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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UAE 두바이에서 프랑스 에너지 전문기업인 ‘엔지(ENGIE)’의 데이비드 리치 최고기술경영자와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16년 10월 최종 낙찰 통보를 받은 1조원 규모의 사우디 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소 건설공사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소는 사우디 주베일(Jubail) 항구에서 북서쪽으로 85㎞ 떨어진 파드힐리 가스 단지(Fadhili Gas Complex)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는 플랜트로, 발전용량이 1천519㎿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방식으로 2019년 11월 말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엔지(ENGIE)와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발주처인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SEC)과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로부터 최종 낙찰 통보를 받았다. 이에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 9월 엔지와 이번 공사에 대한 사전착수지시서(LNTP)에 서명한 바 있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이번 수주는 저유가 여파로 중동지역 플랜트 발주가 줄어들고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가 부진한 가운데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주를 통해 오는 2024년까지 약 4만㎿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할 예정인 사우디 발전시장에서 더욱 유리한 입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이번 계약에 이어, 2조4000억 원 규모의 인도 ‘오브라C(Obra-C)’와 ‘자와하푸르(Jawaharpur)’ 프로젝트 수주도 기대대로 이뤄질 경우 올해 수주실적은 9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산중공업, 1조원 규모 사우디 화력발전 계약 체결
:
Posted by 매실총각


두산중공업이 1조 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파드힐리(Fadhili)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소는 사우디 주베일(Jubail) 항구에서 북서쪽으로 85㎞ 떨어진 파드힐리 가스 단지(Fadhili Gas Complex)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는 플랜트로, 발전용량이 1천519㎿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두산중공업은 프랑스 에너지 전문기업 엔지(ENGIE)와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했으며, 발주처인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SEC)과 국영석유회사 아람코로부터 최종 낙찰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두산중공업은 지난 9월 엔지와 이번 공사에 대한 사전착수지시서(LNTP)에 서명한 바 있으며, 이날 낙찰 통보에 따라 LNTP가 정식 발효된다고 설명했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방식으로 2019년 11월 말까지 프로젝트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이번 수주는 저유가 여파로 중동지역 플랜트 발주가 줄어들고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가 부진한 가운데 거둔 성과이기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주를 통해 오는 2024년까지 약 4만㎿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할 예정인 사우디 발전시장에서 더욱 유리한 입지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프로젝트 입찰에는 사우디 현지 디벨로퍼가 주도한 컨소시엄을 비롯해 글로벌 경쟁사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며 특히 이번 입찰에 참여하면서 금융 조달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한국수출입은행이 국내기업 수주 활성화를 위해 신속히 금융 참여를 결정해 수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인 2천800㎿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라빅2(Rabigh2) 화력발전소를 지난해 4월 성공적으로 준공, 중동 경제전문지 ‘MEED(Middle East Economic Digest)’가 선정한 ‘올해의 발전·담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산중공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 원 규모 복합화력발전 수주
:
Posted by 매실총각

두산중공업, 6,700억 원 규모 베트남 화력발전소 수주 확정
- 호치민 동쪽 빈투안 지역, 600㎿급 ‘빈탄 4 익스텐션’ 화력발전소

 

베트남화력발전소.jpg

 

두산중공업은 베트남전력공사(EVN) 발주로 건설되는 6,700억 원 규모의 빈탄(Vinh Tan) 4 익스텐션(Extension)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 수주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이 지난 2013년에 수주한 빈탄 4 석탄화력 발전소의 확장 프로젝트인 빈탄 4 익스텐션 화력발전소는 기존 빈탄 4와 같은 규모인 600㎿급이다. 호치민에서 동쪽으로 약 230㎞ 떨어진 빈투안(Binh Thuan) 지역에 건설되며 베트남 남부 지역의 전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두산중공업은 현지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빈탄 4 익스텐션 화력발전소의 주기기와 보조기기 등 발전설비 전체를 설계부터 제작,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 (Engineering, Procurement&Construction)으로 오는 2019년 11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김헌탁 EPC BG장은 “2010년 1조 4천억 원 규모의 ‘몽중(Mong Duong)2’ 화력발전소를 시작으로 최근 5년간 베트남에서 약 7조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다”며 “2020년까지 약 30GW 규모로 예상되는 베트남 발전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수주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5일에는 현재 건설 중인 빈탄 4 화력발전소 및 추가 건설될 빈탄 4 익스텐션 화력발전소용 공통설비와 보조기기 공급 계약을 약 1,400억 원에 체결한 바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산중공업, 6,700억 원 규모 베트남 화력발전소 수주 확정
:
Posted by 매실총각
2015. 12. 29. 15:52

