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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과 IT가 결합된 전력 감시 진단 시스템과 스마트 에코 태양광 인버터 및 IT 기술이 접목된 IOT 수배전반을 생산하고 있는 지투파워(주)(이하 지투파워)가 지난 10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16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해 동사의 기술력이 깃든 에너지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사가 이날 전시를 통해 주력적으로 선보인 계통형 인버터는 멀티레벨 PWM 제어로 최고의 변환효율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FULL 디지털 제어시스템에 의한 편리성 및 정확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전 모델이 TRLESS 타입으로 최상의 안전성을 보장하며 가변전압 증분 MPPT 제어를 통한 발전량 저하원인 보상기능 및 국내 최고 효율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더불어 회로별 이상 시 실시간 통보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접속반 감시 기능을 탑재해 전기화재 예방에 탁월하다.



지투파워의 한 관계자는 "방열구조의 최적화된 설계로 국내 최소형 Dimension을 이뤘다"고 전하며 "늘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지투 파워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 이러한 기술력과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에서도 우뚝 설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전력기자재 전시회로 발돋움 하고 있는 한국전기산업대전이 ‘Electricity Illuminates the World’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3일간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 5사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변압기 및 부품, 서지보호 장치, 보안/안전장비, 개폐장치/배전반, 에너지 관리 및 저장기술, 조명장비, 개폐기 및 차단기, 계측기기, 시험 및 모니터링 장비, 전기공사 장비, 전선 및 배선기구, 소방 설비, 통신시스템, 자동화시스템, 마이크로 그리드 등 다양한 제품이 출품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증대와 기술교류를 통해 차세대 전기산업 경쟁력의 매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지투파워(주)가 제한하는 효율적인 전력 사용 방안
:
Posted by 매실총각

1. 말레이시아 전력산업 최근 동향

말레이시아 경제는 2016년 예산서에서 4~5% 경제 성장을 예상한 대로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4.2%, 4% 성장을 기록했다. 이러한 경제성장 둔화에 따라 특히 철강공장들의 가동률이 떨어지면서 전력 수요도 2015년을 정점으로 성장속도가 느려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 전력발전 및 판매부문 성장이 각각 1.5%와 2.2%를 기록하며, 계획했던 2.2%와 2.4%보다 살짝 낮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2015년 4월, Janamanjung Unit 4의 성공적인 설치운영에 이어 1000㎿ 규모의 초초임계압(USC) 화력발전소인 Tanjung Bin Energy사 석탄화력발전소가 2016년 3월에 완료됐다.
아울러, 현재 추진되는 TNB Prai의 1071㎿ 규모의 최첨단 복합사이클 가스터빈과 Ulu Jelai Hydroelectric Plant(372㎿)가 가동되면서 전체적인 발전시스템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Janamanjung Unit 4 발전소 전경

자료원: 말레이시아 전력위원회(EC)


2. 말레이시아 발전산업의 도전과 장애
2015년에 국제유가 등 연료가격이 폭락하면서 소비자에 대한 전력공급가격도 5.8%나 인하된 상황이며, 최근 상황을 볼 때 이러한 기조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최신기술과 최고효율의 발전기술,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도입과 송배전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에 대한 관심과, 현재 전력단가 인하를 어떻게 조화시켜나갈 것인지가 고민되는 상황이다.
게다가 말레이시아 정부가 수년 내에 건설할 계획인 1000㎿ 규모의 발전시설 4기를 어떻게 수용 가능한 가격으로 안전까지 담보할 것인지도 새로운 고민이 되고 있다.
이런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안정성 기준과 수요예측을 포함한 장단기계획 기준이 재평가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환경관리(청정대기) 규제들이 2014년에 공시되면서, 기존 혹은 신규 발전시설들은 보다 엄격한 제한과 기술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며, 비록 신규 발전시설들은 이러한 요구사항들을 이미 반영해서 건설되기는 했지만, 기존 발전소들은 엄청난 재원을 투입해서라도 5년의 유예기간 내에 이러한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따라서 많은 발전소들에게는 추가 투자와 정비기간 중 발전 중단이라는 과중한 부담이 될 수 있어 전력위원회와 환경부가 좀 더 논의를 해봐야겠지만 방향은 이미 정해진 상황이 되고 있다.


