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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2. 29. 16:29

ETRI 나노큐플러스, 해외시장서 큰 인기 행사소식2016. 12. 29. 16:29

ETRI 실험실내에 나노큐플러스 시험 환경모습. 25개 스마트미터기내에 통신모듈에 나노큐플러스를 탑재, 연동하여 기능 및 성능 시험을 하고 있는 모습


국내 연구진이 지난 2006년부터 자체 개발한 초소형 운영체제인 ‘나노큐플러스’가 국내 기업을 통해 지난해 4월, 25억원 규모의 인도 진출에 이어, 북유럽 노르웨이 시장까지 개척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누리텔레콤의 원격검침 상용제품에 ‘나노큐플러스’와 최신 무선통신 기술을 탑재, 지난해말 수주한 노르웨이 국제 프로젝트(SORIA Project)에 연구진이 대규모 현장 검증을 지원하기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노르웨이 국제 프로젝트인 소리아(SORIA) 현장에 설치할 ETRI 핵심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미터기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요구사항의 부합여부를 시험하기 위한 테스트 환경

 ㈜누리텔레콤이 수주한 금액은 8백억원 규모로 74만대 규모다.


현재 ETRI는 노르웨이 현지 프로젝트 실사단의 소규모 기능 검증을 통과한 상태다. 아울러 대규모 현장 구축을 위한 자체 시험 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검증 과정을 진행중이다.
 
㈜누리텔레콤은 ETRI의 초소형 운영체제인 ‘나노큐플러스’를 전기용 원격검침 솔루션에 탑재, 경쟁력을 확보, 대규모 원격검침 솔루션 수주의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나노큐플러스는 노르웨이 각 집마다 설치된 전력미터기 내부 통신모듈 부분에 내장, 자동으로 전력소비량 데이터를 원격으로 전송, 전기검침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원격 전기 검침은 집마다 설치된 나노큐플러스가 내장된 스마트미터기를 통해 무선통신으로 네트워크를 구성, 나노큐플러스가 들어간 게이트웨이 모듈을 통해 서버와 연결되는 방식이다. 스마트미터기는 전기 사용량을 15분 단위로 측정, 네크워킹을 통해 중앙서버로 모아진다.


노르웨이 현장 테스트 전에 ㈜누리텔레콤에서 자체적인 시험을 위한 시험 환경 모습. 스마트 미터기는 전력 사용량을 측정하는 기기와 측정된 수치를 데이터화하고 전송하는 통신모듈로 구성됨. ETRI의 나노큐플러스는 통신모듈에 탑재되어 대규모 단말이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기술을 제공함

ETRI 연구진은 노르웨이 베르겐(Bergen) 시 현장의 1500여대의 단말이 시범 구축된 현장에서 직접 기술 지원도 하기 위해 사전답사도 마친 상태이다.


베르겐 시는 비가 많이 오는 지역으로 대부분 언덕에 층계를 이룬 집들과 많은  숲으로 되어 있다. 따라서 무선 전파의 송신이 어려운 환경임을 파악하였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ETRI는 ㈜누리텔레콤과 함께 가상 환경에서 다양한 협력 시험을 수행중이다. 


지난달 15~17일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유러피언 유틸리티 윅(European Utility Week) 2016 전시회에 ㈜누리텔레콤의 전시부스 모습. 제품 중 무선 환경(Wi-SUN, ZigBee) 단말에 포함된 통신 모듈에 ETRI 나노큐플러스 핵심기술이 들어가 있음


아울러, ETRI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개최된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러피언 유틸리티 위크’ 전시회에 참가,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을 ㈜누리텔레콤의 원격검침(AMI) 솔루션 상용 단말기에 탑재, 일반에 공개했다. 


이번 상용 제품에 포함된 ‘나노큐플러스’와 최신 무선통신(TSCH) 기술은 이전보다 고신뢰, 경량화 및 저전력화 되었다.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제표준도 만족하고 대규모 현장에 적용 가능토록 개발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그동안 노르웨이를 비롯한 북유럽은 단독주택 형태 주거환경으로 일일이 전기 검침원이 방문, 전력소비량을 체크해야 했다.


또한, 주로 수력 및 풍력 발전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기 때문에 정확한 전력 분배가 요구되지만 집마다 설치된 전력 미터기에서 나오는 정확한 실시간 전력소비 데이터의 수집이 불가능, 에너지 관리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대규모 현장에 적용이 가능한 ‘나노큐플러스’와 최신 무선통신(TSCH) 기술을 탑재한 ㈜누리텔레콤의 원격검침(AMI) 상용 단말기의 개발로 전기 뿐만 아니라 수도, 가스의 실시간 검침이 가능케 되어 원격검침 인프라(AMI) 시장 확산에 파란불이 켜진 셈이다.