두산重, 남아프리카 발전시장 진출 기업소식2015. 12. 29. 15:52

두산重, 남아프리카 발전시장 진출
- 2,400억 규모 보츠와나 모루풀레 A 화력발전 성능 개선 공사 계약

 

두산중공업브리프.jpg

 

두산중공업이 남아프리카 발전시장에서 첫 수주 성과를 거뒀다.


두산중공업은 보츠와나 전력청(Botswana Power Corporation)이 발주한 약 2,400억 원 규모 모루풀레 A(Morupule A) 화력발전소 성능 개선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모루풀레 A 발전소는 남아프리카 보츠와나공화국 수도 가보로네(Gaborone)에서 북동쪽 260㎞ 지점에 위치하며, 총 발전규모는 132㎿(33㎿×4)이다. 1986년 가동을 시작한 노후화된 발전소인데 2012년부터 가동 정지된 상태다.


두산중공업은 앞으로 2년 간 모루풀레 A 발전소의 터빈, 보일러 등 주요 기자재 교체·보수를 포함한 성능 개선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개선 공사가 완료되면 보츠와나 지역 내 전력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중공업 박흥권 터빈·발전기BG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시장 다각화 전략으로 올해 터키와 보츠와나 등 신규시장 진출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수주를 통해 성장 가능성 높은 남아프리카 발전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 전력생산량이 2015년 약 90GW에서 2040년 약 385GW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산重, 남아프리카 발전시장 진출
:
Posted by 매실총각

- 스마트그리드 사업 진출…ESS 분야, 높은 성장 잠재력 지녀
- 첫 성과로 올 연말까지 1MWh급 설비 공급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하는 ‘2015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보급 지원사업’ 가운데 에너지저장장치(이하 ESS, Energy Storage System) 분야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이를 통해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진출한다.
 
스마트그리드는 전기 생산-운반-소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전력 이용 효율을 높이는 지능형 전력망 시스템을 말한다. 두산중공업이 주관하게 된 ESS는 전력 사용량이 적은시기에 저장장치(배터리 등)에 전기를 비축해뒀다가 많은 양의 전력이 필요할 때 원활히 공급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ESS 시장은 정부 지원정책과, 저장장치로 쓰이는 배터리 가격 하락에 힘입어 높은 성장 잠재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네비건트 리서치(Navigant Research)에 따르면 전 세계 ESS 시장은 2015년 현재 1,042MW(미화 15.9억 달러) 규모에서 오는 2024년 32,989MW(미화 321.3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약 40%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
 
