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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생하는 화재발생 비율 중 30%나 차지하는 전기화재의 대부분은 설비의 복잡한 내부구조, 배선, 접점 등에 쌓이는 미세먼지, 오염물질이 절연파괴를 일으켜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미세먼지와 오염물질 등을 정기적으로 세척함으로써 이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하는데, 두온(DUON)은 ‘유니클리닝(Uni-Cleaning)’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두온의 전기시설 무정전 활선 절연세척은 안정된 양질의 전기를 경제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하는 솔루션 중에 하나이며, 필수 전기시설 안전관리와 안전진단, 그리고 청소를 융합(Convergence)하는 서비스가 핵심이다. 본지는 이러한 두온의 유니클리닝을 집중 취재해 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주)동양티피티, 두온(DUON) 브랜드로 전기안전분야 1위 기업 도약

전기안전관리 및 설비 전문클리닝 시스템 기업 두온(DUON, 회장 유태완)은 1991년 (주)동양티피티로 설립되어 전기안전관리 사업을 시작으로 에너지/진단, 건설, 시설관리, 제조/유통,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기술력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 각국에서도 에너지·생활안전 분야의 ‘Total Management Company’로 인정받고 있다.
전기설비 점검부터 설계, 시공, 감리까지 차별화된 원스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사는 2004년에 선진형 빌딩 관리서비스를 도입하여 종합 FM기업으로의 기반을 다졌으며, 2009년에는 에너지 분야에 진출하여 2010/2012년 국내 에너지 컨설팅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2년부터는 기존 영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 사업의 시너지를 최대화하기 위하여 Energy Saving 상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기 시작하면서 Adgreencoat와 같은 다양한 상품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동사는 두온이라는 브랜드로 전기안전분야, 에너지진단 분야에서 영향력을 점차 늘려가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내 FM기업 1위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절연세척이 필요한 시설 예

신개념 설비세정 무정전 절연보강 클리닝 ‘유니클리닝’

최근 발생하는 화재발생 비율 중 30%나 차지하는 전기화재. 이와 같은 전기화재의 대부분은 설비의 복잡한 내부구조, 배선, 접점 등에 쌓이는 미세먼지, 오염물질이 절연파괴를 일으켜 결국 화재 및 감전사고로 이어져 발생한다. 이뿐만 아니라 기계 내 미세 먼지, 오염물질 등은 화재의 원인뿐만 아니라 기계 및 설비의 오작동 및 성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두온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니클리닝(Uni-Cleaning)’과 같은 세척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동사가 개발한 유니클리닝은 정전을 시켜 작업하기 어려운 각종 주요설비들에 대해 특수처리된 절연용액을 사용하여 오염물질을 제거, 화재의 위험성을 낮춰주고 기계적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두온 관계자는 “유니클리닝은 각종 먼지와 미세오염물질에 장기간 노출된 건물 내·외부의 전기, 전자, 통신 설비를 세척해주는 전문 클리닝 시스템으로 전원 차단 없이 특고압 활선상태에서도 신속한 세척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이처럼 유니클리닝은 각종 회로판, 배선 등 미세한 부분까지 정밀세척이 가능하여 장비 안전사고와 오작동 요소를 미연에 제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유니클리닝의 가장 큰 장점은 난연성·비전도성 안전 클리닝으로 24시간 무정전 상태에서 세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두온 관계자는 “클리닝 작업 시 필수과정인 시설정전과정에서 드는 정전비용이 업계 평균 2,563백만 원(1,000kW/1일)이라고 한다”며 “이에 반해 유니클리닝은 전원 차단 없이 무정전 상태에서 클리닝이 진행되기 때문에 가동중단에 따른 정전 비용을 절감시키고 설비의 수명연장과 성능효율을 향상시켜 생산성이 증대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배전반 판넬 청소

친환경 무독성 절연세척제 Good!

유니클리닝의 특장점 중에서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절연세척제(NCL-77)’이다.
이 NCL-77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친환경 무독성 절연세척제로, 천연 감귤원료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제조되어 오존층을 파괴하는 독성물질이 없다. 이는 설비의 화학적·물리적 손상이 없고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두온 관계자는 “늘 고객과 환경을 생각하는 당사는 유니클리닝을 통해 고객만족 실현과 환경보호에 힘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변압기 내부 세척


유니클리닝의 적용분야는 ‘무궁무진’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두온의 유니클리닝은 화재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장비의 수명을 연장시키며 기기 오작동을 방지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등 많은 효과를 가져온다. 따라서 발전기, 옥내·외 수배전반, 제어반, 분전반 등의 저·고압 전기설비와 지하철 운영설비, 대형복합건물 통제시설, UPS, 전산실, 이동통신시설, 승강기 제어반 등의 전자·통신장비 설비 등에는 꼭 필요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의 경우, 정기적인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계실의 높은 온도로 인해 기계장비의 캐비닛을 열어두기 때문에 기계실 내부의 모터 작동 시 발생되는 각종 먼지 및 카본 가루 등이 장비 내부 부품 사이에 흡착되어 치명적인 오작동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무인으로 운용되는 이동통신시설은 방음, 방화, 방호 등을 고려해 외부로부터 완전 밀폐된 수준으로, 이러한 차단에 의한 통신기기의 높은 발열을 해결하기 위해 통신사는 냉각시스템을 설치하게 되는데, 이로 인한 외부 오염공기 및 먼지유입으로 집진현상이 일어나 통신장애의 원인이 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반도체 산업에서도 먼지로 인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반도체 소자는 소비전력을 낮추기 위해 3~12V의 낮은 전압과 수mA의 작은 전류로 동작하게 되는데, 정전기 발생 시 정전기로 인해 유입된 전압에 의해 반도체가 손상될 수 있는 것이다. 반도체 정전기 발생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먼지오염이다.”라는 두온 관계자는 따라서 전기, 전자, 통신 설비 등의 세척은 필수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유니클리닝에 대한 장점뿐만 아니라 동사의 경쟁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두온은 절연세척작업을 위해 현장답사부터 시작해 설비 간이진단 및 점검, 설비상태 사진촬영 및 안전조치, 절연용액 분사세척 및 건조작업, 감독자 확인, 결과보고서 작성 및 완료보고 등의 절차를 거쳐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두온 관계자는 “전기시설 무정전 활선 절연세척은 안정된 양질의 전기를 경제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하는 솔루션 중에 하나이며, 당사는 필수적인 전기시설 안전관리와 안전진단, 그리고 청소를 융합(Convergence)하는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업체로는 최대 규모의 전문 인력과 최첨단 계측장비 및 정밀진단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두온은 본사 직영체제로 지역별 담당자를 배치하여 24시간 긴급출동을 통한 신속한 대응도 가능하다.