ETRI는 향후 본 기술을 고도화해 고신뢰, 저전력이 필수로 요구되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에 개발 운영체제 탑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장 모니터링 및 공정 자동제어 기술로 까지 확대,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산업 IoT용 나노큐플러스’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지원하는 IT·SW융합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경량 임베디드 디바이스용 저전력 OS지원 통합개발 솔루션 개발’과제에서 개발되고 있다.


노르웨이 베르겐 시 현장에 설치된 4개의 시범 사이트 중 한 곳에 설치된 데이터 집중장치(DCU) 장치 모습


ETRI 김선태 실시간SW연구실장은 “노르웨이에 단말기 1,500개가 설치 완료되는 내년 1월경, 연구진을 직접 베르겐에 파견, 핵심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지에서 발생하는 기술 애로점을 바로 현장에서 대처하고 최적 기술지원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ETRI는 본 성과가 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1실 1기업 맞춤형 기술지원』의 일환으로 시행되었으며 이를통해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를 수주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고 밝혔다.


ETRI가 지원하고 있는 ‘1실 1기업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은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현장지원 등 밀접한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돕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ETRI 나노큐플러스, 해외시장서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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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한국전력 경제경영연구원에 클라우드·IoT 등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오피스 시범 구축공사가 완료됐다. 한전의 스마트오피스는 클라우드와 모바일(FMC) 기술을 접목하여 개인별로 사용 중인 데스크톱 PC, 모니터, 프린터, 유선전화기 등의 복잡한 OA환경을 단순화하여 손쉬운 자료관리와 공유가 가능한 모델이다. 또한 다양한 IoT 제어기술을 적용해 사무실내 OA기기 및 조명의 전력소모를 종전대비 절반 이하로 줄여,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그린(Green) 오피스 효과도 기대된다.



KEPCO형 스마트오피스 구축 사업 공개

한국전력이 지난 12월 20일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있는 본사 25층 경제경영연구원에서 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오피스 시범 구축공사를 완료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KEPCO형 스마트오피스 구축 사업은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창의적 업(業)의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스마트워크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그동안 한전은 본사의 나주 이전 등에 따른 출장, 이동업무 지원을 위해 전국 7개소에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 스마트폰을 이용한 공문, 메일 조회 등을 위한 16종의 모바일오피스 앱 개발, 보급을 추진했다.
금번에 나주 본사 사무실을 대상으로 한 최신 ICT 적용 및 사무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한전은 개별 사무실 단위의 업무효율 및 직원편의 향상, 에너지관리가 가능한 스마트오피스 모델을 확보하게 됐다.



4차 산업혁명 선도해 타 기업의 롤 모델 될 것

한전의 스마트오피스는 클라우드와 모바일(FMC) 기술을 접목하여 개인별로 사용 중인 데스크톱 PC, 모니터, 프린터, 유선전화기 등의 복잡한 OA환경을 단순화하여 손쉬운 자료관리와 공유로 업무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양한 IoT 제어기술을 적용하여 사무실내 OA기기 및 조명의 전력소모를 종전대비 절반 이하로 줄여,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그린(Green) 오피스 효과도 기대된다.
사원증으로 개폐 및 당직실에서도 시건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사물함’ 및 신체조건에 맞춰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책상’, ‘업무 몰입도를 극대화 하는 집중근무실’, ‘멀리 떨어진 사업장과의 화상회의실’,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커뮤니티실’ 등도 구축되었다. 또한 한전은 IoT 웨어러블 기기로부터 수집된 심박수, 걸은 거리 등의 건강, 운동정보를 Kiosk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범 구현했다. 이는 앞으로 회사 부설병원 등과 연계하여 누적된 건강정보를 의사와 상담에 활용하는 등 ‘스마트헬스’의 맞춤형 모델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본 사업은 광주전남 혁신도시인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입주한 ICT기업 2개사가 참여했고, 한전의 스마트오피스 구축 모델은 에너지밸리 입주한 기업(177개)뿐만 아니라 향후 입주 희망기업에도 롤 모델이 되도록 홍보하고,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전의 조환익 사장은 “포브스 선정 글로벌 유틸리티 1위에 걸맞는 스마트 오피스 구축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업무 아이디어 도출 및 업무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전에 특화된 에너지관리 및 스마트헬스 분야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타 기업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금번 시범모델을 바탕으로 하여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전력 http://home.kepc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전, 최신 ICT 기반 스마트오피스 시범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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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KOTRA 모스크바 무역관이 (사)LED산업포럼과 LED & OLED EXPO와 함께 지난 11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IEC Expocentre에서 개최된 Interlight Moscow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동 전시회는 CIS지역 최대의 Technical Lighting, Decorative Lighting, Home & Building Automation 관련 기업과 바이어가 참가하는 전문 무역전시회로,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한국과 러시아간의 실질적인 교류 및 상호협력이 기대된다.



