의 세기에 따라 전력생산량이 달라지는 풍력 발전설비 등의 약점을 보완하고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마이크로그리드 등이 융합된 에너지신산업의 결정체다.


특히, 울릉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2번째 큰 섬으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26년까지 약 19.2㎿(24,000가구 사용량) 수준의 대규모 신재생설비가 구축할 예정이다.


'16~'17년(1단계)에는 태양광, 풍력 등 발전소와 ESS, '18~'20년(2단계)에는 지열발전소 4㎿, '21∼'25년(3단계)에는 지열발전소 8㎿확대를 통해 현재 약 4% 수준인 신재생설비의 발전비중을 100%까지 높여나가기로 했다.


우태희 차관은 “에너지자립섬 사업은 도서지역을 기반으로 한 마이크로그리드 사업으로 향후 에너지신산업의 비즈니스 모델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사업모델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말레이시아·인니 등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등)에 진출할 수 있는 매우 유망한 신산업 분야라고 평가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울릉도, 태양과 바람으로 전기 만들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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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한전 전력연구원이 한국중부발전과 공동으로 보령화력본부 8호기에 설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습식 이산화탄소(CO2) 포집플랜트’의 3,000시간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했다.


전력연구원은 발전소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2000년 초반부터 화력발전소, 제철소, 그리고 시멘트산업 등에 적용 가능한 CO2 포집기술을 개발하여,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와 한국남부발전 하동화력본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10㎿ 습식 및 건식 CO2 포집 실증플랜트를 공동운영 중으로 전력연구원이 독자개발한 CO2 습식흡수제(KoSol)는 에너지 소비율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확보하고 있다.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한 10㎿급 습식 CO2 포집 플랜트는 연간 약 7만 톤 정도의 CO2를 포집할 수 있는 규모로, 화력발전소에 국내 최초로 적용된 실증급 파일럿 설비로서, 이번 시험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으로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등 발전 5사,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한국전력기술, 하이테크엔지니어링, 한국특수가스 등이 공동으로 수행한 ‘10㎿급 연소후 습식아민 CO2 포집기술 상용 패키지 개발’ 사업을 통해 달성됐다.


장기연속운전 시험결과 90% 이상의 포집효율과 상용흡수제 대비 에너지 소비량이 35% 저감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일 180톤 이상의 CO2를 안정적으로 포집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보임에 따라 독자개발 습식 CO2 포집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100~500㎿ 규모의 상용설비로의 격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전력연구원은 향후 지속적인 신 흡수제 개발 및 공정 업그레이드를 통해 포집설비 성능을 향상하고, CO2 포집, 활용, 저장 등 전주기에 걸친 연구 및 실증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탄소 포집, 전환 및 저장(CCUS)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력연구원은 이번 화력발전소에 적용한 10㎿급 CO2 포집설비 장기연속운전 성공을 계기로 시멘트, 철강 및 석유화학 등 대량으로 CO2를 배출하는 공장에 확대 적용하여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량 달성에 기여하고 에너지신산업 창출의 계기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포집한 CO2를 활용하여 고부가 화합물로 바꾸는 CO2 자원화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내년부터는 CO2를 압축, 액화하여 정밀용접, 농작물 재배, 드라이아이스, 탄산음료 제조 등의 다양한 분야에 공급할 예정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력연, CO2 포집플랜트 3,000시간 연속운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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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ESS는 신재생에너지의 급격한 출력변동을 완화하여 전력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과 겨울철에는 잉여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수요가 높을 때 저장된 전원을 활용할 수 있다.

한전 전력연구원은 급격한 출력 변동을 갖는 신재생에너지의 연계 운전을 위한 에너지저장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인 다기능 운영 모의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다기능 ESS 운영 모의시스템은 신재생 연계 운전, 부하관리, 주파수제어 등 다양한 운전 알고리즘을 탑재했으며, 전력시스템의 상황 및 경제성 분석을 통한 ESS의 최적 운영방안 제시도 가능하다.


본 운영 모의시스템은 첨두부하 제어, 주파수 조정, 신재생발전 출력안정화 제어 등 기존 운영시스템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되는 단점을 개선하여 각각의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ESS의 충·방전을 통합 제어하고 감시하여 시스템의 운영효율성을 획기적으로 증대했다.


ESS의 다양한 목적 및 방식 등 적용분야에 맞게 대응할 수 있도록 수십 ms 이내 제어는 물론, 수 분에서 시간 단위의 출력 변동 제한도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성능 등을 고려하여 주파수 제어 운전, 풍력출력 증감발 제한운전, 부하이전 운전, 수요관리시장 참여운전, 예비력 지원 운전 등을 수행할 수 있어 ESS의 다양한 운용기술 확보가 가능해졌다.