3. 말레이시아 전력 수요와 공급 동향

말레이시아 전력 판매량은 2015년에 전년대비 2.4%가 성장한 10만4840GWh에 도달하고, 2016년에는 3.4%, 2017년에는 3.8%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발전량은 2015년에 11만6813GWh에 도달해 전력 수요보다 많지만 예비 전력량이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이다.


말레이시아 전력 수요 공급 전망


자료원: 말레이시아 전력위원회(EC)


말레이시아 전력 수요/공급과 예비전력 동향


자료원: 말레이시아 전력위원회(EC)


4. 발전 프로젝트 추진 동향 및 계획

TNB Janamanjung Unit U4가 원래 계획했던 스케줄에서 2주가 지연됐지만, 2015년 4월 14일에 완성되면서 말레이시아에 초초임계압(USC) 발전시대를 열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기존의 발전사업자들인 YTL Power, Powertek, PD Power 등에 기존 발전플랜트 운영기간을 2~3년씩 연장해주었다. 그리고 TNB와 Mitsui Corporation의 합작법인인 Jimah East Power의 2000㎿ 석탄화력발전소도 건설이 재개돼 2019년에는 가동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400㎿ 용량의 Pengerang Co-generation이 2017년에 준공되며, 또 다른 200㎿ 발전시설이 2019년 1월까지 추가 건설될 예정이다.
가스화력발전소들도 복합화력발전소 형태로 Pasir Gudang 지역과 Alor Gajah 지역에 각각 SIPP과 Edra Global Energy에 의해 2019년과 2021년에 가동을 목표로 건설이 추진 중이다. 아울러 2014년 동부해안 홍수를 계기로 홍수방지 목적의 수력발전프로젝트에 대한 수요가 발생해, Sg. Lebir강 지역에 수력발전시설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5. 시사점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지역에서 가장 전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 나라 중 하나이다. 그러나 빠른 경제발전 속에서 다양한 산업인프라 개발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최근 5년간 예비전력이 급감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1000M급 대형 발전플랜트 건설을 적극 추진해왔고, 우리 기업이 EPC기업으로 참여해 대부분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상황이다. 따라서 많은 발전소가 한국의 기준으로 장비들과 호환성이 있고,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도 높은 편이다.
그러므로 중소 전력기자재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말레이시아 시장을 개척해볼 필요가 있으며, TNB나 Malakoff 등 현지 전력회사들에 벤더 등록을 추진해나가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출처 : KOTRA 글로벌윈도우

사이트주소 : http://www.globalwindow.or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말레이시아, 전력산업 동향 및 발전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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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지난 8월 2일(화)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개방형 전기차 충전소 1호 착공식을 열고, 2,0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라 산업부와 한전은 올해까지 서울과 제주도 총 150곳에 개방형 급속 충전기 300기를 구축하고 전기차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복합 충전소도 5개소 설치할 예정이다.
또 전력공기업들은 전기차 1,100여 대를 오는 2023년까지 구입하는 한편, 정부는 충전요금 할인과 ESS 할인요금제를 확대하는 등 전기차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한전 ‘전기차 충전소, 연내 150곳 설치’
올해 말까지 서울과 제주를 중심으로 전국 150곳에 전기자동차를 빠르게 충전할 수 있는 개방형 충전소가 설치된다. 아울러 전기차 이용자가 많은 4,000개 아파트 주차장에는 완속 충전기 3만기가 깔릴 예정이다.
산업부는 지난 8월 2일(화)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개방형 충전소 착공식을 열고 연내 150개 부지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 300기를 구축하는 것을 포함한 2,000억원 규모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7일(목)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수립한 ‘전기차 발전전략’에 따른 후속조치다.



