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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28. 13:26

ABB, 극지 쇄빙 LNG 선수주 기업소식2014. 4. 28. 13:26

ABB 극지쇄빙 LNG 선수주.jpg

 

 

 

ABB, 극지 쇄빙 LNG 선수주

 

 

 

전력 및 자동화 기술 부문 선두주자인 ABB는 최근 16척의 Yamal LNG 선박 중 첫 번째 선박에 대해 전기장비 및 추진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계약은 15척의 추가선박 옵션을 포함하고 있으며, 시베리아 북서쪽에 위치한 야말 반도로부터 아시아와 유럽으로 LNG를 운송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러시아가스공급자인 ‘Novatek’이 이끄는 컨소시엄은 야말반도에서 가스개발을 위한 야말프로젝트에 참가하였다. 야말반도는 북국권 내에 위치해 있으며, 연간 대부분이 얼음으로 뒤덮여 있다.
약 2.1m 두께 얼음을 깰 수 있는 ‘아크(ARC)-7’ 쇄빙능력을 가진 신규 17만m3급 쇄빙 LNG선이 사용되어 Sebetta항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송할 예정이다. 선적된 액화천연가스는 하계 동안 북극해 항로를 통해서 아시아에 공급되며, 이는 기존 항로와 비교하여 상당한 배송기간 단축과 더불어 연료소비 및 선박 배기가스 배출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 신규 조선공사는 한국의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하였으며, ABB의 공급범위는 터보 차저를 비롯하여 발전기, 배전반, 변압기, 드라이브, 추진제어 및 극지기후에서도 선박에 추진력을 공급하는 아지포드(Azipod짋) 추진기 일체를 포함한다. 아지포드 추진시스템을 설치한 LNG선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LNG선박이기도 하다.
섭씨 50도 이하의 기후에서도 운항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아지포드 추진장비를 통해 선박은 적당한 빙상상태나 개빙구역에서 선수 운항이 가능하며, 두꺼운 얼음을 깨기 위해 후진 운항을 한다. 진일보한 솔루션은 쇄빙선의 도움 없이 극지방에서도 대부분 운항이 가능하다.
ABB(www.abb.com)는 전력 및 자동화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서, 유틸리티와 산업고객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반면 환경으로의 영향을 최소화한다. ABB그룹은 100여 개국에서 150,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ABB는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가스텍 2014(Gastech 2014)’에 참가했다. 또 ABB는 삼성중공업에서 수주한 3대 셔틀탱커용으로 6대 10메가와트 아지포트 추친장치(제너레이터, 스위치보드, 변압기 및 원격제어시스템 포함)를 공급한 바 있다.
<출처: ABB코리아>

※ 출처 : EngNews (산업포탈 여기에) - ABB, 극지 쇄빙 LNG 선수주
:
Posted by 매실총각