한국 기업들, LED 제품 선보이며 해외 홍보에 박차

Interlight Moscow 전시회에는 오스람, 민웰, 바트론 등 글로벌 기업과 러시아 CIS 지역 LED, 전기설비, 시스템 업체들이 관련 제품을 출품했다. 특히 중국은 200여 개 사 규모의 대형 국가관을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한국관에 테크엔과 신명테크는 LED 가로등 및 보안등, 유비젼은 실내조명기구, 애니룩스는 LED모듈, 쏠라젠은 LED 작업등, 한국광기술원은 허브사업 및 지원사업 등을 홍보했다.
또한, 개별 참가한 애니캐스팅은 렌즈 등 광학제품을, 비젼라이팅은 실내용 LED조명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17 LED & OLED EXPO’에 CIS 지역 중요 바이어 및 기업 참여 추진

KOTRA 모스크바 무역관은 전시회 기간 동안 실질적인 구매력을 갖춘 CIS 지역 바이어가 한국관에 출품한 업체와 바이어 상당이 실 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전 매칭을 추진해, 한국관 참가 업체들의 마케팅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CIS 지역의 실질적인 진출을 원하는 업체들을 위해 지사화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한국관 공동수행기관인 (사)LED산업포럼과 LED & OLED EXPO는 동 전시회 주최자인 메세프랑크푸르트사와의 계속적인 교류와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과 러시아간의 전시, 학술, 무역교류 등을 협의했다.



KOTRA 모스크바 김종경 무역관장은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구성된 한국관을 위해 사전 바이어 매칭작업을 통해 러시아의 루스나노 등 다수의 현지 바이어를 유치했다”라며, “동 한국관을 통해 CIS 지역의 진출과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는 기회로 활용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시 후에도 한국관 참가업체를 위해 현지 지사화 사업 지원 및 계속적인 바이어와의 실질적인 상담 주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관 공동수행기관인 (사)LED산업포럼 문옥견 사무국장은 “이번 한국관은 LED포럼 설립 후 첫 번째 한국관이다”라며, “KOTRA 모스크바 무역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성과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러시아와 한국 간 LED관련 학술, 전시, 무역 분야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KOTRA 모스크바 무역관과 (사)LED산업포럼은 내년 6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LED & OLED EXPO’에 CIS 지역 바이어 및 기업을 초청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LED산업포럼 www.ledforum.or.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CIS지역 신규 바이어 발굴 위해 한국 LED 기업들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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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편집자 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난 11월 9일(수)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6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기안전 유공자 포상을 통해 안전한국 실현을 도모하고 안전한국 실현을 향한 국민적 실천의지를 모으는 자리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를 본지가 함께했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전기안전대상, 안전한국 실현 향한 국민적 실천의지 모으다

지난 11월 9일(수)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2016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안전 생활화를 통해 국민 안전의식 향상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한국 실현을 향한 국민적 실천의지를 모으는 자리이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산업부 장영진 에너지자원정책관을 비롯해 장철호 전기공사협회 회장,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 장명국 내일신문 사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장, 조준희 YTN 대표이사, 이윤호 소년한국일보 대표이사 등 유관기관 대표와 산업계 인사 5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SBS스포츠 김민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대회사와 치사, 유공자 포상, 영상물 상영과 함께, 미디어아트 퍼포먼스와 팝페라, 뮤지컬 갈라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들이 펼쳐졌다.



은탑산업훈장에 LG디스플레이 신상문 전무 영예 안아

올해 시상에서는 LG디스플레이 신상문 전무가 대회 최고상인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신상문 전무는 30여 년간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대규모 산업체 전기재해 무사고 실현, 전기안전관리를 위한 독자적 시스템 운영 및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어서 세아전설(주) 박근욱 대표이사와 삼보모터스(주) 오동석 이사가 산업포장의 영예를 함께 안았다. 박근욱 대표이사는 범국가적 대형(초고압) 전력공사의 완벽한 시공으로 전력산업 발전에 공헌 및 전기안전 전문 인력 양성 등 국가 전력 안정성 증대에 기여함으로써 그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오동석 이사는 철저한 안전관리 활동으로 전기재해 예방 추진 및 산업체 안정적 전력 공급을 통한 자동차부품의 차질 없는 생산으로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통령표창에는 육군 제65보병사단 이영한 군무원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이경남 본부장, 한국중부발전 황순홍 본부장이 개인부문 수상자로, 삼성서울병원과 OCI(주) 군산공장이 단체부문 수상 기관으로 각각 선정되는 등 모두 44개의 정부 훈·포장과 표창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2016년도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 함께 전시

이날 행사장에는 ‘2016년도 전기안전 콘텐츠 공모전’ 입상작들도 함께 전시됐다.