수배전반 상부청소


전기시설의 안전지킴이, 두온

두온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유태완 회장은 창립 기념행사에서 “25년이란 시간 동안 고객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한결 같은 마음으로 달리다보니 오늘의 두온이 되었다. 두온이 생활안전 브랜드로 자리 잡기까지 함께 해준 고객과 우리 두온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항상 초심을 잊지 않으며 오늘도 전기 업계에서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하고 있는 두온. 전기시설의 안전지킴이 두온의 성공신화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두온 https://duon.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DUON, 설비 자산을 위한 효율적 클리닝 시스템 공개
:
Posted by 매실총각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퀄리티 높은 제품은 물론, 빠른 납기 등의 경쟁력으로 전기외함 대표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주)화신이 최근 국내 최초로 고급 방수·방진형 제품 ‘AC-LP’를 개발, 더불어 국제인증기관(UL, TUV)으로부터 인증받은 제품들을 선보이며 2016년을 알차게 계획하고 있다. 본지는 1985년부터 시작해 국내 전기외함의 역사를 함께해온 동사의 최근 근황을 살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주)화신의 본사 전경


(주)화신, 국내 전기외함의 대명사로 성장하다


전기외함의 명가 (주)화신(이하 화신)은 스틸박스, 스테인리스 스틸박스, 플라스틱박스(하이박스), 알루미늄박스 등을 제작하며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전기박스(엔클로저) 종합 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85년부터 시작해 국내 전기외함의 역사를 함께해온 동사는 지금까지 다양한 종류, 우수한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왔다.
화신의 설립배경에 대해 김인철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70, 80년대는 국가적으로 수출 드라이브 정책을 편 시기로, 이러한 시기와 맞물려 1978년부터 전기 자동제어 분야와 관련된 사업을 시작했다. 그 당시, 국내에 도입되는 해외 플랜트 및 기계에 탑재된 제어반 외함과 국내에서 제작한 외함을 비교했을 때 품질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을 느꼈고, 그때 이후에 외산 제품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외함을 만들기로 마음을 먹게 됐다.”고 말했다.
이러한 김 대표이사의 뚝심으로 1985년 구로동에 개인기업 화신기전이 설립됐고, 1993년에 지금의 화신으로 법인전환되면서 경기도 시화공단으로 이전, 2007년에 충북 음성 맹동산업단지에 음성공장이 준공된 후 본점이 음성으로 이전됐다. 현재 동사는 60여명이 근무하는 본점(음성공장), 40여명 규모의 지점(시화공장)을 보유하며, 본점은 주로 스틸박스 및 플라스틱박스 등의 표준제품과 주문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시화지점은 주문제품 생산 위주로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한국에서 불모지로 꼽히던 전기외함 분야에 과감히 뛰어들며 이 산업을 키우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화신은 현재 국내 전기외함의 대명사로 성장해오고 있다.


(주)화신의 공장내부 전경


국내 최초 고급 방수·방진형 ‘AC-LP’ 개발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화신의 전기외함 제품군은 무궁무진하다. 그중에서도 스틸박스로 전국 화신 대리점에서 기성품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경제형제품 ‘ES’를 비롯하여 NEMA 4X(UL) 인증제품으로 방수·방진이 탁월한 ‘PS’, 다기능 멀티 조립식 판넬 ‘MS’와 신제품 ‘RT’ 등 20여 가지 제품군이 있고, 이 밖에도 플라스틱박스는 단자함 ‘N시리즈’, 제어함 ‘F시리즈’와 유럽형 ‘Q시리즈’, 그리고 경제형으로 널리 사용되는 ‘G시리즈’ 등 전기박스로 제일 많이 사용되는 규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터미널 단자박스 ‘ET시리즈’와 알루미늄 단자박스인 ‘ED시리즈’도 동사의 효자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수입품으로만 사용되던 조립식 판넬 ‘RT’를 개발·완료하여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 이 제품은 다기능 열반조립이 가능한 판넬로서 다양한 규격사이즈와 납기, 그리고 옵션사항에 대응하기 어려운 수입제품을 대체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제품군과 더불어 화신 전기외함의 가장 큰 특징은 동사에서 생산하는 모든 제품이 국제인증기관(UL, TUV)으로부터 NEMA 1, 2, 3R, 12, 4X IP65, IP66, CE 등의 인증을 받았다는 점으로, 이로 인해 국내외에 국제인증제품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수입품에 의존하지 않고 국내에서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기존 AC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여 국내 최초로 고급 방수·방진형 제품 ‘AC-LP’를 개발, 2016년 1월 1일부터 NEMA 1, 2, 3R, 12(UL), IP65, CE(TUV) 인증 제품으로 제작하고 상시재고를 보유한 기성품으로 출시했다”는 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각 시리즈별로 국제인증 제품을 기성품으로 출시하도록 계획 중이며, 이처럼 고객들이 불편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고급 방수·방진형 ‘AC-LP’


첨단 장비와 도장설비 등 동종업계 최대 규모 눈길


화신의 음성공장은 약 5천 평 규모로, 전기외함 기업으로서는 동종업계 최대 규모를 실현하고 있다. 따라서 동사는 국내 최대의 자체 물류창고를 통한 충분한 표준품 재고로 언제든지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생산설비는 양쪽 공장 모두 최신 화이버레이저, NCT 등 첨단 판금장비와 자동화된 분체도장설비를 갖추고 있어 양산 체제를 갖췄으며, 플라스틱박스는 재생 원료가 아닌 신재만을 사용하여 제품에 크랙 등의 현상이 없는 품질 좋은 제품 생산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한편 화신은 최근 본점에 스마트공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문품 자동견적 시스템 및 방폭박스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분체도장설비시스템


“국내 최고 품질의 전기외함 만들 것!”