상암월드컵경기장 등 오는 11월까지 완공 완료 예정
개방형 충전소는 시민, 전기 택시 및 전기 렌터카 운전자 등 모든 전기차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로, 서울과 제주 각 60개소에 120기씩 모두 240기, 기타 지역 30개소에 60기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사업을 주도하는 한전은 이날 착공에 들어간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약 80개 부지에 180기를 오는 10월까지 구축하고 나머지 충전기도 11월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또한 한전은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충전소 개방 시점에 맞춰 ‘전기차 충전 인프라 종합시스템’을 개설해 충전기 위치 정보와 온라인 예약, 이동 경로, 이용실적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충전기 이용요금은 전력 공급원가, 소비자 수용성 등을 고려해 추후 책정된다.
더불어 서울 등 대도시 중심가에는 대규모 충전소 5곳이 들어선다. 이들 충전소는 다양한 업종의 전기차 관련 기업이 참여해 충전뿐 아니라 전기차 관련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이른바 ‘플래그십 충전소’ 형태로 운영된다. 또 전기차 이용자가 많은 아파트 최대 4,000개 주변에는 완속 충전기 3만기도 보급된다.
한편 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전기차 시장 확산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선제로 충전설비를 확충하는 동시에 국내 수요기반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부문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고 전기차 제작사, 배터리 제조업체, 충전서비스 업체 등은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www.motie.g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올해 전국 150곳에 전기차 급속 충전기 300기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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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부족한 전력 보급률을 확보하고, 향후 확대되는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3만5000㎿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 의하면 석탄을 원료로 하는 화력발전이 향후 건설되는 발전소의 6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보이며, 지열발전 개발은 기대에 못 미치는 3%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2016년 6월에 발표한 10개년 전력개발계획에 의하면 3만5000㎿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2019년 이후 2025년까지도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전력사업은 활발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2. 인도네시아 전력 보급 현황
인도네시아의 전력 보급률은 2015년 기준 86.39%로, 싱가포르 100%, 브루나이 99.7%, 태국 99.3%, 말레이시아 99%, 베트남 98% 등 인근 아세안 국가에 비해 떨어지는 상황이다. 인도네시아 국내 지역적으로도 다수의 지역에서 전력 예비율(전력 피크타임에 수요를 채우고 남은 여분의 전력 상태)이 한 자리 수대의 낮은 수치이거나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지역별 전력용량 및 예비율 현황(2015년 8월 기준)


인도네시아 지역별 전력현황


자료원: 딜로이트,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전력국


3. 3만5000㎿ 용량 확보 프로그램(2015~2019년)

전력 용량 확보의 중요성을 인지한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련의 중장기 전력 개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3만5000㎿ 프로그램은 이들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임기인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전력용량 3만5000㎿, 즉 35GW를 추가로 확보하고, 전력 보급률도 97.35%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다. 이 3만5000㎿의 수치는 6.6%의 연간 경제성장률과 약 8.3%의 연간 전력수요 증가율의 전망하에 설정된 목표이다.


인도네시아 전력보급률 목표(2014~2024년)


4. 시사점 및 참고사항

3만5000㎿ 전력확보 프로그램은 인프라 사업 중에서도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대의 역점을 두는 사업이며, 실질적으로 모든 인프라 사업의 기초가 되는 점에서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여러 국내외 기업들이 수주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 2016년 5월에는 한국 중부전력과 삼탄 주식회사가 일본 마루베니 상사, PT. Indika Energi Internasional 등과 찌레본 지역에 1000㎿ 규모의 대형 발전소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위의 예와 같이, 인도네시아 전력시장 프로젝트 수주는 해외기업과의 컨소시엄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본 문제는 물론 프로젝트 정보 입수, 초기 접촉, 수주과정의 대관 접촉용 네트워크 등에서 기존 활동이 활발한 일본이나 인도네시아 기업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LN)는 이와 같은 발전사업의 중앙에 위치한 공공기관으로, 국내외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관계로 접촉하기 어려운 기업으로 현지에 알려져 있다. 접촉이 필요한 경우에는 유관기관이나 인맥 등을 통한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끈기 있고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KOTRA 글로벌윈도우 www.globalwindow.org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진출 기회 커지는 인도네시아 전력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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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2016년 6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6주간 한전 인재개발원 및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캠퍼스에서 가나 송전망공사(GRIDCo) 전력계통분야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인력 육성을 위한 초청연수를 추진했다.


본 연수사업은 2015년 11월 체결된 ‘가나 송변전 인력양성 인프라 구축 기술자문사업’의 일환으로 가나 송변전분야 교육 자립을 위한 분야별 전문 강사인력 육성을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본 연수를 시작으로 송전, 변전, 통신분야별 연수를 차례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력계통 분야 초청 연수에 참여한 가나 송전망공사(GRIDCo) 엔지니어들은 평균 1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전력계통 분야 실무자로서 지난 6월 현지 우수직원 중에서 선발되었으며, 향후 가나 현지 교육센터 건립 후 전문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본 연수는 ‘실무역량 강화’와 ‘강사인력 양성’이라는 취지에 부합되도록 한국전력의 전력계통분야 선진기술 교육과 한국뉴욕주립대의 강사육성 프로그램 등 각 기관별 특화된 콘텐츠를 결합하여 추진한다.