두산중공업은 ESS 사업의 첫 성과로 파이프 및 벤딩 분야 전문기업 ㈜광진엔지니어링에 올해 연말까지 1MWh급 설비를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이 회사의 전기사용 패턴을 분석해 ESS 설계에서부터 최종 시공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 송용진 전략기획총괄담당은 “이번에 스마트그리드 보급 지원 주관사업자에 선정된 것은 ESS 기술개발을 꾸준히 해 온 결과”라며 “높은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인 만큼 ESS 사업을 확대하는 데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이번 첫 설비 사업에서 에너지 관리 IT 시스템 공급을 맡은피엠그로우가 에너지 관련 전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기로 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두산 www.doosan.com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산중공업,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주관사업자로 선정
:
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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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젠 파워시스템즈(Echogen Power Systems)사의 CEO인 필립 브레난(Philip Brennan)과 두산중공업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담당인 최대진 상무(왼쪽)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기술을 확보하고 상용화에 나섰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기술은 고효율, 발전설비 소형화 등의 장점을 가진 차세대 발전기술로 꼽히고 있으며, 선진국을 중심으로 상용화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미국 에코젠파워시스템즈(Echogen Power Systems)와 ‘초임계 이산화탄소 폐열회수 발전설비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코젠파워시스템즈는 세계 최초로 7㎿급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설비 실증시험에 성공하는 등 이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꼽히는 업체이다. 기존의 발전설비는 고온고압의 증기로 발전소 주기기인 터빈을 구동하지만,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기술은 이산화탄소를 가열해 터빈을 돌리는 방식이다.
이산화탄소는 증기에 비해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도 초임계 상태에 도달하는 특징이 있어 이산화탄소를 사용하게 되면 에너지 효율이 높아진다.
또한 주요 설비의 소형화가 가능해 발전소 건설비용이 적게 들고, 수분으로 인한 터빈 부식이 없어 내구성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기술은 특히 폐열을 활용할 수 있는 시멘트, 철강 등 산업 플랜트 발전설비용으로 각광 받고 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산중공업,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기술 상용화 나선다
:
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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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발주처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1,600억 원 규모의 화성동탄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일반산업단지 부지 약 2만 4천평에 발전용량 800㎿급 규모의 열병합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로, 두산중공업은 토목 및 건축 등 주기기와 연관된 부대공사를 2017년 말까지 수행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8월 화성동탄2 집단에너지시설에 들어가는 가스터빈 2기, 증기 터빈 2기 등 3,800억 원 규모의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건설공사 계약까지 함으로써 열병합 발전소의 설계부터 주기기 제작 및 공급, 건설, 장기 서비스까지 전 공정을 일괄 수행하게 됐다.
김헌탁 두산중공업 EPC BG장은 “열병합 발전소의 효율적인 주기기 공정관리는 물론 현장운영관리 측면에서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두산중공업의 통합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향후 국내 집단에너지 시설 공급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고 전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산중공업, 1,600억 원 규모 화성동탄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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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두산중공업이 중앙아시아 지역 카자흐스탄에서 처음으로 발전소 공사를 수주함으로써 중앙아시아 발전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두산중공업은 발주처인 KUS(Karabatan Utility Solutions)와 3,400억 원 규모의 310M㎿급 카라바탄(Karabatan)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라바탄 발전소는 카스피해 북쪽 아티라우 州 경제특구에 건설되며,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감리, 시운전에 이르는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m(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Management) 방식으로 2018년 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아티라우 州 경제 특구에는 대규모 석유화학 단지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카라바탄 복합화력 발전소는 이 곳 화학단지에 사용되는 전기와 증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2020년까지 23GW 규모의 발전소 건설을 계획하고 있어, 두산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중앙아시아 시장에 적극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김헌탁 EPC BG장은 “1조 8,000억 원 규모의 베트남 응이손 II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카자흐스탄 발전소까지 수주함으로써 그동안 노력해 온 해외시장 다변화 전략의 결실을 연이어 보고 있다”면서 “2015년에도 중앙아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새로운 기회가 많은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수주고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산중공업, 카자흐스탄에서 첫 발전소 수주
:
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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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미래 성장동력’ 신재생에너지 사업 박차
원자력 발전설비·해수담수화 플랜트 ‘글로벌 리더’로 우뚝

 

 

 

두산중공업은 원자력, 화력 등의 발전설비, 해수담수화 플랜트, 환경설비, 운반설비 등 산업플랜트 분야 글로벌 리딩기업이다. 두산중공업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석탄가스화 실증 플랜트를 수주한 데 이어 서남해안 풍력단지 공사에도 참여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을 소개한다.

 

두산중공업이 원자력 발전 해수담수화 등 발전 플랜트 분야 글로벌 리더를 발판으로 풍력, 석탄가스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1962년 9월에 설립돼 산업의 기초소재인 주단조에서부터 원자력, 화력 등의 발전설비, 해수담수화 플랜트, 환경설비, 운반설비 등을 제작해 각종 산업플랜트 분야에서 창원 본사 비롯해 아시아, 유럽 및 미주 등 세계 곳곳에 38개의 종속회사로 구성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 성장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1977년 발전용 대형 보일러 제작으로 처음 자리를 잡기 시작해 1980년대 들어 해외 담수화사업 진출과 1만3,000t 프레스 가동, 1999년에는 정부의 발전설비사업 통합에 따른 일원화 등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다. 이어 2001년 민영화 이후 해외계열사 설립과 우수기업 인수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이 회사는 1974년 창원 산업단지가 문을 열 당시 매출액은 96억원에 불과했지만 2013년 기준으로 매출액 8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매출액 기준으로 볼 때 40년 만에 890배라는 놀라운 성세를 보였다.
현재 사업 부문별로 보면 원자력·화력 등의 발전설비를 제작하는 발전부문, 해수담수화 플랜트 및 수처리 설비를 제작하는 Water 부문, 운반설비 및 환경설비 등을 제작하는 발전부문, 산업부문, 조선용 기자재와 발전·제철·화공·시멘트 플랜트 등의 핵심소재 등을 공급하는 주단부문, 토목 및 건설 사업을 수행하는 건설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주·단조 경우 발전, 제철, 조선 산업과 관련된 핵심 주단조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루마니아 IMGB공장 인수 등 해외 생산거점을 확보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풍력, 연료전지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발전시스템을 비롯해 초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 등 발전효율을 극대화시키는 기술과 CCS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가속화