최근 유가 하락 등 국제 경기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화신은 2015년에 전년대비 8%의 성장을 이룩하는 등 매년 꾸준하게 매출 성장을 하고 있다. 30년의 역사가 말해주듯 동사는 퀄리티 높은 제품은 물론, 빠른 납기 등의 경쟁력으로 전기외함 대표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김인철 대표이사는 “건설, 플랜트 공사의 경기 전망이 좋지 않지만 안전에 대한 의식이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방폭 및 방수·방진 인증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당사도 해당 분야에 역점을 두고 지금처럼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2016년에는 10% 매출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5년에 출시한 조립식 판넬 RT 제품과 2016년에 출시한 고급 방수형 AC-LP 제품의 홍보 및 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30년간 화신을 믿고 사랑해준 고객과의 신뢰에 기인한 생산기술 노하우로 전기외함을 국내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 여러분께 보답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화신은 최신 화이버레이저, NCT 등 첨단 판금장비를 갖추고 있다.


(주)화신 www.hsbox.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화신, 전 제품 국제인증 획득! 전기외함의 고품격 실현
:
Posted by 매실총각


<편집자주>

국내 각종 산업현장에 라벨 열풍을 주도했던 (주)새빛맥스가 튜브넘버링기와 명판프린터, 라벨프린터 등 다양한 라인업을 내세워 고공행진 중이다. 보다 효율적 환경을 위한 제품들을 공급해 온 그들의 노력이 어느 새 라벨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면서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작은 변화로 큰 효율을 만들어내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는 (주)새빛맥스. 그들이 제안하는 라벨 솔루션을 본지가 들어봤다.


취재 신혜임 기자(press4@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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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새빛맥스 이현일 부사장


‘Save-it, Max’ (주)새빛맥스

튜브넘버링기와 명판프린터, 라벨프린터 제품을 국내 현장에 도입하면서 ‘라벨’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주도했던 (주)새빛맥스가 더욱 높아진 제품 경쟁력과 빠른 대응으로 현장의 효율을 높여가고 있다. 제품 라인업을 확충해 시장을 넓히는 한편, 새로운 시대를 반영한 신제품을 잇따라 소개하면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라벨이라는 기술이 가져다주는 큰 효율을 알려가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한 (주)새빛맥스 이현일 부사장은 “‘Save-it, Max’라는 상호처럼 시간은 Save-it, 효율은 Max를 달성하기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목표를 밝혔다.


변함없이 오래 남는 열전사 방식 적용

(주)새빛맥스가 선보여 온 튜브넘버링기와 각종 라벨프린터는 잉크 방식이 아닌 열전사 방식을 통해 오랜 시간 선명한 인쇄품질을 지향하고 있다. 열전사 헤드를 통해 잉크리본을 흡착시키는 이 방식은 마모에 강하고 물이나 기름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아 장시간 보존에 특히 유리하다. 뿐만 아니라 기존 잉크 프린트 방식에서 문제로 지적되던 빛바램 현상도 방지해줌으로써 환경에 대한 대응력도 높아졌다.

“일본의 캐논과 엡손 등 열전사 방식을 적용한 제품들을 주로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는 이 부사장은 “주요 표지판이나 정리정돈을 위한 인쇄에 사용되는 만큼 오랜 시간, 정확하게 내용이 남을 수 있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열전사 방식이 갖는 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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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넘버링기 통한 직접 프린팅으로 전선 정리 끝!

이러한 열전사 방식의 프린팅은 전기나 전자, 통신 분야의 배선 현장에서 특히 유용하게 적용된다. 수많은 전선이 오가는 현장에서 각 전선의 구분을 위해 사용되는 튜브넘버링기는 전선 튜브 위의 좁고 평평하지 않은 공간에도 정확하고 빠른 프린팅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여러 전선들이 오가다보면 어떤 전선이 어느 곳과 연결이 되어 있는지 정리가 되지 않아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현일 부사장은 “간단한 정보를 전선위에 바로 표기함으로써 작업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유용성을 설명했다.

수기로 표기하기에는 공간도 좁고 지워지는 경우도 많아 불편을 겪었던 현장에서 이제는 선명하고 깔끔한 인쇄를 통해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출시한 ‘M-1 ProⅣK’는 캐논의 기술력이 축적되어 탄생한 하이그레이드 튜브넘버링기로, 초당 40㎜, 분당 42개에 달하는 놀라운 처리속도는 물론 USB 방식을 통해 PC와도 연결이 가능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이 부사장은 “더욱 극대화된 인쇄 속도와 단단한 내구성에 많은 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우수성을 전했다.

 

내가 원하는 명판, 내가 직접 만든다

즉석에서 명판을 디자인하고 출력할 수 있는 명판프린터 역시 (주)새빛맥스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이다. 아크릴이나 알루미늄, 롤시트 등 어떤 소재에도 안정적인 인쇄가 가능한 명판프린터는 현장의 안전 표지판에서부터 제품의 시리얼 넘버, 바코드 표기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용도를 자랑한다.

“기존에는 각종 명판 제작이나 롤시트 인쇄를 전문 인쇄소에 맡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장마다 필요한 명판이 각각 다르고, 다품종 소량생산에 따라 제품에 부착되는 라벨도 형태가 다양해졌다”는 이현일 부사장은 “이를 하나의 기기로 모두 인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제품이 가진 장점을 강조했다.

튜브넘버링기와 마찬가지로 일본 캐논이 제조하고 있는 이 명판프린터는 높은 활용성뿐 아니라 MS-word나 Excel, Hwp 등 기존의 소프트웨어와도 호환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내용을 디자인하고 출력함으로써 시간과 비용 절감에도 뛰어난 효율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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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변화로 높은 효율을 추구하는 라벨문화

수기에 의존했던 라벨을 ‘라벨기’라는 새로운 제품으로 대체해 온 (주)새빛맥스. 지금은 빠르고 정확한 인쇄로 현장에서 라벨 인쇄 기기들이 필수품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사업 초기만 해도 펜으로 직접 표기하고 견출지를 붙이는 작업자들에게 제품의 중요성을 설득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러한 간단한 부분까지 기기에 의존할 필요가 있냐며 반문하는 작업자들에게 직접 테스트하고 샘플을 제공해가면서 유용성을 어필해야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 이현일 부사장은 “글씨를 써서 붙이는 간단한 작업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작업자 간의 의사소통을 명확하게 하고 오랜 시간 보존을 통해 체계적 관리가 가능해지면서 스트레스는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라며 라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다행히 최근에는 제품의 성능이 발전하면서 더욱 빠르고 쉬운 사용이 가능해 가정에서부터 대형공장까지 제품에 대한 관심들이 이어지고 있다. 주로 산업현장에 특화된 캐논의 제품군 외에도 (주)새빛맥스는 마트의 상품 라벨이나 사무실의 서류 정리 등 풍부한 현장 적용이 가능한 엡손의 제품을 각 현장에 맞춰 제공함으로써 이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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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의 효율성 더욱 많은 곳에 알려나갈 것