전력연구원은 작년부터 고창전력시험센터내의 5,000㎡ 부지에 28㎿급 ESS 실증시험장을 구축 중에 있으며, 내년에 시험장 구축이 완료되면 2018년까지 본 운영 모의시스템의 실증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28㎿급 ESS 실증시험장은 국내 6개의 ESS 제작사(LS산전, LG전자, 인텍FA, 우진산전, EN테크놀로지, 플라스포)가 4㎿급 PCS 7개를 제작하여 PCS(Power Conditioning System, 전력변환장치) 컨테이너에 구축하는 한편 배터리 컨테이너에는 인셀, 탑전지, 세방전지 등에서 개발한 리튬배터리 시스템 총 17MWh가 구축될 예정이다.


전력연구원은 이번에 개발된 ESS 운영 모의시스템을 실증시험장의 제어동에 탑재하여 28㎿ ESS와 연동하여 운영하고, 실증시험을 통해 다양한 시나리오 환경에서의 알고리즘 안정성을 확보하고 ESS의 전력변환장치 및 배터리 연계 실증으로 다양한 사업모델 기반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다.


향후 본 ESS 운영시스템은 2.5GW 서남해 해상풍력단지와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서남해 해상풍력의 출력변동에 따른 전력공급 신뢰도 저하를 방지하고 주파수 조정을 통한 예비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전 전력연구원, 신재생 연계를 위한 ESS 운영모의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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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6. 9. 28. 16:08

한전, 중남미 전력시장 본격 진출 이슈&리포트2016. 9. 28. 16:08

한국전력이 최근 52대에 이어 53대 대통령으로 재취임한 다닐로 메디나(Danilo Medina)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을 면담하고, ESS, 마이크로그리드 등 에너지신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손실감소 등 한전의 우수한 기술력을 도미니카공화국과 공유하기 위한 시범 사업 시행, 인력 양성(HRD)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배전망 건설사업에는 전력분야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여할 계획으로, 100억 원 상당의 국내 중소기업 동반 수출이 기대된다.



한전, 도미니카전력청과 450억 원 규모 스마트배전망 건설사업 계약체결

중남미에 위치한 도미니카공화국은 세계경제 불황의 악조건에도 최근 연평균 7%의 높은 경제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력수요도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31.1%라는 높은 전력손실과 적은 발전량으로 만성적인 전력부족을 겪고 있다.
카리브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도미니카공화국은 열대기후 특성상 1년 내내 지속적인 일사량이 유지되어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 발전에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다.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이를 활용하여 석유, 천연가스 등 전통 화석연료 중심의 발전 설비를 대체하고 부족한 전력을 보충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원 개발 및 전기자동차 충전소 구축 등 에너지신산업 도입을 건의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같은 날 한전은 세계 No.1 전력회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에서 발주한 총 3,900만 불(450억 원) 규모의 도미니카 배전망 건설사업 계약을 루벤 히메네스 비차라(Ruben Jimenez Bichara) 도미니카 전력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미니카공화국 수도 산토도밍고 현지에서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도미니카 전 지역에 걸쳐 전주 7,102기, 전선 2,220㎞, 변압기 1,496대의 배전망과 설비를 신설·교체하는 것으로 한전은 설계, 자재구매 및 시공의 전 과정을 수행할 계획이다.
 


중남미 에너지신산업 시장 선도를 위한 초석

지난 2011년 한전은 도미니카에서 5,100만 불(580억 원) 규모의 배전 건설사업을 수주하여 성공적으로 완공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한전은 도미니카에서 누적 9천만 불(1,03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금번 다닐로 메디나 대통령과의 면담 및 배전망 건설사업 계약체결은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산업 발전에 한전이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는 한전의 중남미 에너지신산업 시장 선도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한전은 앞으로도 중남미 시장 진출 및 에너지신산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 시 현지에 진출한 중소기업 등 국내기업 네트워크와 국산기자재를 최대한 활용하여 동반성장과 수출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번 EPC 사업은 배전 분야 진출을 통해 신재생 발전(태양광), 손실감소, ESS 등 다른 영역으로 그 사업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새로운 해외사업 형태의 최초 사례이므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배전망 건설사업에는 전력분야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여할 계획이며, 100억 원 상당의 국내 중소기업 동반 수출이 기대된다. 한전은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동반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국전력 www.kepc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전, 중남미 전력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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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지난 8월 2일(화)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개방형 전기차 충전소 1호 착공식을 열고, 2,0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라 산업부와 한전은 올해까지 서울과 제주도 총 150곳에 개방형 급속 충전기 300기를 구축하고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복합 충전소도 5개소 설치할 예정이다.
또 전력공기업들은 전기차 1,100여 대를 오는 2023년까지 구입하는 한편, 정부는 충전요금 할인과 ESS 할인요금제를 확대하는 등 전기차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한전 ‘전기차 충전소, 연내 150곳 설치’
올해 말까지 서울과 제주를 중심으로 전국 150곳에 전기자동차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개방형 충전소가 설치된다. 아울러 전기차 이용자가 많은 4,000개 아파트 주차장에는 완속 충전기 3만기가 깔릴 예정이다.
산업부는 지난 8월 2일(화)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개방형 충전소 착공식을 열고 연내 150개 부지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 300기를 구축하는 것을 포함한 2,000억원 규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7일(목)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수립한 ‘전기차 발전전략’에 따른 후속조치다.