포스터와 광고, 웹툰, UCC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 올해 공모전에서는 울산 백양초교 1학년 이우경 어린이가 포스터 부문 대상을, 태은우, 윤영인씨가 각각 광고와 웹툰 부문 대상을 안았으며, UCC 부문에선 세이브일렉븐 팀이 출품한 ‘전기안전송’이 최고상을 차지했다.

이상권 사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안전은 모든 것의 시작이자 기본”이라며, “지난 시절 우리 국민이 일구어온 경제신화를 넘어, 대한민국을 세계일류 전기안전 선도국가로 만들어나가는 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2016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전기안전 유공자 포상 통해 안전한국 실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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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박경엽 원장, ‘바람직한 R&D 문화 조성’ 강조

전기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지난 10월 27일(목) 창원본원 강당에서 박경엽 원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박경엽 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중전기기업체에 보다 질 높은 시험인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4000MVA 대전력시험설비 구축사업이 성공리에 완료되어 설비가 순조롭게 운영중이며,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 설립 및 연구원 직장보육시설 건립 등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관련 업무에 매진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최근 △중대형 이차전지 상용화 기술개발(산업부, 전지조합) 과제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고속·고출력 로봇 플랫폼 기반 보행·조작 성능 고도화를 위한 핵심부품 로봇 지능 원천기술 개발(KAIST 외) △중소형 공작기계용 2계통 제어 CNC와 서보, 스핀들 구동 유닛 국산화 개발(두산공작기계) △스마트 초정밀 광학 의료영상시스템 개발(KERI, 서울대학교병원, 인더스마트) 등 국가적으로 의미가 크고, 개인과 기관차원에서도 가치있는 성과가 기대되는 과제들에 잇달아 참여하게 됐다”며 “이제부터는 연구책임자와 참여자들이 마지막까지 과제를 잘 수행해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근시안적으로 순간의 이익에 매몰되지 말고, 멀리 길게 보고, 보다 많은 이들이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가치있는 과제 선정 및 수행에 더욱 매진하여 바람직한 R&D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전기연구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수상자: 정밀제어연구센터 천종민 선임연구원)을 비롯해 장기근속상, 모범직원상 시상식이 같이 진행됐다. 
한편, 한국전기연구원은 미래창조과학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경남 창원에 소재한 본원 외에 2개의 분원(안산, 의왕)을 두고 있다. 1976년 말 ‘전기기기시험연구소’라는 이름의 국가공인시험기관으로서 첫 출발한 이후, 최고수준의 전기전문연구기관이자 과학기술계 대표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조직은 2명의 부원장(연구, 시험) 체제 아래에 8본부, 3부, 20센터, 27실, 3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예산은 1,475억 원, 인원은 총 613명에 이른다.


한국전기연구원 www.keri.re.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국전기연구원, ‘창립 39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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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6. 12. 9. 19:35

글로벌 전력 축제의 장 ‘BIXPO 2016’ 행사소식2016. 12. 9. 19:35

43개국 2,400여명의 글로벌 전력산업 관계자 참석

한국전력이 지난 11월 2일(수)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BIXPO 2016(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이 4일(금)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3개국에서 2,400여명의 전력·에너지 분야 기업 및 전문가가 참가하고 520개의 기업·단체의 전시부스가 운영되었다. 행사 첫날에만 15,0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지난해 관람객 3만 명을 뛰어넘는 총 5만2천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전력 분야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국내외 기업 간 153건의 비즈니스 미팅으로 총 11억2천만 달러(한화 약 1조2천8백억 원)의 수출 상담을 달성했다. 한전은 행사기간 동안 미국,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필리핀, 나이지리아, 모로코 등과 총 13건의 MOU를 체결했다.
또한,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전력·에너지 분야 우수기술을 국내 기업들에게 이전하는 상담을 진행하여 부식 모니터링 센서 및 모니터링 프로그램(삼공사), 전력계통 주파수 조정용 ESS 운전제어기술(인텍에프에이) 등 10개 기업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밸리 채용박람회 통해 청년취업난 극복