라벨기기에 있어 최근의 트렌드를 묻는 질문에 이현일 부사장은 “쉬워진 소프트웨어와 통신망을 활용하는 기술들이 도입되면서 사용처도 더욱 다양해졌다”고 설명했다. 산업현장 뿐 아니라 마트, 관공서, 연구소, 일반 가정집에 이르기까지 라벨문화의 확대가 이뤄지는 한편 와이파이나 통신망을 활용해 더욱 손쉽고 간편한 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라벨의 궁극적 목적은 정보전달”이라고 강조한 그는 “중요한 안내 표지판의 글씨가 지워져 있거나, 오래 전 연구해서 정리했던 방대한 자료들의 라벨이 빛이 바래 보이지 않을 때, 또는 수기로 작성된 전선 튜브의 글씨를 알아보기 힘들 때 등 정확하고 보존성 높은 라벨이 필요한 순간은 무수히 존재한다”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효율을 높이는 데 있어 라벨은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는 확신을 밝혔다. 이어 그는 “국내 산업 전반에 있어 이러한 효율적 문화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좋은 제품,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를 전하기도 했다.

라벨문화의 확산을 통해 산업의 고도화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남고 싶다는 (주)새빛맥스. 다양한 현장에서 깊게 새겨질 그들의 미래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주)새빛맥스 www.mylabel.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라벨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 (주)새빛맥스
:
Posted by 매실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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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산업현장에 쓰이는 전선. 하지만 이 전선이 한 번 꼬이거나 엉키면 작업시간 지연은 물론, 전선의 절단으로 인해 자재가 낭비될 수 있다. 이러한 전선으로 인한 걱정과 짜증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영기풀리미가 개발한 ‘전선풀림 및 보관 장치’로서, 이 제품은 풀리미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본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풀리미를 권기영 대표를 통해 살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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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풀리미 권기영 대표


영기풀리미, 전선풀림 및 보관 장치 ‘풀리미’ 개발 


2001년 11월에 설립된 영기풀리미는 굵기, 길이, 종류가 제각각인 전선을 깔끔하게 사용하고 정리·보관할 수 있는 ‘전선풀림 및 보관 장치(이하 풀리미)’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다양한 산업현장에 풀리미를 공급해온 동사는 남다른 기술경쟁력으로 지금까지 꾸준하게 성장하며 인지도를 구축해왔다. 
“우리의 기술은 고객을 향하고 있다”는 영기풀리미의 권기영 대표는 “수많은 전선을 보관하고 정리하는 일이 쉽지 않다. 이러한 전선을 깔끔하게 보관하고 그로 인해 자원절약과 환경개선, 그리고 작업의 능률까지 향상시키는 풀리미는 꼭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아이템”이라며 그들의 아이디어 제품을 소개했다.
이러한 영기풀리미의 제품은 실용신안 인증 획득, 의장 등록으로 그 기술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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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미 장점의 3가지 키워드, 자원절약·능률향상·환경개선


모든 기계, 장치에는 전기가 공급되어야 동작한다. 따라서 전선은 어느 현장에서나 존재하며, 이렇듯 늘 있는 아이템이기에 그냥 방치되거나 쉽게 버려지기도 한다.
“보통 산업현장에서는 전선을 바닥에 놓고 사용하는데, 여러 종류의 전선을 쓰게 되면 서로 꼬이고 엉킬 수 있어 작업시간이 연장되거나 심하게는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는 권 대표는 “또한 전선을 쓸 때 타래 안에서부터 빼서 쓰다 보니 선이 꾸불꾸불하게 나오는데 이로 인해 꼬이는 경우가 많고 심하게 엉키면 전선을 중간에 절단해야 된다”며 이렇게 낭비되는 자재를 방지하기 위해, 그리고 전선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풀리미를 현장에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그는 자원절약, 능률향상, 환경개선이라는 3가지 키워드로 풀리미의 장점을 설명했다. 
풀리미는 타래 안쪽은 기구가 잡아주고 바깥쪽부터 선이 풀어지기 때문에 꼬이거나 엉킴이 없다. 따라서 낭비되는 전선이 없어 원가절감을 실현할 수 있으며 시간도 절약된다. 또 전선을 간편하게 풀어쓰고 감아서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주위 환경이 개선되며 이동식 장치로 여러 개의 전선을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쓰임이 가능해 업무 능률도 높아진다. 더불어 전선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일석다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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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풀리미, 제품의 품질 및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에게 무한감동 선사


뛰어난 장점으로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풀리미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고객을 생각한 영기풀리미의 세심함이 돋보인다.
동사의 제품중에서 소형제품은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가볍고 깨지지 않는 ABS 소재가 사용됐으며, 120?~225?의 넓은 범위의 내경 크기를 확보, 다단 적재 시에도 내경의 조정이 쉽고 사용 범위가 넓다. 또한 전선을 받치고 있는 쟁반과 인가이드 사이에 전선이 끼지 않도록 설계됐으며, 쟁반과 돌림판의 이중구조로 전선 끼임 문제와 처짐 문제가 없다. 특히 사용 타래의 크기에 따라 자동 공급장치의 쟁반이 바뀌고 쉽게 교체도 가능하다. 
이러한 풀리미는 소수 모델을 제외하고 현재의 제품 가격이 처음 판매된 가격과 동일해 고객들에게 무한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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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요구에 의한 주문제작품 인기