두산중공업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2011년 11월 국내 첫 석탄가스화 실증 플랜트를 수주한 데 이어 서남해안 풍력단지 공사에도 참여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석탄가스화 플랜트는 석탄에서 합성가스를 추출해 전력을 생산하는 발전플랜트다. 석탄가스화 기술은 세계적으로 5개 실증 플랜트만 운영될 정도로 상용화되지 않은 고난도 녹색기술이다. 현재 석탄가스화 발전 시장은 2030년까지 시장 규모가 400GW, 1,200조원으로 추정되는 블루오션이다.
두산중공업은 정부와 민간 기업이 공동으로 10조2,000억원을 투자해 만드는 서남해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0년까지 세계 3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업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풍력, 연료전지 등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발전시스템을 비롯해 초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 석탄가스화복합발전 등 발전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에너지 기술도 개발했다. 회사 관계자는 “2009년에는 아시아 최초3MW 풍력발전기인 ‘WinDS3000TM’의 자체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최초로 3MW급 해상풍력 시스템에 대한 국제인증을 취득하는 등 그린에너지산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의 3MW 해상풍력 시스템 ‘WinDS3000TM’국책과제로 개발된 해상풍력 시스템은 블레이드, 증속기 등 핵심 기술을 국산화했으며 해상풍력에 적합하도록 신뢰성과 안정성을 갖췄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7월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공동으로 제주도 앞바다에 설치한 3MW급 해상풍력발전 시스템의 시운전을 완료하고 정격 출력에 성공했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으로부터 1.5Km 떨어진 곳에 설치된 이 시스템은 해수면으로부터의 높이 80m, 블레이드 한 개 길이가 45m에 이르는 규모로 1,000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한다. 세계적으로도 3MW급 이상의 해상풍력발전 시스템을 개발하고 해상 운전 실적을 보유한 업체는 덴마크 베스타스, 독일 지멘스 등 소수 업체에 불과하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실증 운전 성공으로 글로벌 풍력발전 업체로서 원천기술과 해상풍력 시공 역량에 대해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확보하게 된 만큼 확보한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해상풍력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의 발전 용량 3MW 규모 육·해상 공용 풍력 모델인 WinDS3000TM은 독일의 국제인증기관인 데비-OCC로부터 국제인증을 받은 뒤 지난해 한국남동발전이 추진 중인 24MW 규모의 육상풍력단지 조성 사업을 수주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차근차근 실적을 쌓고 있다. 핵심 부품의 대부분을 자체 기술 또는 국내 전문 기업과의 공동 개발을 통해 조달하고 있어 앞으로 수출 시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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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지멘스, 전남에 풍력발전기 생산 투자