한전은 전력계통 계획, 설계, 운영분야별 기초 이론부터 심화 프로그램 실습까지 단계별 교육을 시행하고, 더 나아가 HVDC, SmartGrid, ESS 등 전력분야 선진 신기술 습득을 위한 현장교육 등을 시행한다.


한국뉴욕주립대는 강의계획서 및 강의교안 작성, 강의방법론, 시범강의 발표회, 피드백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의 이해, 한국 경제발전의 경험 등의 교양 교육을 병행한다.


한전과 한국뉴욕주립대는 글로벌 산학협력을 통한 개도국 교육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공동으로 수행함으로써 일회성 연수의 한계를 극복하고 개도국 전력분야 인력양성 자립의 기반을 마련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전, 한국뉴욕주립대와 아프리카 전력전문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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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2.jpg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전은 지난 3월 10일(목)부터 ‘프로슈머 이웃 간 전력거래’ 실증사업을 실시했다. 이상적 거래조건을 실현할 수 있는 후보지 중에서 주민호응도, 기대효과 등을 감안해 수원 솔대마을, 홍천 친환경에너지 타운 2개 지역을 우선 선정했다.


이번 실증사업 출범식은 태양광을 보유한 프로슈머 가구가 다수 포진해 있으면서 전원마을인 수원 솔대마을에서 개최되었다.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가 증가하면서, 스스로 전기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프로슈머는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의 주역이 될 전망이다. 프로슈머가 생산하는 전기가 늘어나면서, 프로슈머는 기존 전력판매사가 주도했던 전력거래시장에서 전기를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주체로 등장했다. 프로슈머와 이웃 간 거래는 프로슈머가 스스로 생산하고 남는 전기를 누진제 등으로 전기요금 부담이 큰 이웃에게 판매하는 혁신적인 전력거래 방법이다.

 
프로슈머는 지붕 위 등 설치 가능한 모든 공간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하고 사용 후 남는 전력을 이웃에게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전기소비자는 그간 유일하게 전기를 공급했던 한전 외에도 사용하는 전기의 일부를 프로슈머로부터 구입함으로써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산업부 우태희 차관은 실증사업 출범식에 참석해 “프로슈머 거래의 의미와 효과를 강조하고, 프로슈머 거래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전 조환익 사장은 “판매사업자인 한전도 에너지신산업의 조기성과 창출과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프로슈머 거래가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정부는 이번 실증사업을 바탕으로 프로슈머 거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프로슈머 이웃 간 전력거래’ 실증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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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엘니뇨(El Nino)로 인한 파나마의 가뭄 심화

전 세계적 이상 기후 현상인 엘니뇨와 파나마의 건기가 겹치면서 가뭄이 지속되고 있다.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는 파나마 오에스테(Panama Oeste)의 누에바 엠페라도르(Nueva Emperador)와 아라이한(Arraijan)은 일주일마다 한 번씩 급수차를 통해 식수를 공급받고 있다. 카피라(Capira)와 리디쎄(Lidice), 쎄르메노(Cermeno)와 비야 카르멘(Villa Carmen) 등 다른 지역의 의원들도 추가적으로 급수차를 통한 식수 공급을 요청했다.
파나마의 주요 강들인 리우 치리키 비에호(Rio Chiriqui Viejo), 리우 폰세카(Rio Fonseca), 리우 치리키(Rio Chiriqui), 리우 치코(Rio Chico)의 평년 수위와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의 수위를 비교했을 때, 평균 7%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ETESA는 파나마의 우기인 4월부터 6월까지는 평년 수위를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했다.

 

Ⅱ. 가뭄으로 인한 전력 생산의 문제점

파나마 전력 생산의 절반 이상은 수력발전에 의지하고 있는데, 2015년 클리마테스코프(Climatescope)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파나마의 총 전력 생산의 절반이 넘는 비율을 대·소형 수력발전소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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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심화로 인해 예전만큼 수력발전에 의존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으며, 파나마의 수력발전소가 생산하는 전력 생산량은 건기와 우기에서 최대 2.5배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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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의 수력 발전에서 부족한 에너지는 열, 조력, 바람, 태양광 등 다양한 에너지원의 발전으로 대체돼 매 달 총 전력 생산량에 큰 차이는 없으나, 파나마 내에서도 전력 생산량에서 수력발전 의존도가 높음을 인식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장기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건기의 수력발전을 대체하는 열·전기 발전은 에너지 생산을 위한 가연성 물질 소비가 불가피해 정부는 재생에너지원을 통한 친환경적인 전력 생산에 주목하고 있다.