영기풀리미는 보관용, 적재형, 서랍형 등 표준형 풀리미의 라인업과 함께 고객 요구에 의한 주문제작품으로 더욱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현재도 전선자동공급기 다섯 대를 개발·제작하고 있는 중으로, 주문형 제품이 전체 매출에서 40%일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권 대표는 “현장마다 작업 높이나 방향, 적용되는 기계가 다르고, 전선의 종류도 다르기 때문에 그에 맞는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며 사업하기 전, 자동화 설계 및 자동차 시스템 개발의 경력을 발판삼아 산업현장에 최적화된 주문형 제품 제작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전선자동공급기는 주로 전자, 자동차 하네스 등 전선의 길이가 길고 선속이 빠른 곳에 자동 전선공급용으로 적용되며 작업자가 속도를 조정할 수 있고 손쉬운 전선 교체가 가능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또한 내구성이 좋아 A/S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이에 대해 권 대표는 “부품 하나라도 고 퀄리티의 제품을 사용해 고객이 최대한 오랫동안 쓸 수 있도록 노력한다”며 “마진이 줄어드는 대신 A/S가 거의 없어 부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제품의 품질이 좋다는 평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의 개발 신념을 고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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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풀리미’를 기억하는 그날까지…


풀리미는 모든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이 제품의 수요가 그 해의 경기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올해 경기 전망에 대한 취재진의 물음에 권기영 대표는 “자동차 산업이 작년보다 경기가 좋을 것으로 판단되고, 특히 최근에는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영기풀리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기대가 크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해외 수출비중도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풀리미를 알릴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서는 “풀리미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이 된다면 그게 가장 큰 보람이다”라며 “이 업을 할 수 있는 재능과, 지금까지 건강하게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고객들이 더욱 만족해하는 제품 개발을 목표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고객들에게 좋은 기업,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영기풀리미. 많은 이들이 ‘풀리미’를 기억하는 그날까지 동사는 오늘도 쉬지 않고 달리고 있다.


영기풀리미 www.pulimi.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풀리미, 전선으로 인한 걱정과 짜증을 한 번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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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먼저 제17대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에 당선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우선 저 유상봉에 대한 여러분의 열정적인 성원과 전폭적인 지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한 것은 지난 3년간의 경영평가실적이 우수하여 회원여러분들이 저를 다시 믿어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의 네거티브적인 내용은 저에게 협회 경영 및 회원 권익향상을 위해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이번 일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또한, 그 동안 제가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 앞으로는 소외감을 느끼는 회원 및 직원들이 없도록 더욱 신경 쓸 계획입니다.

 

Q. 한국전기기술인협회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우리협회는 전기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국내 유일의 법정단체로 1963년 12월에 대한전기주임기술자협회로 창립해 1996년 한국전력기술인협회로 재창립되었으며, 지난 2013년 협회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해에는 협회 명칭을 한국전기기술인협회로 변경하며, 100만 전기인의 허브로서 전기인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는 전기업계 대표단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협회는 현재 전력기술관리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특별법인으로 전기 설계?감리분야 전문인력의 경력관리, 설계?감리업체의 실적 관리 및 전기안전관리자의 선?해임신고 업무 등을 통해 전기설계?감리 및 안전관리 업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전기인의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력기술 연구?개발 촉진 및 수출산업화 지원을 위해 매년 5월에 코엑스에서 국제전기전력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력기술진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전기인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11월에 전력기술진흥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Q. 한국전기기술인협회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업계에 어떠한 효과를 주고 있는지.

A. 협회에서는 전기설계?감리 및 전기안전관리 업역의 균형적인 발전과 전기인이 미래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제도적?기술적 해결방안을 마련해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대행업계의 숙원과제 해결 및 회원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전기안전관리업무의 대행범위를 회사단위로 관리하도록 전기사업법령을 개정했으며, 상주 전기안전관리업무를 위탁함에 따라 전기안전확보에 문제가 있다고 국정감사에서 지적되어 연구용역을 추진할 결과, 전기설비의 안전성 및 전기안전관리업무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시설관리용역업체의 위탁선임제도가 폐지되어야 한다는 결론이 도출되어 관련법령 개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기설계?감리 업역의 범위를 확대하고 전기설비의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 전기설계?감리 용역을 다른 업종의 용역과 분리발주 하도록 하는 전력기술관리법 개정안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어 올해에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정부에서 국가경쟁력 제고 등의 이유로 경제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 또는 폐지를 추진했으나, 협회에서는 회원 권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했습니다. 특히,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과정이수형 자격제도, 약전설비에 대한 전기설계?감리업무를 배제하도록 하는 「정보통신공사업법」 등 유관법령 개정에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한편, 스마트그리드 구축사업의 전략적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 및 3D 설계를 위한 사용자 기반의 정보교류 기반 구축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협회에서 연구해 온 ‘스마트그리드 확산을 위한 설계정보화 기법도입 연구’용역은 올해 10월에 완료될 계획이며, 용역이 완료되면 전기설비분야 BIM시스템 활용기반이 마련되어 BIM을 통한 3D 설계는 물론, 자동물량 및 견적산출, 정보교류센터 활용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직업훈련 참여확대와 우수 인력공급, 신성장동력분야 등 전략산업의 인력육성, 지역별 직업훈련기반 조성 등을 위한 공동훈련사업인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운영기관으로 협회가 선정되어 자가용전기설비 운전 및 유지관리, 수배전설비 안전사고 및 고장예방기술, 에너지저장장치(ESS) 운영실무 등의 훈련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을 통해 회원들에게는 양질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고 협회 경영지표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회장님께서 내거신 공약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취임 후 ‘회원의 가치를 존중하는 협회’, ‘소통과 혁신으로 도약하는 협회’, ‘전기인의 미래를 준비하는 협회’를 운영지표로 삼고 회원여러분들과 약속한 공약을 성실하게 추진해왔습니다.
지난 3년간 추진했던 공약이행율은 90% 이상으로 협회 교육관을 매입해 교육환경을 개선했고, 연구 분야의 비약적인 성장과 협회 순이익 증대로 재무구조가 개선됐습니다. 온라인 업무(교육, 민원서비스)를 확대해 회원 편익도 증가되었으며, 협회 명칭을 변경해 회원의 자긍심을 높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는 앞으로의 50년을 준비하는 자세로 4대 전략 28개 추진과제를 착실하게 추진해 회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협회상을 구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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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 중에서도 가장 역점에 두고 계신 공약은.