또한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말 전남도가 추진 중인 5기가와트(GW) 풍력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이 사업에는 두산중공업과 독일 발전설비 회사 지멘스와 함께 참여키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국내 최초 국제인증을 취득한 3메가와트(MW)급 대형풍력발전기 생산기업이고 독일 지멘스는 세계 최고의 터빈기업이자 해상풍력 1위 기업이다.
두 기업은 내년 200MW 전남 육상풍력시범사업단지에 3MW급 터빈 공급을 시작으로 2016년 해상풍력단지 건설이 본격화되면 전남도 내 풍력터빈 양산공장을 구축하는 등 전남을 국내·외 풍력산업 전진기지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전남도에서도 이들 국내 기업과 해외기업 간 경쟁구도를 통해 지역 경제 및 국내 풍력산업 활성화는 물론 상호 기술경쟁을 통해 국내 풍력산업을 한 차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두산중공업과 지멘스는 전남 내에서 조달 및 납품 가능한 부품·기자재를 최대한 발굴하거나 필요한 경우 지역에 유치해 부품공급망(Supply Chain) 구축 및 지역투자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한다.
두산중공업은 풍력 부품기업인 스틸플라워, 반도 호이스트크레인, 원당중공업, 오코 등과 풍력발전기에 필요한 부품 공급 협조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지멘스는 스틸플라워를 국내 타워 생산기업으로 등록한 후 본격적인 풍력타워기업으로 육성하며 일정 터빈수요가 확보되면 블레이드 생산 등 부품공급망 확충에도 힘쓸 계획이다.
(주)스틸플라워(대표 김병권)는 후육강관 시장 국내 1위 기업이다. 이번 전남육상풍력시범사업을 통해 풍력타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주)반도 호이스트크레인(대표 유동윤)은 나셀 내부 크레인을, 원당중공업(대표 김영진)은 철구조물을, (주)오코(대표 김종철)는 나셀 커버를 제작한다.
한편 전남도는 육상에 600~700MW 규모의 발전단지 추가 발굴과 함께 포스코에너지 등이 진행하는 신안~진도 해상풍력 타당성 용역을 내년 5월까지 완료해 발전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또 남해안인 진도~광양 해상풍력사업을 위해 한국전력과 함께 후보지 발굴조사를 2014년 5월까지 추진하는 등 이들 국내외 터빈기업이 전남도 내에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풍력 발전량 및 발전단지를 발굴해나가기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회사의 핵심 역량으로 제조기술 개발이나 서비스 개선보다 인재 양성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 이 같은 기업철학에 따라 창원시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지방자치단체 정책사업 지원, 지역우수인재 양성, 소외계층 지원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창원과학고, 마이스터고·특성화고 및 전문대와 산학협약을 맺고 맞춤형 인재육성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저소득 가정 중중·고등학생 장학금지원, 초·중학생 학원비 지원 등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임직원 6,400여 명으로 구성된 8개 사회봉사단과 환경안전교육봉사단 등 4개 전문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방문, 농촌사랑운동,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두산중공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민에게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지역 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도 크게 기여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회복세 맞춰 혁신기술 발굴 적극 나서

두산은 올 초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품·기술의 경쟁력 제고와 그룹 전체의 유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정보통신기술(ICT)을 비롯한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도입해 명실상부한 업계 리더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두산중공업이 주력하고 있는 발전소 시장 환경을 보면 석탄·가스화력은 세계적인 환경 규제 강화 추세로 인해 설비 개·보수 수요가 늘어나면서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원자력은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국가에서의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재생에너지는 풍력과 태양광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베트남에서 1조6,000억원 규모의 대형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국내 독자기술로 1,000MW급 발전소인 신보령화력 1, 2호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중동지역에 치우친 기존 수주 성과에서 벗어나 칠레에서 처음으로 해수 담수화 프로젝트를 수주하기도 했다.
올해는 시장 회복에 대비해 보일러 원가경쟁력 강화, 터빈 모델 제품군 확대 등 주요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으로 기술 개발과 원가·품질 경쟁력 확보를 해 나갈 계획이다. 주력 사업인 발전설비 부문에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와 동남아 시장 진출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처리, 풍력 부문에서도 다수의 1등 제품군을 확보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두산중공업  www.doosanheav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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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산중공업 ‘미래 성장동력’ 신재생에너지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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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EDF와 영국 원전 서비스 공급 계약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의 유럽 자회사인 두산밥콕은 EDF에너지와 2030년까지 영국 내 원전 14기를 관리하는 장기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대상 원전은 7개 사이트 총 14기(총 7,550MW)로, 던지니스 B(Dungeness B), 힌클리포인트 B(Hinkley Point B), 헌터스톤 B(Hunterston B), 하틀리풀(Hartlepool), 헤이샴 1, 2호기(Heysham 1, 2), 토네스(Torness) 원전 등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두산밥콕은 원전 가동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을 지원하고 이와 함께 원전 가동 수명을 연장하는 프로젝트도 수행한다. 초기 3년간 원전 서비스 사업비는 약 4,500억원 수준이며, 전체 계약금액은 유동적일 수 있다.
두산밥콕은 이번 EDF에너지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면밀한 계획하에 영업 활동을 강화해 왔으며, 원자로 유지보수, 점검 등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발주처로부터 인정받아 수주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출처: 두산중공업>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두산중공업, EDF와 영국 원전 서비스 공급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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