이번 BIXPO 2016에서 특별히 진행된 ‘에너지밸리 채용박람회’에서는 한전을 비롯한 에너지관련 10개 공기업과 GE코리아, 알프스 등의 외국기업과 효성, LS산전 등과 같은 대기업 그리고 에너지밸리 투자 중소기업 31개사 등 총 46개사가 참여했다.
BIXPO 기간과 병행하여 사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6,000여명의 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의 상담 및 면접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150명 이상이 차후 심층면접을 통해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는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와 함께 에너지밸리 투자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취업난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행사 기간에 개최된 국제 발명대전은 국내외 전력기업과 발명가 협회 등의 우수 발명품과 국제 발명대회 수상작 등이 전시되어 주목을 끌었다. 아울러 마지막 날에 열린 대학생 공모전 부문에는 ‘헤저케이블 유지보수를 위한 센서와 관리법’을 발명한 김성림(중앙대), 송채린(중앙대), 심승범(국민대)이 금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전 조환익 사장은 “BIXPO 2016은 대한민국 에너지 신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업 간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으로써 한국 우수 전력 기업이 해외시장으로 널리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www.kepc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글로벌 전력 축제의 장 ‘BIXPO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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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풍력발전설비에 대한 이해도 제고

풍력발전설비 운영사, 제작사, 정비업체가 한 자리에 모여 분야별 기술공유를 통해 풍력발전 운영효율 제고에 나섰다.
한국남부발전(주)(이하 남부발전)은 부산국제금융센터 4층 강당에서 국산풍력 제조사인 유니슨, 풍력설비 정비업체인 금화PSC, KOPES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각 분야별 기술교류를 통해 풍력발전설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풍력 관련 최신기술 및 업계동향 파악과 풍력발전단지 유지보수 시 안정성 확보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국내 풍력발전 현황 및 상호간 기술에 대한 이해 공유

풍력발전기 제작에서 건설 및 유지보수까지 전반에 걸쳐 업무를 추진하는 유니슨은 풍력발전기 설계 및 시공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풍력단지(총 105㎿, 51기)를 운영하고 있는 남부발전은 국제풍력센터의 원격감시 운영 현황과 고장예방 및 분석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정비업체인 금화PSC와 KOPES는 풍력단지 운영시 풍력타워 점검방법과 정비현황 등을 공유하여 운영 및 점검분야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세미나 참여업체 관계자는 “국내 풍력발전 현황과 업계 동향, 상호간 기술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이 같은 의견을 수렴, 국내 풍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작사 및 설비운영사간 지속적인 기술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풍력발전산업은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힘입어 성장이 유망한 산업”이라며, “해외선진 시장 진출을 위해서라도 상호간 기술교류를 통해 단계적인 발전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남부발전 www.kosp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남부발전, 풍력발전설비 제작사 및 정비업체 초청 기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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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가 지난 9월 27일(화)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제12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The 12th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Electricity Market)’를 산업통상자원부, 산학연 관계자, 전력그룹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금번 컨퍼런스는 에너지 수요 증가를 친환경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력시장의 역할 등을 논의하는 등 알찬 내용으로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 전력시장이 나아가야할 방향 제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는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력시장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국내외 에너지 프로슈머 및 마이크로 그리드 활성화 정책, 전기자동차 등 에너지 신산업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신기후체제에 대응하여 전력시장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금번 컨퍼런스를 통해 에너지 수요 증가를 친환경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력시장의 역할 등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컨퍼런스의 취지를 밝혔다.
박종근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에너지신산업은 신기술을 활용하여 당면한 에너지 분야의 주요 현안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21세기형 ‘문제 해결형 사업’으로써,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에너지 분야의 미래로 보고 에너지신산업 확산을 위한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러한 관점에서 금번 컨퍼런스가 새로운 변화를 담아낼 수 있는 시장제도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에너지 프로슈머 및 마이크로 그리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

컨퍼런스는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는데, <세션 1>에서는 ‘각 국의 에너지 프로슈머 및 마이크로 그리드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발표 및 패널 토의가 이루어졌다.
에너지신산업 추진협의회 민간위원장인 김희집 서울대 교수는 첫 번째 연사로 나와 국내 에너지신산업의 전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2030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마이크로 그리드가 시너지를 내며 유기적으로 동작하여 전력산업을 변화시킬 것이며, 그에 따라 우리나라는 2030년을 목표로 ‘세계 최고 에너지 솔루션 국가’를 비전으로 한 에너지 신산업 확산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션 1>의 두 번째 발표자인 손성용 가천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에너지 프로슈머의 추세 및 당면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e-프로슈머로의 전환은 세계적인 추세이며, 에너지와 제조업 등과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분야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e-프로슈머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이해관계자가 윈-윈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등의 기술 및 정책적인 혁신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에너지 및 환경 분야 컨설팅 업체인 ADICA의 사장인 브루스 해밀턴(Bruce Hamilton)은 미국의 전력 에너지 저장장치(ESS)의 현황과 에너지 프로슈머의 등장에 대해 소개했다. ESS는 피크 수요를 커버하고 분산전원에 내재된 악영향들을 상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ESS와 분산전원의 융합이 에너지 프로슈머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에 따라 전기차, V2G(Vehicle to Gird), 스마트 홈, 스마트 빌딩 등의 기술이 발전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연방 및 주(州)차원의 지원 제도를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션 1> 3명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김희집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력거래소 김홍근 시장개발처장과 발표자 3명이 패널이 되어 에너지 프로슈머 및 마이크로 그리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전기차 등 에너지 신산업의 영향에 따른 미래 전력시장