상암월드컵경기장 등 오는 11월까지 완공 완료 예정
개방형 충전소는 시민, 전기 택시 및 전기 렌터카 운전자 등 모든 전기차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로, 서울과 제주 각 60개소에 120기씩 모두 240기, 기타 지역 30개소에 60기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사업을 주도하는 한전은 이날 착공에 들어간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약 80개 부지에 180기를 오는 10월까지 구축하고 나머지 충전기도 11월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또한 한전은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충전소 개방 시점에 맞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종합시스템’을 개설해 충전기 위치 정보와 온라인 예약, 이동 경로, 이용실적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충전기 이용요금은 전력 공급원가, 소비자 수용성 등을 고려해 추후 책정된다.
더불어 서울 등 대도시 중심가에는 대규모 충전소 5곳이 들어선다. 이들 충전소는 다양한 업종의 전기차 관련 기업이 참여해 충전뿐 아니라 전기차 관련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이른바 ‘플래그십 충전소’ 형태로 운영된다. 또 전기차 이용자가 많은 아파트 최대 4,000개 주변에는 완속 충전기 3만기도 보급된다.
한편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전기차 시장 확산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선제로 충전설비를 확충하는 동시에 국내 수요기반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부문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고 전기차 제작사, 배터리 제조업체, 충전서비스 업체 등은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www.motie.g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올해 전국 150곳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 300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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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시 전력설비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급경사지 전력설비 안정해석 프로그램’ (사진. 한전 전력연구원)


한전 전력연구원은 집중 호우나 풍수해 등 자연재해 시 산비탈면에 분포된 송전철탑 등 전력설비의 위험도를 평가하고 예방할 수 있는 ‘급경사지 전력설비 안정해석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 송전철탑 40,000여 기 중 약 30,000여 기가 산악지역에 위치하고 있고, 그 중 일부는 급경사지 또는 계곡부에 위치하여 자연재해 발생 시 지반이 약화되거나 토사 유출에 따른 산사태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비탈면에 설치된 전력설비의 파괴 사례 원인분석에 의하면 강우로 인한 표면 침투와 토석류 하중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상용 해석 프로그램(SLOPE/W, TALREN)은 강우 시 지하수위 상승만 고려하여 안정성 평가를 수행할 수 있고, 급경사지에 위치한 전력설비와 같이 토석류 하중, 표면침투 등을 고려한 기초지반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전력연구원에서 개발한 ‘실시간 급경사지 전력설비 안정해석 프로그램’인 KISS(KEPCO Integrated Slope Stability)는 실제 산악지역에 분포하는 급경사지의 전력설비의 특성 분석을 통해 강우 발생 시 표면 침투 영향, 토석류 하중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비탈면의 붕괴 위험도를 판별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의 특징은 철탑 및 기초의 사면 안정 해석, 토석류 하중으로 인한 기초 및 사면의 안전율 해석, 표면 침투수의 영향 해석 등 토질공학적 측면에서 안정도를 계산하고 해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현장 실무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Auto finding 기능’을 탑재하여 예상 파괴면을 자동으로 도출할 수 있으며, 지속되는 강우로 1차적인 사면 파괴가 발생한 후에도 추가적인 사면 파괴를 예측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사면의 파괴 시점 및 규모를 예측할 수 있도록 ‘Progressive failure 기능’이 탑재됐다.


본 프로그램은 765kV 신안성~신가평 T/L의 붕괴지에서 비교 검증을 통해 정확도 및 성능 검증을 완료했으며, 향후 사업소에 본 프로그램 배포와 담당자 교육을 통해 사업소별 위험 급경사지 관리와 안정해석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소는 기상예보 강우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면 및 철탑의 안정성을 실시간으로 해석하고, 전력설비의 위험지역을 사전에 예측할 수 있어 자연재해 사고 예방 및 피해 규모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전력연구원 관계자는 KISS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산사태나 사면 붕괴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기존 송변전 설비의 체계적 유지관리 뿐만 아니라 철탑 시공 전 최적화된 기초 위치 도출을 통해 사면 파괴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재해로부터 국가 주요 인프라 시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본 기술을 유관 건설 산업계와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전 전력연구원, 급경사지 전력설비 안정해석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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