A. 제가 회원여러분께 약속드린 공약사항은 모두 회원권익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항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기는 어렵지만, 무엇보다 업계 활성화를 위한 법령개정과 연구원 활성화, 현장형 교육체제 구축에 더욱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법령개정과 관련해서는 전기설비 확보를 위한 대행수수료 법제화 및 상주회원 정규직화를 우선적으로 추진하며, 전기설비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전기설계?감리용역을 다른 용역과 분리하여 발주하도록 하는 전력기술관리법 개정안이 올해 꼭 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전력기술관리법을 전기기술진흥법으로 전면 개정해 관련정책 및 제도를 국제기준에 맞게 정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 협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협회 교육관을 지난 2013년도에 매입해 질 높은 교육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였는데, 중소기업 핵심직무능력향상 지원사업, 이공계전문기술연구사업, 에너지인력양성사업 등 정부지원 교육사업을 완벽하게 진행했으며, 앞으로 전문 교육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정부지원을 통한 현장형 교육체제 구축과 기관 및 기업의 교육수요를 흡수할 계획입니다.
또한 연구원을 더욱 활성화 해 연구용역 수주와 더불어 회원에게 도움이 되는 전기기술개발 및 각종 실무지침서 발간?보급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Q. 현재 국내산업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는 무엇이라 생각하시며, 그 부분의 해결을 위해 계획하고 계신것이 있다면.

A. 지난 한 해는 좋은 일, 그리고 궂은일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안전불감증 대한민국’의 자화상을 크게 반성하는 한 해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 2월 발생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강당 붕괴사고, 4월 세월호 침몰사고 및 10월 판교 공연장 환풍구 붕괴사고 등 우리국민 모두의 가슴을 너무 아프게 했던 대형사고가 유난히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일련의 대형사고로 인해 우리 사회가 안전에 대한 의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고, 산업분야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강구했습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특히 전기재해는 국민의 생명 및 재산피해와 밀접한 관련이 많은 만큼 더욱 강조되어야 합니다. 협회에서 추진하고는 있는 전기안전관리자 소속직원화, 대행수수료 법제화 및 전기설계?감리 분리발주 관련법령이 개정되면 전기안전에 대한 패러다임이 획기적으로 진화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전기인 및 『월간 전기산업』 구독자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지금도 산업현장에서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전기안전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전기인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전기인들은 지금까지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세계적으로 가장 질 좋은 전기를 국민들에게 공급해주고 있다는 것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입니다.
『월간 전기산업』 독자 여러분들도 오늘날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하고 있는 데에는 우리 전기인의 숨은 노력이 크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전기인의 노고에 많은 격려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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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스페셜 인터뷰 - 유상봉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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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KEM 회사전경



(주)KEM은 낙뢰 피뢰기/서지 차단장치, 오일 냉각기, 오일 스키머, 인터페이스 커버, 풋 스위치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기업이다.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KEM은 기존제품에 대한 품질 개선 및 신제품 개발 등의 장기적인 R&D 투자와 해외전시회 참가 등의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업, KEM을 본지에서 만나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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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KEM 한승훈 이사



(주)KEM, 자동화 및 공작기계 부품의 국산화에 앞장서다!


국내 부품 산업이 매우 취약했던 1980년대 말에는 유럽이나 일본 등 수입제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 하지만 이 제품들은 높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가격 및 사후관리 부분에서 국내 고객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1988년에 설립된 (주)KEM(이하 KEM)은 이러한 외산의 문제점을 파악, 국내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자동화 및 공작기계 관련 부품을 국산화하기 시작했다.
KEM 한승훈 이사는 “국산화 과정에서 많은 기술적 난관이 있었지만 선진기술을 과감히 도입해 국내 여건과 실정에 맞도록 보완, 개발해 나감으로써 더욱 진보된 제품을 생산하게 되었다”며 “그동안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다양한 공작기계부품을 국산화해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위아, 화천기계공업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공작기계 생산기업에 공급해 현재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사는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쌓기 위해 2011년에 (주)한국전재에서 현재의 영문 사명((주)KEM)으로 변경, 최근 해외 수출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군으로 고객 만족 높이는 (주)KEM


KEM은 스파크 킬러(Spark Killer)와 로터리 스위치(Rotary Switch) 개발 및 생산을 발판으로 하여 오일 냉각기(Oil Cooler), 풋 스위치(Foot Switch), 서지 킬러(Surge Killer) 등의 잇단 개발 성공으로 국산화 품목을 점차 확대해왔다.
동사는 이후, 오일 스키머(Oil Skimmer), 인터페이스 커버(Interface Cover), 정류기(Rectifier), 역상 계전기(Negative-phase Relay), 푸쉬 버튼 스위치(Push Button Switch), 코드 스위치(Code Switch), 노브(Knob), 낙뢰 피뢰기/서지 차단장치(Surge Protective Device), LED 시그널 램프(Led Signal Lamp), 노 퓨즈 브레카 핸들(N.F.B Handle), 케이블 그랜드(Cable Gland), 팬 커버(Fan Cover) 등 제품군을 확대, 다양한 장비·부품들을 공급하며 국내에서 시장 점유율을 넓혀 갔다.
이 중에서 KEM의 대표품목으로는 오일 스키머와 오일 냉각기, 그리고 인터페이스 커버 등을 꼽을 수 있으며, 빈번하게 발생하는 낙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한 낙뢰 피뢰기/서지 차단장치인 SPD도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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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 피뢰기/서지 차단장치


SPD, 서지로부터 각종 전장 설비를 보호하라!


서지(Surge)는 전선 또는 전기 회로를 따라서 전달되며, 짧은 시간 급속히 증가하고 서서히 감소하는 특성을 지닌 전기적 전류, 전압 또는 전력의 과도 파형으로, 이는 번개 치는 날 전기가 끊어지고 전화가 불통되거나 예민한 반도체가 파괴되는 주요 원인이다. 이러한 서지가 강하거나 길면 절연 파괴나 전자 기기에 장애를 줄 수 있으므로 서지 보호기나 서지 차단 장치를 설치해서 전류 변화를 차단하거나 최소화한다.
서지로부터 각종 전장 설비를 보호하는 KEM의 SPD는 콤팩트한 형태로 서지 내량이 크고, 분전함 등에 직접 설치가 가능하며 응답성이 우수하다. 또한 단상형, 단상 찬넬형, 단상 전원 접지형, 삼상 전원 접지형, 삼상 전원 N 접지형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근 전기 시스템들은 서지로 인한 손상과 오동작에 취약성을 보이고 있다”는 한승훈 이사는 “SPD는 이러한 서지로부터 각종 전장 설비를 보호하며 다양한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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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스키머