이어서 <세션 2>에서는 ‘전기자동차 등 에너지 신산업이 삶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3명의 발표와 패널 토의가 진행되었다.
전기연구원 전기차 융합 스테이션 팀장인 최상봉 박사는 ‘전기차 시나리오별 그리드 영향 평가 분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기차와 배전계통 간의 안정적인 연결이 전기차 상업화의 핵심 쟁점이라고 분석했다. 전기자동차(PEVs)에 대한 기술적 한계점들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왔으나 배전 계통에 대한 PEVs의 영향력은 아직 충분히 평가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PEVs 부하의 시공간적인 변화가 전력회사의 배전 계통 측면에서 분석되어야 한다고 전망했다.
다음으로 미국 신재생 분야 컨설팅 업체인 블룸버그 뉴 에너지 파이낸스(Bloomberg New Energy Finance)의 아시아 지부장인 저스틴 우(Justin Wu)는 에너지 저장장치 시장 및 전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을 소개했다. 특히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은 2015년 전기차 신규 판매가 46만2천대이며 전년 대비 60% 증가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를 토대로 낙관적으로 전망할 경우, 2016년 세계 전기자동차 판매는 84만9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미국 전력분야 컨설팅 업체인 PSC North America의 부사장인 랜디 베리(Randy Berry)는 일반 소비자용 에너지 저장장치와 마이크로 시장에 대해 발표했다. 에너지에 대한 전세계 소비자들의 인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에너지 생산, 저장 및 소비 모든 단계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현황을 설명했다. 또한 기술의 발전이 주택용 태양광(PV),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스마트 미터기 등 다양한 옵션을 가능하게 하여 소비자 참여를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며, 결국에는 컨슈머 to 컨슈머(Consumer-to-Consumer) 시장의 설립과 규제의 변화까지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세션 2>의 발표가 끝난 후에는 최상봉 박사가 좌장을 맡고 전력거래소 조강욱 전력경제연구실과 3명이 패널로 참여하여 미래 전력시장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가 이어지면서 제12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를 마쳤다.



 연사 발표내용 요약


[김희집 교수] 에너지 신산업의 도래 ? 신재생에너지, ESS, 에너지 프로슈머 및 마이크로그리드

2030년에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마이크로 그리드가 시너지를 내며 유기적으로 동작하여 전력산업을 변화시킬 것임. 한국은 2030년을 목표로 ‘세계 최고 에너지 솔루션 국가’를 비전으로 한 에너지 신산업 확산 전략을 가지고 있음. 전국적인 e-프로슈머 시장 설립, 신재생에너지 확장 및 전력계통 효율성 증대, 전기자동차 100만대 보급을 위한 인프라 확충 등을 정책적 방향으로 설정함


[손성용 교수] 에너지 프로슈머의 추세 및 당면 과제

소비자에서 프로슈머로의 전환은 기술 및 정책적 혁신이 필요하며 프로슈머와 시장은 비즈니스 모델과 새로이 주어진 역할을 매개로 연결됨. e-프로슈머의 등장으로 TSO/DSO의 역할이 변화할 것이며 새로운 참여자가 등장할 것임. 현재 ‘소비자-공급자-전력망 운영자-도매시장’으로 구성된 에너지 생태계는 미래 ‘프로슈머-프로슈머 커뮤니티-ESCO, EVPP-TVPP-전력망 운영자-도매시장’으로 변화할 것임


[Bruce Hamilton] 전력 에너지 저장장치 ? 에너지 프로슈머의 탄생


에너지저장장치(ESS)는 피크수요를 커버하고 분산전원의 네거티브한 영향들을 상쇄시킴. 미국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에너지 저장장치는 2015년 3분기에 60.3㎿가 도입되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량 증가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음. 이에 발맞춰 연방 및 주(州)차원의 지원 제도를 설계함. 2010년부터 시작된 15억 달러 규모의 ‘AEP Ohio grid SMART Demo Project’는 해당 지역의 수요를 15㎿까지 감축하고 약 575만 달러의 소비자 비용을 절감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