 

Ⅲ. 파나마의 재생에너지원 전력 생산 전망

파나마의 주요 국가목표 중 하나는 에너지 구성비의 다각화이다. 공공 서비스청(ASEP)에 따르면, 향후 수 년 내 풍력, 태양광, 조력 등의 재생가능 에너지를 통해 153만8,242㎿ 상당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최근 에너지청이 발표한 미래 에너지 로드맵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력 구성비의 70%를 태양에너지와 풍력에너지를 중심으로 재생에너지원으로부터 생산할 계획이다.

 

Ⅳ. 관련 품목 수입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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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시사점

파나마는 2050년까지 이어지는 정부 주도의 장기적인 친환경 에너지원 정책과 그에 따른 투자로 시장의 안정도를 찾아갈 것이며, 정책의 주축인 태양광 발전, 풍력 발전을 위한 주요 품목들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수입규모 확대에 따른 시장 활성화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친환경 발전에 대한 관심으로 조력 발전과 같은 동일 분야 관련 시장 활성화 가능성도 예상된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친환경 전력 생산에 목마른 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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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민간기업·금융기관 등이 참여하여 전력 新산업의 해외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협의체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 협의체는 현지 여건 분석을 통해 진출 가능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이를 수주하기 위한 ‘팀 코리아’라는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입찰참여 전략·금융 조달·현지 네트워킹 등 컨설팅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국내 중소·중견기업을 한전과 연결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정상외교·ODA·GCF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진출전략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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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新산업 해외진출선단 ‘팀 코리아’ 첫 순항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5일(목) 오전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호텔에서 해외진출 협의체 운영위원, 분과위원, 운영사무국(SG협회), 한전 등 공기업과 LS산전, 누리텔레콤 등 대기업 및 중소기업, 민간기업과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력 新산업 해외진출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에너지신산업의 핵심인 전력분야 新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 간 최초의 협업 채널로, 이 날에는 공기업·중소기업·금융기관 간 전력 新산업의 해외진출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했으며, 주요 내용은 해외진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상호 정보교류, 공동 컨소시엄 구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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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출동력, 전력 新산업

이 날 우태희 차관은 치사를 통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보완하는 새로운 수출동력으로써 전력 新산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전력 新산업은 신재생에너지, ESS, AMI, 전기차 등 다양한 구성요소들이 스마트그리드 등의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결합·운영되는 시스템 산업으로서, 최근 다양한 기술이 등장하고 투자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과정에서 ①대기업 위주의 단품수출 ②중소기업의 경험부족 ③기업 간 협업채널 미비는 보완해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우 차관은 “‘전력 新산업 해외진출 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해외진출 과정에서 우리가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밝히며, 전력 新산업의 수출동력화를 위한 주요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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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협의체 운영방안 발표