친환경 트렌드와 맞물리며 호평 받는 오일 스키머


최근 전 산업에 걸쳐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려는 친환경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가공품 세척탱크, 열처리, 도장 공장 연삭기, 머시닝센터, CNC 선반 등의 다양한 생산현장에서 오일 스키머를 장착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한 이사는 “KEM 오일 스키머는 일본이나 유럽 제품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품질을 자랑하며, 뛰어난 부품 내구성으로 A/S 발생률이 낮아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또한 “점차 확대되고 있는 국내외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CE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며 제품의 품질에 대해 자신 있게 말했다.
또한 동사의 오일 냉각기는 강제 냉각 방식으로 삼상 냉동기를 채택해 효율성이 높고 자동온도조절시스템으로 온도 조절을 용이하게 할 수 있으며, 전용펌프를 내장하고 있어 저소음 운전이 가능하다.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설치 및 사용이 편리하며 대·소형 머시닝센터, 사출기, 방전가공기, 유압프레스, 산업용 유압기계 등과 같은 냉각유를 사용하는 시스템, 공작기계 및 자동화 설비에 주로 쓰인다. 한 이사는 이 오일 냉각기가 고가의 일본제품을 대체해 국내 고객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그동안 KEM의 효자상품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고 전했다.
기계장비에 널리 사용되는 인터페이스 커버는 다이캐스팅과 PVC 제품으로 생산되며 다이캐스팅 장비의 경우 절삭유, 오일, 화학약품 등 열악한 작업환경에 사용이 가능하다. D-Sub Connector와 AC 콘센트가 같이 부착되어 있으며 선택에 의해 LAN, USB 등도 함께 부착할 수 있어 경제적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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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페이스 커버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주)KEM


KEM은 몇 년 전부터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중국, 러시아, 폴란드 등 해외 유명 전시회에 참가하며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승훈 이사는 “최근 높은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요청하는 견적과 주문이 늘어나고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영업부를 강화하고 해외마케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수출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릴 생각이다. 현재는 일본, 동남아 지역으로 국한되어 있지만 향후 러시아나 유럽으로 수출지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KEM은 30여년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출 경로 확보 및 증대를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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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시그널 램프



지속적인 품질 혁신 통해 경쟁력 키울 것


“최근 경제위기의 목소리가 높기는 하지만 그동안 고객사들로부터 인정받아온 뛰어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매출 목표치는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한승훈 이사의 말에서 KEM의 2014년 하반기 전망이 밝게 느껴진다.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통하여 고객사들에게 최상의 제품을 제공할 것이며, 제품에 대한 품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한승훈 이사는 앞으로도 기존제품의 성능 향상 및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며 이를 발판삼아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해 세계적인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기술력이라는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끊임없는 믿음을 심어주는 KEM. 전 세계로 뻗어나가며 한국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그들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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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 스위치



KEM www.kem.co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국내 부품 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주)K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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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스텐 정상진 대표


수배전 박스, 분전반, 가로등 점멸기, 간판 등 각종 스테인리스 전기박스를 제작하는 진양스텐은 지난 20년간 ‘전국·전지역 당일 주문,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사업을 이어오며 이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안전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안전 관련 스테인리스 제품의 수요 급증으로 동사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지가 그들의 사업비결을 들어보았다.

취재 문정희 기자(press3@engnews.co.kr)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진양스텐


‘단 하나의 제품이라도 즉시 제작 발송한다’는 파격적인 행보로 스테인리스 제조 업계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는 진양스텐은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으로 고품질의 전기박스 제품을 생산하는 스테인리스 전문 기업이다.
“고등학교 당시, 대학진학 보다는 기술에 관심을 가졌고, 그때부터 철공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이 업계에 자연스럽게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10년 정도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하게 되니 독립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졌고, 오랜 준비 끝에 1994년에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또래보다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해 경력을 쌓고, 무엇보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다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과거를 회상하던 정상진 대표는 진양스텐의 설립 배경을 전하면서 결코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지금까지 버텨올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행운이 따라줬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하지만 지금의 진양스텐이 내실 있는 기업,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은 그동안 피나는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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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스텐의 공장 내부 전경


테인리스 원자재, 최고급 정품만을 고집한다


각종 산업 현장이나 공공시설물 등에 쓰이는 스테인리스 제품은 무엇보다 내구성이 중요하다. 이 내구성을 결정짓는 요소 중의 하나가 바로 원자재로서, 재료에 따라 스테인리스 제품의 수명이 좌우된다.
진양스텐은 고품질의 포스코 정품 스테인리스만 사용한다. 따라서 제품의 우수한 내구성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스테인리스 제품은 주로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서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는 정 대표는 “중국산 원자재는 시간이 지나면 녹이 슬거나 부식이 된다. 우리는 공장에 중국산 원자재를 아예 못 들어오게 한다. 정품 자재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만큼 제품에 자신이 있는 것”이라며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진양스텐은 또한 꼼꼼한 제작과 품질관리로 고객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우수한 원자재뿐 아니라 탄탄한 마감으로 완벽 밀폐를 통해 방수·방진 효과를 극대화시키며 제품의 내구성을 한층 더 높이고 있는 것이다.


단 하나의 제품이라도 즉시 발송!


진양스텐에게 있어 영업 전략은 특별하지도, 거창하지도 않다. 단지 성심성의껏 만들어 빠르게 납품하는 원칙을 지킬 뿐이다.
정 대표는 “규모가 작은 업체로부터 들어오는 단품 주문이라도 최선을 다해 제품을 만드는 것, 이것만 지키면 영업을 따로 나설 필요가 없다”며 20년 전통의 노하우로 대량 발주에서부터 단 한 개의 주문까지 전국 유통망을 통해 신속하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전지역 당일 주문, 당일 출고’라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과거 IMF 당시, 대구의 굵직한 건설 회사들이 부도가 나면서 일이 줄어들었고,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라도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때 긴급 제작이 많았고, 이를 모두 대응해줌으로써 진양스텐의 영향력을 조금씩 넓혀가기 시작한 것이다. 전라도를 중심으로 경기도, 그 다음에 서울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면서 전국 어느 곳이든 주문이 들어와도 주문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했기 때문에 진양스텐이 그만큼 빠른 시간에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맞춤형 제작·빠른 납기, 진양스텐만이 가능한 일