[최상봉 박사] 전기차 시나리오별 그리드 영향 평가 분석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전기차와 배전계통 간 안정적인 연결이 전기차 상업화의 핵심 쟁점임. PEVs에 대한 기술적 한계점들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왔으나 배전 계통에 대한 PEVs의 영향력은 아직 충분히 평가되지 않은 상태임. 따라서 전력회사의 관점에서 배전 계통에서 PEVs 부하의 시공간적인 변화가 분석되어야 함


[Justin Wu] 에너지 저장장치 시장 및 전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의 개요

독일의 가정용 에너지 저장장치는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2015년 4분기 기준 누적판매가 184㎿h 수준을 기록함.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은 2015년 전기차 신규 판매가 46만2천대이며 전년 대비 60% 증가함. 긍정적인 관점으로 분석한 경우, 2016년 세계 전기자동차 판매는 84만9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중국 38만4천대, 유럽 30만5천대, 미국 12만9천대 등)


[Randy Berry] 일반 소비자용 에너지 저장장치 및 마이크로 시장

에너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에너지 생산, 저장 및 소비 모든 단계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음. 기술의 발전이 주택용 태양광(PV),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스마트 미터기 등 다양한 옵션을 가능하게 하여 소비자 참여를 더욱 활성화 시킬 것임. 결국에는 Consumer-to-Consumer 시장의 설립과 규제의 변화까지 이끌어 낼 것임


전력거래소 www.kpx.or.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제12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SICEM 2016)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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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7일 오후 3시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국내 최초 에너지 최적관리형 스마트 타운 준공식을 개최한다
(서울=뉴스와이어)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이 7일(금) 오후 3시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국내 최초 에너지 최적관리형 ‘스마트 타운’ 준공식을 개최함.

한전은 구리지사 등 전국 한전 사옥 100곳, 수원시청 등 공공기관, 서창전기통신 등 민간기업에 K-BEMS(舊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를 구축했고, 해외에는 UAE 두바이수전력청에 구축하고 있음.

스마트 타운은 기존의 단일한 건물 에너지관리인 K-BEMS를 타운화·집적화한 모델로 인재개발원 9개 건물 전체를 통합하여 건물별 에너지 사용 특성을 고려 다양한 스마트그리드 구성 설비를 설치하여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고 해당지역의 전력, 냉난방 등의 에너지를 통합 관리함. 이를 통해 전력사용량 15%, 피크전력 10%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 15% 저감 효과를 예상하고 있음.

스마트 타운에 적용된 타운형 K-BEMS는 에너지 통합 관리시스템으로 타운 내 모든 에너지원을 모니터링 및 분석함으로써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를 최적관리하고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각 건물별, 설비별 통합 제어 및 태양광발전, 풍력발전, 연료전지 등 다양한 분산전원의 최적화로 신재생에너지 이용률을 향상시켰음.

특히 스마트 타운에는 온·습도센서와 연계되어 에어컨 효율화 운전제어기술 등 IoT 활용기술이 적용되었고, 미세먼지 등 인체에 유해한 가스를 측정, 관리하여 건물 환기 등을 위한 건물 환경정보 제공 등 에너지 관리뿐만 아니라 환경관리 기능까지 적용되었음.

한전은 인재개발원에 구축된 스마트그리드 통합 운영센터를 통해 스마트 타운을 국내외 스마트 타운 구축사업의 성공모델로 활용하여 사내 직원들을 스마트그리드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임. 또한, 정부, 대학, 기업 등 스마트그리드 융복합 사업모델 교육도 병행하여 에너지신사업 관계자의 스마트그리드 이해 기반을 마련하여 에너지신산업 활성화와 기술력 제고에 힘쓸 것임.

조환익 사장은 준공식에서 “2014년 구리지사에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을 구축한 이후 그동안 성공적인 운영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스마트 타운을 완성했다”고 밝히고, “스마트 타운을 집적화하는 스마트 시티 사업도 총력을 기울일 것”임을 강조함.

언론연락처:한전 신사업기획단 신사업개발실 전재백 차장 061-345-3922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출처 : 한국전력홈페이지 : http://www.kepco.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한전, 국내 최초 에너지 최적관리형 스마트 타운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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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기, 배터리,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최신 제품과 기술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에너지플러스 2016’이 지난 10월 5일(수)부터 사흘간 개최됐다. 국내 261개 기업과 해외 30개국 95개 기업이 참가해 1,620여종의 제품이 전시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신 에너지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많은 호평이 이어졌다. 국내 유일의 발전분야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에너지플러스 2016에 본지도 함께 했다.



한국전기산업대전·인터배터리·스마트그리드 엑스포가 총망라된 전시

에너지 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에너지플러스 2016’이 지난 10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지산업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올해 2회째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제 전기산업 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인터배터리(InterBattery),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를 통합해 국내외 356개 기업이 참가, 810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5일(수) 오전 11시, 전시관 B홀에서는 행사의 개막식이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덕수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전 총리),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 구자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장 등 주요인사 13인이 개막을 알리는 색줄자르기(테이프커팅)가 진행됐다.