이어 우 차관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별·국가별로 차별화된 진출 전략을 수립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업 수요조사, 국제개발은행 프로젝트, 국제시장 발주정보 등을 바탕으로 현지 제도·파이낸싱 여건 등을 분석해 유망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프로젝트별 최적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들로 한국 컨소시엄(팀 코리아)을 구성·운영하며, 수은·무보 등의 금융지원을 결합해야 한다”고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국제개발은행 및 해외 발주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한국기업과 한국 프로젝트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우 차관은 “국제개발은행 및 발주국 정책결정자를 초청하여 민간 데이터센터, 수요자원시장, 주파수조정용 ESS, 스마트미터 업체 등 국내 주요현장을 시찰하고, 유망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강력한 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중소기업의 적극적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시장조사 지원을 확대하며, KOTRA의 해외시장 정보를 협의체 참여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www.motie.g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전력 新산업 해외진출 협의체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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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 규제개혁 협의체 출범식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29일(월) 석탄회관에서 민·관 합동 ‘에너지산업 규제개혁 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규제 검토대상을 전력산업에서 석유·가스·열 등 5개 분야로 확대하고, 민간의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직결되는 규제개혁에 주력할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 제도설계 필요 강조 및 4대 운영방향 제시
이날 회의에서 우태희 차관은 치사를 통해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출현 등 패러다임의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에너지 분야의 제도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에너지산업이 가진 공익적 특성을 고려하되, 소비자의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약하거나 차별적이고 불합리한 규제는 조속히 개선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민·관 합동 협의체가 미래지향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함으로써 민간투자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기업의 실제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협의체의 4대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우 차관은 협의체 4대 운영방향에 대해 “규제개혁의 대상을 전력산업에서 석유, 가스, 열 분야로 확대해, 민간의 창의와 새로운 비즈니스 출현을 막는 규제를 혁파하고 에너지 분야 융복합 사업에 대한 기업수요와 해외사례 등을 확인해 국내 적용가능성을 검토하며, 필요한 제도개선 과제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한 협의체 활동은 단순 민원해소가 아니라,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궁극적으로 수출사업화까지 연결되는 개혁과제를 엄선함으로써 에너지산업의 최종 귀결점인 전력분야에서는 신기술 포용, 전력산업의 경쟁촉진, 망 중립성 등 미래를 대비하는 개혁과제를 추가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산업 전반 규제 점검 및 종합 개선대책 발표 예정
산업부는 4개월간 규제개혁 협의체를 본격 가동해 에너지산업 전반의 규제를 점검하고 6월 말까지 종합 개선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의체를 석유, 가스, 전기, 열, 융합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하고, 분야별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가 모두 참여하여 개혁과제를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분과위원회(격주 또는 수시 개최)는 이슈발굴, 쟁점검토, 대안제시 등을 수행하고, 매월 협의체에 결과를 보고하며, 협의체(매월 개최)는 분과위 논의사항 점검, 핵심이슈 토론, 쟁점규제 개선 여부 결정, 개선방법 구체화 등을 수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 www.motie.g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불합리한 에너지산업 규제 더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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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아오는 태양광 시대를 앞서가는 기업, (주)이천엔지니어링

태양광배전반 기술로 세계무대 향한 도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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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전반 전문기업 (주)이천엔지니어링이 태양광 시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태양광배전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 발 앞선 기술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주)이천엔지니어링. 그들이 만들어나가는 태양광 시대를 본지가 들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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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천엔지니어링 심상민 대표이사

 

태양광배전반 전문기업으로 재탄생한 (주)이천엔지니어링

1997년 설립 이래 각종 전기공사 현장에 분전반을 공급해온 (주)이천엔지니어링이 태양광 시대를 맞아 태양광배전반 전문 기업으로 재도약을 선언했다.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새로운 영역에 접목하면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태양광이 이제는 그다지 새로울 것도 없는 분야이지만, 사업적 시각에서는 이제야 본격적인 확장 단계로 올라서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태양광 산업의 현황에 대해 잠시 설명한 심상민 대표이사는 “가지고 있는 기술을 태양광이라는 분야에 발 빠르게 접목해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고 있다”는 말로 (주)이천엔지니어링의 근황을 전했다.
각종 분·배전반을 통해 이름을 알려온 그들은 태양광 분야에 진출한 이래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회사 매출의 약 80%를 태양광배전반이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제작과 설계기술을 이미 확보한 상태에서 오랜 업계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분야에도 비교적 수월하게 안착할 수 있었다”며 심 대표이사는 그 배경을 설명했다.

 

태양광 에너지의 탄탄한 길을 만든다!

(주)이천엔지니어링이 제작, 공급하고 있는 태양광배전반은 태양광패널을 통해 흡수된 전기를 공급기관(한국전력공사)에 연결해주는 장치이다. 패널을 통해 들어오는 DC 전기를 AC로 변환해 이를 옮겨주는 역할을 (주)이천엔지니어링이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즉 전기를 공급하기 위해 태양광 설비를 운영하는 곳이 그들의 고객인 셈이다.
“우리나라의 전기 공급을 맡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와 공급 계약을 맺은 발전소에서는 필수적인 장치”라고 소개한 심상민 대표이사는 “태양광으로 탄생된 전기를 전국에 공급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로 옮겨주는 길을 만드는 기업”이라며 뿌듯함을 표현했다.
특히 최근에는 태양광 산업이 어느 정도 안정세로 접어드는데다 시대적 요구와 기술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태양광배전반에 대한 수요도 높아진 상황이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나타나는 추세로, (주)이천엔지니어링 역시 이러한 동향에 대응해 기술 수준을 높이는 한편, 세계무대로의 진출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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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소에 설치된 태양광배전반

 

오랜 노하우와 안정적인 기술력이 우리의 무기!