제품의 주문당일 출고가 가능하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진양스텐은 당일공정시스템을 갖춤으로써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다른 소규모 업체와는 달리, 동사는 스테인리스 제품 제작에 필요한 가공기계를 모두 보유함으로써 도면 작업에서부터 절단, 레이저, 프레스, 용접과 연마에 이르는 모든 공정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으며, 원자재의 재고를 규격별, 두께별로 항상 비축해놓기 때문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따라서 맞춤형 제작은 물론, 빠른 납기도 가능했던 것이다.
정 대표는 “가공 장비가 20대 정도 되고, 직원들도 전문화되어 있어 그만큼 납기에 대해서는 다른 곳에서 따라올 수가 없다”며 “공장 규모나 생산 능력이 국내 동종업계 최고라고 자부한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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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스텐의 제품은 우수한 내구성으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진양스텐 브랜드화를 위한 그들의 노력


진양스텐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산업계는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다.
‘진양스텐을 모르면 간첩’이라는 광고헤드 문구나, 프로야구가 펼쳐지는 야구장 펜스에 설치된 ‘진양스텐 전기박스’라는 선전물 등은 처음 보는 일반인들까지도 그 상호를 기억하게 만든다. 
“스테인리스 제품은 생활 곳곳에 들어가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모든 곳에서 진양스텐이라는 이름을 아는 것이 중요했다”는 정상진 대표는 회사의 브랜드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차별화된 홍보로 지금은 많은 이들이 진양스텐을 찾고 있으며, 고객이 찾아주는 만큼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욱 일에 매진할 것임을 약속했다.


고객과 함께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업 ‘진양스텐’


올해 상반기에 경기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진양스텐은 끊임없이 수주가 이어져 바쁜 나날을 보냈다. 최근 안전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안전물품 보관함을 찾는 곳이 많아지고 있고, 정부에서도 전기나 가스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노후시설을 교체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진양스텐의 일거리가 많아진 것이다.
안전물품 보관함 외에 CCTV 보관함이나 선박 혹은 공기업 내 소방용품 보관함 등 다양한 스테인리스 박스의 주문도 들어오고 있다. 진양스텐은 지금까지 축적된 경험과 기술이 있기에 맞춤형 제품으로 이 업계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정상진 대표는 “매출이 매년 10~15% 향상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대비 30% 성장해 2014년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는 “수도권이나 경기도 지역에 공장 설립 계획을 추진하는 중으로, 전 지역에서 진양스텐이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을 더욱 갖출 것”이라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밝혔다.
고객 만족을 중심으로 쉬지 않고 달려온 진양스텐. 스테인리스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끊임없이 성장하는 그들이 있어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는 더욱 밝게 느껴진다.


진양스텐 & 전기BOX www.jystain.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대한민국 1등 스테인리스 전문 브랜드 ‘진양스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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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정기수.jpg

(주)운영에프에이 정기수 대표


Q. (주)운영에프에이는 어떤 기업인가.

A. 전기관련 자재 전문기업으로 유명한 운영의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는 역할을하고 있는 (주)운영에프에이는 20여년간 직접 고객을 마주하면서 역사를 이어왔다.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최고의 서비스로 공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Q. (주)운영에프에이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A. 운영 본사 생산기술부에서 10여년간 쌓아온 경력이 경쟁력이라 자부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고객이 원하고, 고객 현장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기술적 접근이 원활했던 덕에 고객들의 마음을 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은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Q. 항후 계획은.

A. 보다 고객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주)운영에프에이로 남는 것이 목표이다. 제품의 기술적 상담을 비롯한 현장의 어떠한 고민이라도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싶다. 언제나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


(주)운영에프에이  http://blog.yeogie.com/woonyoung6070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운영 제품의 전문성을 높여, 고객을 만나다 -(주) 운영에프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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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4. 3. 19. 09:30

디스크드럼 연삭기고정형 인터뷰2014. 3. 19. 09:30

신제품디스크드럼 연삭기고정형
제품코드G035349
판매가격가격협의
제품분류공작기계/금속가공 > 연삭기
제품사양연삭면의 거칠기를 조정할 수 있는 회전속도제어(Speed Control) 장치 부착
모델명c-20
제조사알수없음
판매지역전국
거래방식직거래
제조년도2100 년
A/S여부가능
설치 및 시운전가능
세금계산서가능
제조국가-
제품 QR코드
제품 QR코드
등록자정보
회사명차승사담당자백차현
전화번호053-522-0493휴대전화***
이메일matdol@matdol.kr홈페이지http://www.matdol.kr/
주소대구광역시 달서구 와룡로13길 19 (본리동)제품홍보관http://blog.yeogie.com/matdol
제품상세정보
디스크드럼 연삭기고정형디스크드럼 연삭기고정형디스크드럼 연삭기고정형디스크드럼 연삭기고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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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
2014. 1. 9. 19:42

(주)포숲컨설팅, 필름센서 `호평` 인터뷰2014. 1. 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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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숲컨설팅 김민수 대표 

 

 

Q. 귀사에 대한 소개.

A. 2012년 설립된 (주)포숲컨설팅은 구성원의 가치를 존중하는 기업으로,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고 개체를 성장시키고자 하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지난 2013년 1월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획득하고, 같은 해 (주)유민에스티와 공식 인증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Q. 어떠한 아이템을 취급하나.

A. 누설액체검출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지진가속도계측 통합관리시스템, U-IT 기반 재난`방재 통합환리시스템, 고주파유도가열 시스템 분야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고객들에게 양질의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Q. 귀사가 공급하고 있는 필름센서에 대한 소개.

A. 일반적인 누수 감지 센서와 다르게 필름 형태로 제작되었으며 재사용이 가능하고, 압력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다.

어떠한 장소에도 제한없이 설치가 가능하고, 모든 형태의 누수감지센서를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대체할 수 있으며, 접착식이어서 벽, 바닥, 기계 설비 내부를 비롯해 파이프 등에도 별도의 브라켓 없이 손쉽게 서치할 수 있다.

 

Q. 향후의 비전.

A.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고의 품질을 구현함으로써 고객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거듭할 것이다. 아울러 고객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신뢰와 서비스를 중심으로 기업을 경영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가치를 창출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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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숲컨설팅 www.forsup.co.kr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주)포숲컨설팅, 필름센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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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매실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