이에 앞서 10시경에는 관련업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기기 및 전지산업분야 유공자 44인에게 산업포장(2인), 대통령표창(2인), 국무총리표창(4인), 산업부장관상(17인), 중기청장상(7인), 한전사장상(3인), 전기진흥회장상(3인), 전지협회장상(6인) 시상식이 열렸다.



전기, 에너지 관련 신제품 대거 전시
한국전기산업대전에는 현대중공업, 효성, LS산전 등 220개 기업이 1,100여개의 발전 및 송배전, 변전설비 및 기자재를 전시했다.
인텍전기는 SF6 온실가스를 대체한 고체 절연 개폐장치를, 현대중공업은 스마트폰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전기설비를 진단하는 전력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을, 스파이더SM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다양한 전원(480/380/220V)을 공급할 수 있는 멀티 분전반을 홍보했다.
인터배터리 전시장에서는 삼성SDI, LG화학, 포스코켐텍 등 100개 기업이 400여개 제품을 전시, 개최 4회만에 해외 53개사가 참여했다.
삼성SDI는 ‘비오티(BoT: Battery of Things)’ 공간을 구성하여 배터리 미래상을, 에코프로 등 배터리 핵심소재 기업들은 고에너지 양·음극, 전해액, 분리막 소재를 전시했다.



특히 LG화학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270㎡)의 부스에서 ‘Futuring Energy City’라는 컨셉을 통해 LG화학이 꿈꾸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공개했다. LG화학은 소형(IT&New Application), 자동차(Automotive),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총 3개의 섹션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최첨단 배터리와 이를 실제로 적용한 제품들을 함께 전시해, 배터리가 바꿀 미래 일상의 모습들을 참관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각 섹션간의 이동식 영상과 LED 조명의 연결적 구성을 통해 에너지 저장에서부터 소비까지의 흐름이 모두 LG화학의 배터리와 기술력으로 이루어지는 미래형 에너지자립 도시의 모습을 연출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LG화학은 가벼우면서도 고출력을 필요로 하는 드론용 배터리와 성능 및 안전성에서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NASA에 공급하는 우주복용 배터리 등도 전시했다.



마지막으로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에는 LS산전, 한전, KT 등 36개 기업, 120개여 제품이 전시되어 에너지신산업의 핵심인 스마트그리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 중에서도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에너지 사업의 비전인 ‘에너지 GiGAtopia’ 실현을 위한 지능형 ICT인프라를 기반으로 에너지 분야와 융합한 KT만의 미래 에너지 세상을 연출했다. 전시관은 KT의 에너지 핵심 솔루션인 KT-MEG을 중심으로 ▲소규모 전력중개 ▲전기차 충전 인프라 ▲빌딩 에너지 효율화 서비스 Zone으로 구성됐다.
소규모 전력중개 Zone에서는 새롭게 개방되는 소규모 전력거래 영역과 신규영역인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이 소개됐다. KT가 보유한 발전량 예측 기술을 활용해 소규모 전력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가이드 등 체계적인 관리서비스와 신뢰성 있는 거래환경이 제시되었다. KT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Zone에서는 다양한 전기차 충전 고객을 위한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가 소개됐다. IoT를 통한 사용의 편리성과 BigData를 통한 경제성으로 KT만의 차별화된 전기차 충전인프라 서비스가 공개됐다.



수출상담 지원으로 해외 판로개척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기기기와 배터리분야에서 25개국 220명의 해외 진성바이어가 초청되어 전시회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판로개척의 기회가 마련됐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전기기기 관련해서 초청받은 100여명의 진성바이어(12개국)는 전시부스를 직접 방문했고, 배터리 분야에서는 올해 약 17개국에서 120여명의 구매자(바이어)가 초청돼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우수한 전지 제조 기업과의 기술 및 구매 상담이 진행되었다.
또한 6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2016 발전공기업과 중소기업간 구매 상담회에서는 최대 수요처인 중부발전, 동서발전, 남부발전, 서부발전, 남동발전, 한수원 등의 발전사와 중소기업 간의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국제기후변화엑스포 부대행사로 열린 여러 세미나도 내용이 알찼다는 평가를 받았다. △COP22 논의 현황과 전망 △2030 저탄소 기후스마트도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뉴스미디어 활성화 방안 △저탄소 혁명, ICT를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에는 전문가, 학생, 시민 등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에너지플러스 전시회 관계자는 “점차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국내 에너지 관련 전시회 중 대표 전시회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에너지 신산업을 조망한 ‘에너지플러스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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