배전반 기술을 일찌감치 태양광 분야에 적용하며 어느덧 태양광배전반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주)이천엔지니어링. 미래 산업인 태양광 산업을 향한 업체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그들이 돋보일 수 있었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심 대표이사는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도전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귀띔했다. 전기를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기술력은 기본이고 각 현장에 맞춘 다양한 경험이 태양광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도 빛을 발한 것이다.
또한 태양광 분야의 가능성을 인지해 사업의 방향을 태양광 위주로 재빨리 전환을 이뤘던 점도 (주)이천엔지니어링의 경쟁력이 되어 돌아왔다. 태양광 분야에 도전장을 내민 대부분의 업체들이 여전히 무게 중심을 기존 사업에 두고 있는 반면, (주)이천엔지니어링은 기업 구조 자체를 태양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변화를 추구한 것이다.
“기존의 배전반 기술을 태양광에 적용하는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태양광 발전소의 제반 상황에 맞춰 가장 합리적인 배전반을 설치하는 노하우에서 업체마다의 차이가 있다”는 그는 “그런 부분에 있어 태양광에 보다 집중하고 있는 우리가 전문성이라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전했다.

 

(주)이천엔지니어링, 우즈벡 태양광 산업을 이끌다

신사업의 가능성을 현실로 바꾸며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온 (주)이천엔지니어링은 최근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에서도 탄탄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으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 국내 기업과의 MOU를 통해 현지에 기술력을 펼쳐 보일 기회를 잡은 것이다. 심상민 대표이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우리가 수주한 발전소의 용량이 한국 전체 태양광 전력의 1/3에 달할 정도로 대규모의 프로젝트다”라며 “설계에서 장치까지, 선로를 연결하는 부분을 우리가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비가 적고 강한 햇빛을 갖고 있어 태양광 발전에 최적의 입지를 가진 만큼 전력수급문제를 타개할 해결책으로 태양광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게다가 땅 값이 비싸지 않고 훼손도 거의 없어 금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보다 적극적인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그는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나라마다의 전력정책과 환경이 달라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겠지만, 그러한 경험들이 훗날에는 노하우로 돌아온다는 것을 알기에 글로벌 시장을 향한 (주)이천엔지니어링의 노력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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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소에 설치된 태양광배전반

 

태양광 시대, 앞선 기술로 대비한다

심상민 대표이사가 과감하게 사업 방향을 바꿔 태양광배전반에 진출하게 된 데에는 태양광 산업에 대한 확신이 큰 작용을 했다. 막연히 신시장으로 알려졌던 태양광 산업이 본격적인 상승궤도에 돌입했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전기 생산과 관련한 각종 재해문제가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 에너지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것이다. 각 국가에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전체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점차 대체해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신재생에너지의 목표치를 설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사업이기에 미래 전망을 보고 사업의 새로운 발판으로 태양광을 선택했다”는 심 대표이사는 “배전반이 태양광 산업에 있어 필수적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우리의 경쟁력을 인정받는다면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태양광 산업을 향한 도전이 지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시대적 변화를 한 발 앞서 대응하면서 (주)이천엔지니어링의 이름을 알려나가겠다는 것이 그들의 전략이다.

 

적응완료, 이제는 본격적 개척에 나설 것

태양광이라는 분야에 처음 발을 들이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는 (주)이천엔지니어링은 이제 어느 정도 적응을 끝내고 본격적 시장 확대에 돌입한 모습이다. 기술을 비롯한 제반 여건을 안정적으로 갖춘 그들은 “수주에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고 있다”며 준비된 기업임을 강조했다. 내·외부적 시스템을 정비해 효율성을 높이면서 가격경쟁력도 높아졌고,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기술력도 한 층 높였다는 것이다.
“타사 대비 콤팩트해진 크기로 운반과 설치에 대한 현장의 부담도 줄었다”며 심상민 대표이사는 제품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품질과 가격에 대한 경쟁력을 충분히 갖춘 만큼 이제는 본격적인 국내·외 시장 개척을 통해 태양광 분야에서 대표적인 배전반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오랜 경험과 발전을 통해 태양광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출발점에 선 (주)이천엔지니어링. 국내 태양광 산업의 이목을 집중시킨 그들의 혁신이 해외시장에서도 성공이라는 결과로 돌아오기를 기대해본다.

 

 

(주)이천엔지니어링  www.naeun-mcu.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태양광배전반 기술로 세계무대 향한 도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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